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하남시는 24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34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초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로 공개했다. 신임 권동현 지휘자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주제곡‘걱정말아요 그대’를 시작으로 재즈미사,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또한 ‘인생이란’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벌어진 일상의 상황들을 전문연기자와 함께 즐거운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시도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 영상은 24일 오후 5시부터 ‘하남시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공개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시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귀화 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서류를 검토 후 대상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포용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시는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완화된 생계급여 수급(권)자격은 노인, 한부모가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그 외 가구에 대한 기준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노인, 한부모가구) 수급자 가구는 부모나 자녀가 부양의무자로 있더라도 수급(권)자의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기준을 충족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월 834만 원)거나, 금융재산을 제외하고 소유 재산이 9억 원 이상일 경우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주시는 이번 완화 조치로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시는 '2021년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바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주시 코로나19 신속PCR 검사소인 "나이팅게일 센터"가 28일 09시 여주교도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전격 시행한다. 이는 "서울동부구치소의 확진자가 5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발생상황이 위급하고 이것은 교도소라는 특수 생활여건이 큰 집단감염의 원인일 것"이라는 여주시장의 판단 하에 1,550여명의 재소자와 350여명의 교도관을 대상으로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일요일인 27일 오후 19시경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이 의견을 나누어 최초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은 "여주시에서 신속PCR 검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보도를 보고, 여주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검사 기회를 주고싶어, 법무부에 보고하고 여주시에 요청했다"며 흔쾌히 수락한 여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8일 유튜브 경기도 지식(GSEEK) 채널을 통해 2020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생방송으로 개최됐다. 도는 지난 9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실시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10개 사례를 선정했다. 발표회는 사례를 운영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다른 시군과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와 장애인 학습자와 가족, 도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연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오산시, 광명시)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 중간에 실시한 공연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들이 샌드아트로 제작한 코로나 극복 염원 영상,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의 시극 공연 영상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운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여주시 능서면 백석리와 내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1호선 2.5km 구간이 28일 정오 개통했다고 밝혔다. ‘백석~내양 도로공사’는 기존 도로 주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됐으며 2년여 만에 전체 구간 왕복 2차선이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짧은 구간임에도 1차선, 2차선이 뒤섞여 있어 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차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양쪽 차로에서 차량이 동시에 지나가는 게 불가능한데다 보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민원이 빈번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공사 기간 동안 교차로 개선, 선형 개량, 보도설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새롭게 확장, 보강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도로 개통으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해져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천시는 미래농업 청년농 육성 및 농업식품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학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신청을 위한 희망농업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로의 능력을 갖춘 자로 일정규모 이상의 농업경영인, 농민사관학교 기초 및 심화과정 이수자 혹은 이와 동등한 경력의 소유자로 소속 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분으로 김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교육특전으로는 교육비 300만원 중 도.시비보조 80%(24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20%(60만원)는 자부담으로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지도력을 함양시킴으로써 지역과 농업발전을 선도해나갈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농업현장에 접목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2021년 1월 6일까지이며, 원서교부는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 및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집 교육과정은 경북대(농식품·고부가산업 분야, 농산업정책분야, 농산물유통마케팅분야) 안동대(농촌문화, 창조농업(스마트융합농업), 농식품e비지니스) 등 6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가 지역 내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으로 나섰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중곡초등학교 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위생관리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강위생관리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학교에서의 양치지도와 구강보건교육을 대체한 것으로, 치과를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던 치면세균막검사, 구강보건교육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덴티아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구는 지난 9월 지역 내 중곡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또는 e알리미를 통해 참여학생을 모집하고, 치아 사이에 낀 프라그에 용액이 착색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한 ‘쿨센스컬러가글액’ 등을 학교로 배부했다. 학생들은 컬러가글액으로 가글한 치아를 촬영해 앱으로 전송하면,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러그를 검사하고, 개인의 치아 상태와 양치질 습관을 알려준다. 