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8일 전곡마리나항 일원에서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다목적구조보트와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점검 및 조작법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응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구조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조암이 좋아. 청소년 문화기획학교’를 지난 16일 우정읍 삼괴고등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중심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정 지역의 특성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8명의 교육생은 10회에 걸쳐 청소년의 관점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극복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10회의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향후 도시재생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조암시장 상인회, 우정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우정 지역 브랜딩을 발굴 및 강화하는 다양한 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위촉식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위촉식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영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설립된 단체로, 집행부 임원 24명, 자문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7,50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법정 단체이다”. ▲(퓨전 난타) 얼쑤 공연팀의 공연 장면 이날 식전행사는(퓨전 난타) 얼쑤 공연팀의 공연과 함께 “소상공인 중앙회장(오세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제4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위촉장 수여, 취임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그리고 모범 상공인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해”나갔다. ▲화성시장(정명근) ▲국회의원(송옥주) ▲화성시의회 의장(김경희) 또한, 행사장은 많은 내빈의 참석한 가운데 특히 ▲화성시장(정명근)▲국회의원(송옥주)▲국회의원(이원욱)▲국회의원(권칠승)▲국회의원(전용기)▲화성시의회 의장(김경희)▲경기도회장(이상백) 외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염 부지사는 “일하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삶’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라며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캠페인 ‘같이, 가치 18,099걸음’을 진행한다. ‘같이, 가치 18,099걸음’은 양성평등기본법(법률 제18099호)의 의미를 담아 18,099걸음을 혼자 또는 같이 걸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6일(화)부터 선착순(300명)으로 모집하며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성평등에 관심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자는 걷기 캠페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키트(응원수건, 만보기, 스포츠밴드, 휴대용 컵)를 제공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에 ‘같이, 가치 18,099걸음’이 인쇄 된 응원 수건을 들고 18,099걸음을 걷는 활동 모습을 필수 핵심어 표시(이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기본법 #18099 #걷기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화성시동부보건소가 지난 폭우에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화성시 황계 2통 지역은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 32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4명의 이재민이 9일부터 황계2통 경로당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이에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2일 황계2통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들의 이불 빨래를 도왔다. 또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질환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침수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피해복구 완료 가구를 찾아 바이러스 살균소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전담 방문건강 간호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증상 여부, 질단 설사 감염병, 유행성 결막염 등을 중점 관리 중이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한 걸음에 달려와주신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재민 건강 모니터링과 특별방역활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와 재가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인수위원회 활동사항을 담은 백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제작해 화성시에 전달했다. 백서 전달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열려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철수 인수위원장, 이강석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백서를 전달하며 시장과 함께 그간의 주요 활동사항과 공약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백서에는 인수위원회가 화성시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심도 있게 논의해 선정한 88개 공약 목록과 각 공약 추진방향 제언 등이 담겼다. 박 인수위원장은 “희망 화성 실현을 위해 15명의 인수위원과 40명의 자문위원이 함께 검토하고 제안한 정책을 최대한 백서에 담고자 했다”며, “화성시 100만 대도시 도약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백서에 담긴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서는 부서별 검토를
▲우미린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가구로 조성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 년 중 가장 큰 더위라는 뜻을 지닌 절기가 대서(大暑)다. 24절기 중 12번째 절기이자 여름 절기의 마지막인 대서는 ‘염소의 뿔을 녹인다’ ‘소뿔도 꼬부라진다.’라는 속담처럼 30°가 넘어가 맹위를 떨치는 절기로 전국 불볕더위 주의 경보에다 이제는 뒤늦게 폭우성 가을장마 이어지면서 서울·경기권은 300mm 이상 물 폭탄에 연일 보도되는 ’자연재해’는 경기 화성 비봉지구(공동주택)현장도 예외는 없다.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물폭탄이 시작됐다. 이에 더해 정체전선이 동쪽의 큰 고기압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강수대가 머무르면서 많은 비가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 공사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 경기화성(비봉지구) 아파트 건설현장 여러 개의 건설업체도 ‘초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이곳 여러 개의 업체가(공동주택공사) 진행 중인 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설명서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지만 그중 특별한 업체 ‘우미린건설‘ 아파트(권정민 50세) 소장을 만나 보았다 그 또한 기록적인 불볕더위·폭우를 예의주시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공사를
▲유일병원 허정환 본부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 무릎관절과 연골 ] 관절의 유연성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을 입게 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게된다. 관절 연골은 일종의 단백질 성분으로 점성이 있다. 관절 연골에 체중 부하가 가해질 때 관절 표면에서 나와서 관절을 보호하게 된다. 연골은 활액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상처가 나거나 닳게 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을 입었을 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 무릎 관절 내시경 수술 ] 관절이 노화가 진행될수록 무릎관절 연골이 마모되는 게 심해지고 관절액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물이 고이기도 한다. 이는 무릎 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무릎의 상태를 파악하고 무릎연골 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는 무릎 수술을 진행하지만, 말기의 퇴행성 관절염이나 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가 불가한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의 질환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관절 내시경 무릎연골 수술은 문제가 생긴 무릎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가에서 마까지 5단계 평가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시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다. 하수도 고객만족도조사와 고객만족 CS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하수 서비스 개선 노력을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관열 하수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수도 관리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 9천376명이다. 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지역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으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로 ‘혁신’을 꼽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관내 규제개혁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도시안전센터, 시청 수소차 충전소, 현대차 사원아파트 2단지 내 자율주행배달로봇 실증구역 총 3곳을 돌아봤다. 우선 도시안전센터에서는 통신망 연계를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구축사업을 확인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의 끈질긴 협의로 탄생한 것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수소차 충전소에서 관용차 EV 카셰어링 사업을, 사원아파트에서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현장 시연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현 도로교통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운행이 불가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규제개혁은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와 삶을 만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을 살리고자 시민들이 나서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화산동 황계 2통 전역에서 크고 작은 침수피해 총 32건이 보고됐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을 비롯해 미용실과 식당, 상가, 사무실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건물 안까지 들어찬 빗물과 각종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태안 농협 임직원들과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화산동 통장단, 화산로열로타리클럽, 화산동 방제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은 자발적으로 지난 10일부터 피해지역을 방문해 빗물 배수작업과 쓰레기 정리, 진흙투성이인 바닥 물청소 등을 도왔다. 여기에 시가 지원한 살수차 4대와 집게차 3대가 동원돼 이틀간 총 50여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김명숙 화산동장은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는데, 모두들 내일처럼 두 팔 걷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계속된 폭우로 인한 오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에서는 집중호우로 쓸려내려 온 잔재물을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목교 등은 통행을 임시 제한하여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설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재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추가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라며,“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호우로 인한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오산시 누적 강수량은 375mm로 집계된 가운데 시는 호우경보 발효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황계2통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원 41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주택 안팎의 흙더미 제거, 가재도구 세척, 피해 물품 정리, 주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일상을 미뤄둔 채 도움을 주니 큰 위로가 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성낙, 서효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