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2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CUJU(청소년연합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고, 270여 개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년봉사단 70여 명도 부스 운영 등에 함께 했으며, 당일 현장에는 약 40,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쿠주여행사 : 지금 발권하시겠습니까?’라는 이색적인 여행 콘셉트로 여권 도장판, 탑승권, 캐리어 보물찾기 등의 코너가 눈길을 끌었고, 과학실험, 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와 50여 팀의 청소년 공연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내에 별도의 쓰레기통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줍깅 캠페인’을 전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기후 행동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축제에 앞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전관리계획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양소방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15일 제3차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LG아트센터 운영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오인열 의장, 박소영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를 방문해 주요 공간인 LG시그니처홀, U+스테이지, 아트라운지 등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공연장 특성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 후에는 관계자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인열 의장은 “LG아트센터처럼 우수한 공연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시흥아트센터가 시민들의 자랑이자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안정적으로 시흥 아트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남면 소재 신텍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공직 가치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무 기본 소양 교육과 화성 역사·문화 현장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시정 현황 소개 ▲복무·복지제도 안내 ▲공문서·보고서 작성 실습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신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통해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시장은 신규 공직자를 위한 추천도서로 자신의 감정과 삶에 집중하는 심리적 태도를 강조하는 ‘렛뎀 이론’을 추천하고, 공직 근무 당시 직장 생활이 힘들었을 때 친한 멘토와 상담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공유하며 신규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MZ 신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에 앞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대회 의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기본 동작 시연과 함께 김헌준 대회 집행위원장의 대회 소개 및 행사 추진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된다. 둘째날 진행되는 크루 종목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검증된 실력의 팀(8명 이상)들이 참여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각 3천만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공익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단체는 올해 환경, 복지, 평화, 시민참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센터 설립 배경과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개요 ▲보조금 집행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각 단체가 직접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촉진됐으며, 신규 참여 단체들의 센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한층 높아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회의를 열고 병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운영 및 통폐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 화성시 교육지원과,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병점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총동문대표 등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초 병설유치원의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 ▲경기도교육청 추진 거점통합형 유치원 사업 점검 ▲통폐합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학부모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현재 병점초 유치원은 원아 수 감소로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사전 동의와 의견수렴 절차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참석 위원들은“한 번 폐지된 병설유치원은 다시 설립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이번 회의에서 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옥)와 함께하는 ‘9월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추석을 앞둔 명절맞이 반찬으로 △송편 △전류(동태전, 호박전) △제육볶음 △배추김치를 특별히 준비했고 당일 홀몸어르신 등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어르신들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2025년 특화사업 ‘함께하는 채움마을’ 2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무선 이어폰, 영양제, 통컵(텀블러) 및 배터리 꾸러미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영양제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께하는 채움마을’ 사업비는 시 보조금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사용됐으며, 지난 7월에도 노인과 청년 20가구에 냉감 이불 세트, 어깨 마사지기, 구급약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 만큼 유익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수요자 중심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지난 1~2일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회장도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통복동이 16일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떠밀려와 환경이 훼손된 통복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통복2교를 시작으로 통복3교를 따라 천변 주변과 주택 골목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도균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통복천의 폐기물들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준 무공수훈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통복천에 대한 집중 관리 추진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15일 가을꽃을 심어 마을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관내 도로변과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국화꽃 3200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이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꽃 심기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집중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곳곳에 방치된 잡풀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비를 들고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됐다.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에 큰 불편을 주는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에 있는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보로’는 김종안 대표(농림축산식품부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5일, 평택 하나님의 교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세트는 가정간편식과 식재료, 즉석식품 등 총 20종의 먹거리를 알차게 담아,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희망 프로젝트 ‘Hold Hope!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상생의 가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25년 중앙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앙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팀(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을 즐기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사업 설명과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알차고 풍성한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중앙동 우리동네 지구마불 ▲슬기로운 자치생활 ‘자치유랑단’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오늘이 가장 젊은날 ▲석정공원 세대공감 문화마당 조성 ▲우리마을 서두물 이야기 ▲마을미니쉼터조성 등 총 7개의 사업을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정훈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하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