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8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명실상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전국 팔도 사투리 경연대회 수상자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전국 팔도 사투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가 지난 1일 남양도서관 옆 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제1회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양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가해 솔로팀 부부팀 등 다양한 팔도선수들이 출전해 저마다의 사투리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표준어에 밀려 사투리가 점점 사라져간다며 지방 고유의 표현을 살린 정감 넘치는 사투리로 경연을 펼쳐가며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회진행자 영화배우 이원하 사회는 영화배우 이원하가 진행을 이어가고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국회의원 송옥주 ▲전) 도의원 오진택 ▲남양읍 읍장 김문수 ▲영화감독 손영호 ▲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 박봉석 회장 외 다수 초청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1회 전국 팔도 사투리대회는 남양읍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막을 올려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잠시 뒤로하고 주민 모두 한마음 한 가족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속 있는 화개장터같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용품이나 옷들을 판매하고 집에서 필요 없는 아이들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278-9 준주거지역 일원 도시환경 안전수칙 무시한 막가파 공사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278-9 준주거지역 일원에 신축건물 수개동이 수개월 전부터 공사가 한창이지만 시공사들은 자연환경과 안전을 무시한 “막가파” 공사는 식을 줄 모르고 인근 아파트 주민과 상가의 소음·분진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택지지구 내 수개동 신축건물을 짓고 있는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와 주변 환경에 대한 특별한 조치 및 개선이 없는 한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제일 염려하는 아이들 통학로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지금까지 개선된 적 없이 공사에만 “열”올리고 있어 “시공사 측 무책임한 태도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성토했다. 이에 택지지역은 곳곳에서 상가주택 신축 공사가 추진되면서 시공사와 인접 주민들과 마찰이 심심찮게 빈발하고 있다 이곳 신축 현장도 마찬가지다 지난날 수개월부터 확인된 13개의 블록에 신축 공사를 동시다발로 실행하고 있는 회사는 A/B/C/D/E/5개의 대표적인 회사로 남양읍에서 크고 작은 건축공사를 하는 건설회사들이다. 이들은 시공 시간과
▲메인무대에 자리잡은 관람객 모습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안성시 대표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면서 잊지 못할 “바우덕이” 추억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바우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동안 열렸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15살의 나이에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되어 남사당패를 이끈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바우덕이 선발대회, 창작 마당극, 전통 놀이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로 성황리에 모두 막을 내렸다. 개막 후 첫 금요일부터 연휴인 3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렸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으면서 행사장 주변은 오가는 차량으로 혼잡했다. 안성시는 행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한편, 셔틀버스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이동을 수월하게 진행해나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바우덕이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6년부터 유네스코 공식자문 협력 기구인 COFF의 공식축제로 지정되었고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
▲의왕시 백운호수축제 포스터= 자료제공 의왕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9월 24부터~25일까지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 백운호수 축제’가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축제는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울했던 시간을 모두 떨쳐버리고 시의 대표축제인 백운호수 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 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연이틀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먹거리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들과 지역별 고향의 음식 부스가 즐비하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은 의왕시민과 인근 지역에서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여 먹거리 장터도 두 배로 진행해 최고의 손님을 맞으며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행사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 의왕시는 제18회 의왕 백운호수 축제 기간 동안 자매도시 ▲전라북도 무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충청북도 괴산군 등 행사에 참여하여 그곳 지역에서 생산된
▲ 축하공연은 ▲난타 ▲스포츠댄스 ▲초빙 가수(엔젤로타리)▲영화배우 백일섭과 함께 축하공연을 이어져 나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송산면 사강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 24일 송산 사강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송산면로터리클럽 노래자랑 과 '난전한마당’을 동시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14시 20분부터-16시 30분까지는 화성시 송산면로터리클럽 노래자랑으로 시작해서 사회는 서장만(로타리안)이 진행하고 축하공연은 ▲난타 ▲스포츠댄스 ▲초빙 가수(엔젤로타리)▲영화배우 백일섭과 함께 축하공연을 이어져 나갔다. 이어 송산면로타리크럽 노래자랑에 결선에 올라온 아마추어 가수들은 지난 어려운 예선을 모두 통과한 예비가수로 이날 풍성한 가을 축제(노래자랑)에 최선을 다하여 노래를 불러 한층더 ′난전한마당′ 축제는 두배의 흥으로 울려 퍼졌다. ▲ 노래자랑 심사위원들 사진중앙 영화배우 백일섭 심사위원 또한 사강 시장내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행사장과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난타 ▲스포츠댄스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공연장 외곽에는 지역 특산물과 야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터 수많은 사람이 오가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음악씬) 가을밤, 뮤직 in 반석산’을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숲속의 음악#scene’은 매월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훔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 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절제된 표현이 돋보이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의주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악가 박수진과 김동연, 서범석, 황중철이 출연하여 풍부한 성량으로 뮤지컬 넘버와 애니메이션 OST를 노래할 예정이며,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생생한 연주도 더해진다. ‘숲속의 음악#scene’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의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화성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1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지난달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한지 한 달 만이다. 