(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가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을 추진한다. 지난 7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에 이은 경기도의 두 번째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대책이다. 도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주택 분양형’ 정책제안과 함께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손임성 도시정책관은 “최근 계속되는 주택가격의 폭등으로, 무주택자 서민의 소득수준으로는 주택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며 “보편적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주택자들이 평생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유형이 제시돼야 한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기본주택 분양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이다. 현행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2011년 서울 서초와 2012년 서울강남에 각각 358세대, 4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연계한 24시간 온라인 면접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향후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온라인 면접이라는 방식이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방법이 쉬웠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 시·군과 협력해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3회에 걸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 방식과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천군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찬식품 박병찬 대표, 경기LPC 고경의 대표, 참한식품 임인숙 대표, 희망건설 강순옥 대표 등 연천군 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상곤 회장은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김상곤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김경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농촌기본소득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가 12월 16일 14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영상으로 축사를,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 1)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이창한 지역재단 기획이사가 맡아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에 관한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보편적 기본소득 전환을 목표로 농촌과 도시의 소득격차 완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회실험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행복,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석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추진운동본부 집행위원은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이 농촌․농민의 가장 필요한 부분이며 무분별한 시장개방 이후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소득만으로는 지속적인 농업활동이 힘들고, 농가부채 또한 계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분뇨 냄새도 잡고 친환경 비료와 전기도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지만 어마어마한 양과 비용 부담으로 방치되는 가축 분뇨,‘청양군’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냄새나는 분뇨 가져가 비료 만들어주니 좋아^^” - 강민희 (청양 한재농장 경영) 조합이 농장 돌며 분뇨 수거 발효처리 후 친환경 퇴비 생산 화학비료보다 싸고 땅에도 좋아 인기 좋아요 #돼지_4만마리_분뇨_처리/일 #퇴비_10t_액비_250t_생산/일 “바이오가스 발전으로 전기 만들어 돈도 벌어요” - 최동석 (칠성바이오 대표) 분뇨 발효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로 발전기 돌려 전기생산,한전에 판매해 쏠쏠한 수입 챙겨요~ #전기_2만kW_생산/일 #7000여만원_수익/월 “가축분뇨 활용은 저탄소 축산업의 핵심”- 최동석 (칠성바이오 대표) 정부의 2050 탄소 중립과 그린 뉴딜 전략을 달성하는 이상적인 모델이에요 #축산_혁신모델_구축 #자연순환농업_확대 “그린뉴딜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부가 선언한 ‘한국판 뉴딜’의 세 가지 전략 중 하나입니다! 그린 뉴딜은 우리나라 경제 기반을 친환경·저탄소로 신속하게 전환시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는 전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위원(더민주, 의정부 4)이 좌장을 맡은「경기북부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12월 11일(금) 14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국회의원(더민주, 의정부을),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 1)이 영상축사를 전했고,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김용수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원웅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사회로 진행되었고, 유상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민주, 연천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위원(더민주, 의정부 2)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박소정 신한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경기북부 지역축제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정체성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관과 주최, 협의체 간 협력과 상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형 축제를 유치 및 조
▲경기북부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소방서 소속 원종훈 소방관이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일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3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북부 소방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참가자 및 심사위원 등 정해진 소수의 인원만 대회장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화재 시 대피요령, 다매체 119 신고방법, 선박 안전, 수화를 이용한 소방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교육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소방안전강사들이 발표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캠핑 안전’을 주제로 발표한 고양소방서 소방장 원종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가평소방서 소방장 이윤호, 장려상은
▲안산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2020년 랜선으로 전하는 안청안꿈 소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서은경)에서 ‘2020년 랜선으로 전하는 안청안꿈 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보여주는 ‘안청안꿈 이슈10’과 ‘꿈드림 동아리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위해 인스타그램(www.instargram.com/aycc1388)을 통해 60명을 뽑아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031-364-1014)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사각지대 안내 팸플릿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통신료 체납, 단전·단수, 기초수급 탈락,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실업급여 수급, 금융연체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통장을 비롯해 지역 병의원, 검침원, 배달원, 주민 등을 일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더하기발굴단’으로 위촉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가구, 독거 장애인, 창고나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빈곤과 학대, 유기·방임 등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이다. 대상자 발굴 시에는 생계비, 의료, 주거 서비스 등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비롯해
▲안산시 단원구, 역대구청장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심관보 제2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역대 구청장이 참석해 역대 구청장 소개, 사진으로 보는 단원구 변화, 주요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구정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역대 구청장들은 구정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평소 갖고 있던 구정발전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익 구청장은 “밝은 미래, 함께하는 단원을 위해 역대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19일 관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꿈꾸는 느림보는 안산에 거주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만든 단체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마련한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해 긍정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사랑의 나눔 릴레이’에 따른 것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 후원을 통해 긍정의 힘을 얻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좀 더 편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립국악단 제59회 정기연주회‘월드오케스트라Ⅱ’선보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59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Ⅱ’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월드오케스트라’를 통해 관객에게 선사한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에 새로운 음악과 협연자를 더해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적 영역 확대와 함께 월드오케스트라의 콘텐츠가 자리매김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음악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Bardo)’가 울려퍼진다. 두 번째는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OST’를 월드오케스트라버전으로 편곡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무대에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트럼펫 신동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곽다경 양이 함께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얼후 협주곡 ‘향’ ▲장새납 협주곡 ‘용강기나리’가 펼쳐지며 협주곡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의 부제이기도 한 ▲바이올린협주곡 ‘위로’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다음달 2일까지 1.5단계 격상이 유지되면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은 춤추기,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은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식당·카페 가운데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은 기존 150㎡ 이상 면적에서 50㎡ 이상으로 강화됐다. 이들 시설은 테이블 간 1m의 거리를 둬야 하고 좌석·테이블 사이를 한 칸 띄어야 한다. 또한 공공시설의 이용인원은 50%로 제한된다.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이미 1.5단계 수준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기존과 변동 없이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마스크 의무 착용시설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10인 이상 모임·행사, 50㎡ 이상 식당·카페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앞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8월24일부터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280명)을 시 전역 곳곳에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시는
▲안산시, 코로나19-독감 ‘트윈데믹’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2곳 개소 (1)(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관내 의료원 2곳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증상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증세가 유사해 구분이 어려운 탓에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해 안전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펼친다. 시는 우선 관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사랑의 병원 등 2개소에 의료기관형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으며, 올 연말까지 상록수·단원보건소 2개소에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개소씩 설치할 계획이다. 안산 1호로 지정된 사랑의 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나섰으며,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에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병원방문 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성이 판단되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환자는 우선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호흡기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소 2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제1호점 안산연세안과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물리적 제약과 편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그동안 휠체어 접근 편의시설을 갖춘 우수업소를 선정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정서적인 편의까지 고려해 지자체 차원에서 인증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 시는 올 5월 관계기관과 함께 인증을 위한 원칙을 정립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인증 절차를 거쳐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20개 업소를 첫 오소가게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이날 1호점 현판식이 열린 안산연세안과는 2012년 2월 개원해 안산시저소득층 아동진료 지원협약 및 한국농아인협회안산시지회 진료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