또한, 분석 결과에 따른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등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확대해 지역 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척시가 춘천시 소재 대학교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의 2021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1차 남학생 15명(신입생 7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2명(신입생 6명, 재학생 6명), 2차 남학생 2명(정시모집 신입생 2명), 여학생 1명(정시모집 신입생 1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삼척시 거주기간이 3년 이상 이여야 하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기준은 성적 70%, 가정환경 30%에 가산점 5점으로, 가산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1차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차는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출신 우수 학생들이 주거생활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오는 30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온라인 정시 파이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대부분 입시설명회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 준비에 큰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2021학년도 정시 파이널 입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수험생의 대입 전략을 돕는다. 본 설명회는 ▲2020 정시 입시결과 및 성적대별 지원 전략 ▲2021학년도 대입 판세변화 및 정시 합격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전략과 수능 이후 대입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구는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시 파이널 입시 설명회 예약자에게 2021학년도 정시 배치표 및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온라인 설명회 예약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30일 오후 2시부터 DBS 동대문구청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동대문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지도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 부여읍 중정3리 마을에서는 면역력에 좋은 발효먹거리를 토대로 향후 마을사업을 주민주도로 제안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중정3리에 현재 사비뜰이라는 이름으로 발효식초, 식혜 등을 위주로 먹거리가 개발되어 있다. 사비뜰은 부여의 옛 명칭인 사비(泗沘, 소부리)에서 따왔으며, 4가지 빛(계절)으로 발효 숙성된 음식이란 뜻을 담았다. 사비뜰에서 나는 건강 먹거리는 발효식초, 식혜, 전통주, 천연 효모빵, 호두강정 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마을사업으로 발전시켜 판매 뿐 아니라 발효 먹거리를 만드는 체험활동과 선순환 운영전략을 제안했다. 선순환 운영전략이란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같이 만들고, 외지에 있는 자녀 등에서 같이 판매하고, 그 수익을 마을참여기본수당 개념으로 굿뜨래페이로 같이 배분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정3리 주민들은 부여군과 중간지원조직의 지원을 받아 커뮤니티 디자인(community design)을 하고 싶다는 의향도 밝혔다. 커뮤니티 디자인이란 기존의 마을 사업이 수익 사업 위주로 되어 수익을 둘러싸고 갈등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공동의 경험 정체성 자원을 발굴하고 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발생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파주시 소재 병원급 의료기관(14개)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및 면회제한‘ 행정명령을 28일 고시했다. 행정명령은 병원급 의료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적용 기간은 2020년 12월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시까지다. 주요 내용은 ▲입원환자 면회 제한 및 외출 출입 통제 ▲코로나19 의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 진단검사 실시 등 조치다. 이에 따라 입원환자 면회는 임종, 거동불편, 보호자 간호 필요 등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주치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의 안전성이 확보된 자에게 제한·허용되며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담검사 실시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행정명령 이행 여부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에서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 및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무정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손실보상 제한 등의 행정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정명령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12월 28일 오후 3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 주요성과 및 2021년 역점추진사업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생명의 위협과 침체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많은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0년 이룩한 주요성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통해 총 9천300명에게 4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해 지격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뉴딜사업과 연계한 단풍 어울길 조성사업, 부용시민정원 조성사업 등으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G&B City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스탠리에 대형 E-Commerce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천안시가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발 빠른 후속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1명(천안#528) 첫 확진자 발생 후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펼쳐 병천면 소재 한 장소(주상복합건물 2층 휴게공간)가 같은 국적 외국인의 모임장소로 빈번하게 이용되는 점을 파악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와 예방적 검사를 포함한 총 107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32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으로 확산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같은 날 24일 17시, 천안시의사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지(병천면 소재)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즉시 설치·운영했으며, 불법체류자 등 신분 노출을 꺼리는 외국인들의 검사 유도를 위해 천안시 전 권역에 외국어를 병기한 검사안내 플랜카드를 읍면동별 10개소 이상 설치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와 연계된 모든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불법체류자 비율이 높은 원예·과수 농가 등 농촌지역에 개별 취업한 외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은 12월 28일 「Post-COVID 경제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주제: 영세사업자의 애로사항과 경기도 지역경제정책의 연계방안 마련 연구)를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1천 명 정도에 이르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이번 화상회의에서 안혜영 의원(회장)은 영세사업자에 대한 지원 사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기가 힘든 만큼, 이번 연구용역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결과물이 도출되고 자료 축적을 통해 족집게 정책대안이 2021년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라휘문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영세사업자 지원정책의 분석 및 영세사업자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조사 및 지원정책과의 연계성 분석, 영세사업자 수요에 따른 경기도 지원정책의 연계방안을 위하여 주기적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등의 개선방향과 조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가 소상공인을 온전히 대변할 수 없기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개별 소상공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