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창업지원센터 독립 및 공용 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오피스 8실과 공용오피스 15석 등 총 23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6층에 위치하며, 직원 1인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용오피스는 4~5층에 마련돼 있으며,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외 기업과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단, 선정된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사무기기,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는 독립오피스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연간 70만 원에서 120만 원 수준이며, 공용오피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단, 공용오피스 입주자는 월 50시간 이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골프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의 방학기간에 맞춰 광명골프연습장 휴장일인 7월 29일에 진행됐다. 광명중학교, 광남중학교 등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에서는 골프 프로가 골프에 대한 간단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골프 프로가 되는 방법 및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익숙하지 않은 골프채를 잡고 골프 프로의 코칭에 따라 스윙 실습도 진행했으며, 자세 교정 등 골프 프로와의 1:1 골프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골프공을 치며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해 총 20회 선정의 금자탑을 쌓고,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30일 전남도청에서 100여 명의 쌀 생산·가공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전남 10대 고품질쌀 시상식은 전라남도가 전남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밥맛, 품종 혼입률, 잔류 중금속 및 농약 등 8개 분야로 나눠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달마지쌀은,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달마지쌀이 2년 연속 우수상, 총 20회 선정돼 영암쌀의 고품질쌀 입지를 굳혔다. 쌀 재배농가와 함께 영암쌀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각광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 노력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8월 5일 자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자리로, 실무와 학문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시계획, 주택공급, 부동산시장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주택공급 촉진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안성 시내 3곳(서인사거리, 의료원사거리, 한경대사거리)과 공도 지역 2곳(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도지구대사거리)의 주요 교차로에서 얼음물 나눔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8일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5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현장에 나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 시민들은 폭염 속에 준비된 얼음물을 반가워하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은 나눔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정이 느껴지는 풍경으로 채워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해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나눔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NH농협 안성시지부(5,600개)와 남포동직화쭈꾸미(5,000개)에서 얼린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8일(월),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원 27명이 참여하여 마을 도로변, 화단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화단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곳곳을 정성껏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관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주도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업소 위생과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돌머리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인 두 관광지의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함평군 보건소가 특별점검반을 꾸려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청결 상태 ▲불친절 민원 발생 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수시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위 속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요금 투명성 모두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함평의 관광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공동업무수행기관 간담회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든 걸음, 아이들을 위해’라는 표어 아래,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아동학대 대응에 직접 관여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현황 및 경향 공유, 아동학대 조사·처리 과정에서의 기관별 애로사항 및 업무 문제 진단, 실효성 있는 정보 공유 체계 및 협업 절차 개선 방안 모색, 긴급 보호 및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역할 정립과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유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무화과 출하 시기를 맞아 8/4~22일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저품위 무화과 무상 처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부패하기 쉬운 저품위 무화과 유통 차단, 환경오염 방지, 지역 특산물 이미지 제고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기존 유상 수매 방식에서 2024년부터 ‘무상 처리 작업단’ 방식으로 전환한 영암군은, 14명을 채용해 무화과 수거·분류·계측·운반·기기운용 등 폐기 작업 전반을 맡긴다. 나아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주 1회 삼호읍 주요 마을을 순회해 방문 수거를 실시한다. 저품위 무화과 무상 처리 사업에는 무화과 재배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불하수처리장에 저품위 무화과를 오전 9~오후 5시 반입하면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광복절은 폐기 작업이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비닐, 노끈,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반입해주길 당부한다. 무화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농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인사담당관실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사담당관실 직원과 도 노조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와 주택 주변의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진흙을 제거하고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 주민들께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 간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희 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민의 고통 앞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도정의 한 축으로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수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사)대한출판문화협회가 운영하는 서울책보고(송파구 잠실나루역)와 서울아트책보고(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지하)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 독서 기획전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특별전은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늘한 미스터리 소설부터 감성적인 그림책, 인기 작가와의 만남, 싱어송라이터의 북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서울책보고는 7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냉기 주의보 : 서늘한 서점' 전시를 연다. 추리소설과 미스터리 장르의 서늘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마치 범죄 현장을 탐험하듯 구성된 도서 전시와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서적 전문 출판사 ‘나비클럽’과 ‘엘릭시르’의 신간을 만날 수 있다. 장르문학 강자로 떠오른 ‘은행나무’, ‘래빗홀 출판사’의 베스트 셀러들도 함께 전시된다.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는 비치체어에 앉아 귀로 듣는 특별한 독서 체험존을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30곳(20개교)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돌봄교실 25곳에서 참여한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플로어볼·피클볼·줄넘기 등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뉴스포츠’, 큐브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창의큐브’, 비누공예·레진아트 등으로 감각 표현을 키우는 ‘공예 아트’, 식물을 활용해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테라피’로 구성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도 돌봄교실에 코딩 및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 급증으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자원절약과 1회용품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텀블러 및 세척기 보급 ▲다회용기 지급 ▲종이 없는 회의 등이 있다. 우선 구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텀블러 1,900개’를 보급했다. 또, 구청 본관과 별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위생적으로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1회용 컵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친환경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다회용기’공급 사업도 활발하다. 지난해 허준 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약 46,190개의 재활용 가능한 다회용 그릇과 수저, 포크 등을 공급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행사장 곳곳에 다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