이번 기본설계용역에는 유신, 동명기술공단, 경인기술이 각각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1공구), 망포역~동탄역~오산(2공구), 전기·신호·통신 시스템 분야를 맡아 오는 2023년 9월까지 기본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1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조물 형식과 시설물 경제성 및 현장 적용성 검토를 비롯해 구체적인 트램노선과 트램 차량의 시스템 등이 결정된다. 시는 기본설계가 끝나는 대로 2024년 첫 삽을 뜨고 2027년 말에 트램을 개통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업이자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동탄트램은 총 9천7백7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으며, 이 중 LH가 9천2백억 원, 화성을 비롯해 수원, 오산시가 573억 원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연장 34.2km, 정거장 36개소, 차량기지 1개소에 주요 환승역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과 병점역, SRT 동탄역과 연계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LH와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평리·우정 공영주차장 2곳이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추가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은 관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시설물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안내표지, 방범 상태 등을 정밀히 진단해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사각지대 CCTV 설치, 조명 점등상태 확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안점점검과 환경 개선활동을 거쳐 화성서부경찰서로부터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HU공사는 지난 4월 남양 재래시장과 봉화 동화중심 주차타워 2곳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고, 5월에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와 ‘범죄예방 안전유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HU공사는 인증을 받은 4곳의 주차장 이외에도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의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뱃놀이 축제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지난 9월 16일부터 – 9월 18일까지 이색적인 요트ㆍ보트 승선 체험을 즐길 수 있는곳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 다채로운 축제 ′체험행사′가 3일간 진행됐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뱃놀이 축제를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설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인 요트 키를 잡고 뱃고동을 울리며 출항하므로 행사의 돛을 올렸다 이날 많은 내빈의 참석과 축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근 지역 수원특례시′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제 행사에 함께 참관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이에 화성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박수갈채로 화답하기도 했다. ▲특설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인 요트키를 잡고 뱃고동을 울리며 출항하는 정명근 화성시장 ▲ 정명근 화성시장 특히 행사 기간에 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풍류산의 항해(해상공연) ▲천해유람단(승선 및 케이블카) ▲뱃놀이 라이브 스튜디오 ▲ 줌인 버스킹 ▲공중공연 드론 라이트 쇼 ▲ 어촌마을 체험 ▲ 마린 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15일 화성시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성후원회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나선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 ▲상품권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손을 내밀어 주신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돼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36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5일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안전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위원회 및 산업단지협의회 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산업안전 법령과 재해예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산단 내 거리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였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장인 화성상공회의소 김범준 팀장은 “매월 꾸준히 산업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온 산업단지협의회에 손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산재예방 노력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안전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일원 163만㎡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현재 약 200여 기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와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이주양 농업경영인부회장, 이준영 쌀전업농회장, 전경옥 여성농업인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회장, 최한용 생활개선회장, 김정주 4-H지도자회장, 김근영 인수위 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향미 발전 종합대책 수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축수산업 축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인단체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농어촌 주민 지원 확대 정책을 환영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인은 화성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심의를 거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총 13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교육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이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지난 한 해 예산집행의 결과를 분석,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9일간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의 정책과 추진과정에 대한 합법성을 점검하는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중요한 견제 기능 중 하나이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출범을 대비해 정책부터 현안, 조직문화까지 대규모 혁신에 나선다. 정 시장은 1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비전과 시정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벌여 공직자가 변해야 하는 이유와 혁신의 필요성 등을 다뤘으며,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필요한 것 ▲시민을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강의에서는 현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윤대균 교수가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든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시의 행정이 혁신적으로 변해야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