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경기도교육청, 11개 청소년단체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협약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단체형 운영, 사회참여 활동과 민주시민 성장 지원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11개 청소년단체와 경기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앞서 도교육청과 청소년단체는 지난 10월 23일 북부청사에서 정담회를 갖고 ‘다함께 꿈의학교’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경기꿈의학교 유형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단체와 기관 등의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의 꿈 실현을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총 66개를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11개 청소년단체는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단체형’으로 참여해 학생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과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단체 교육 활동 추진, ▲다함께 꿈의학교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이다.


이 교육감은 “지역 청소년단체와 꿈의학교 연계는 학생들의 자아탐색과 사회참여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삶과 배움의 공간인 마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11개 청소년단체는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한국걸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한국걸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한국해양청소년단경기본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경기본부, 한국UNESCO경기도협회, 사단법인 한국라보, 대한청소년충효단경기도연맹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소방서, 동동북축제‘119 소방안전체험장’운영…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린 ‘동 동북축제’와 연계하여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체험장은 지역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빛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완강기 사용법 체험 ▲소방캐릭터 ‘웅이’ 포토존 운영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현장 119상황실(소방CP)을 설치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병행하는 등 축제기간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는 시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일 2개조로 편성되어 축제 현장의 화재 초기대응, 현장 안전관리, 순찰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