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시민축구단 역사속으로...(재)김포FC로 새출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민축구단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김포 축구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마무리 하게 된다.


김포시 보조사업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김포시민축구단은 제3대 구기도 단장의 주도 아래 김포시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김포시는 그간 시민축구단을 지원하고 이끌어온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구기도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기도 단장은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고정운 감독을 영입하고 연봉제를 도입해 수준 높은 선수들로 교체하는 등 김포시민축구단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


이날 수여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축구는 단순히 운동 경기가 아니다. 주말마다 시민이 함께 모여 축구를 즐기며 단합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김포시 축구 발전에 노력한 김포시민축구단과 구기도 단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김포시 축구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김포시민축구단을 대신해 새해부터는 재단법인 김포FC가 출범하게 됐다”며 “김포FC를 통해 축구에 대한 시민 참여가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기도 단장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지원해 준 정하영 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김포축구 뿐만 아니라 김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민축구단은 2021년부터 출범하는 재단법인 김포FC는 솔터 축구전용구장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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