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7월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텃골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 텃골의 우주석 대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박하지만 뜻깊은 전달식을 통해 기부의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우주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라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우주석 대표는 현재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산란계협회 이사 및 안성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6회 양계 분야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지난 25일 ‘3R 자원 재활용 운동’과 함께 상가천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한다. 3R 자원 재활용 운동은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환경을 지키려는 실천 운동이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투명페트병, 폐비닐, 농약병,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하여 집집이 방문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책과 함께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책 읽고 그림 그리기’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주3회(총6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한다. 지난 여름과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총 24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 6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개성이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진행회차인 8월 6일에는 80주년 광복절을 기념 맞이하여 국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태극기 그리기’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순주 회장은 “우리 문고에 마련된 각종 다양한 책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정서적 자산으로 방학 기간 많은 아동들이 문고를 들러 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만들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8일, 닭볶음탕 20세트와 불고기 20세트 등 총 40세트의 밀키트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만세 김미경 회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나눔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손길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때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관내 ‘카페 일구오삼’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에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 ‘일구오삼’은 커피 판매 수익 일부와 종업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선풍기 2대를 구입해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이뤄졌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더해 카페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에 뜻을 모았다. 특히 카페 ‘일구오삼’은 이번 후원 외에도 매달 수제쿠키를 율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선풍기 2대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카페 일구오삼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동했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정책과의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대기과의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 도로과의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의 협업 유도 및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이석규 통합센터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안전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계획과의 이선화 도시정책팀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군 종합평가에서 안양시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도로와 주거지에 대한 소방차 살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불쾌지수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살수 활동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후에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날에는 매일 2회 이상 정기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빗물이용시설을 통해 수집한 80톤 규모의 빗물을 소방차에 공급하여 도심 주요도로, 시장 주변, 주거 밀집지역 등 체감온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살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살수 활동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살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빗물이용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폭염 대응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살수 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살수 지역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광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내 무대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장은 '공연법' 제12조(무대시설의 안전진단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무대 시설물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이 중 정밀안전진단은 9년 주기로 실시된다. 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일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대공연장 35개, 소공연장 5개를 포함한 총 40개 무대 조명, 음향, 막시설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 기계장치 및 구조물의 설치 상태와 손상 여부 ▲조명 · 음향 설비의 작동상태 ▲무대 상부 구조물의 부식 및 처짐 여부 ▲이동형 설비 구동 상태 ▲제어 시스템 및 운전 프로그램의 안전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진단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선순위에 따라 즉시 보수하고, 예산이 필요한 항목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공연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성인인 척 신분을 속이고 술을 구매하는 청소년 때문에 음식점 영업자가 억울하게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 영업장에 주류 제공 전 공인된 실물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직접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는 음식점 내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2023년 293건, 2024년 292건, 2025년 6월 기준 125건)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겠단 취지다. 지난해 3월 이후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청소년 주류 제공’ 관련 행정처분 요건을 완화한 바 있지만, 서울시의 실제 이의신청 건수는 법 개정 전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신분증 위조나 협박 등 특수한 상황에서, CCTV 영상이나 직원 진술 등을 통해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음을 입증할 경우 영업정지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으며, 처분기준 또한 기존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로 대폭 완화됐다.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 7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와 화재 위험성에 대비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방 및 방화시설 구비 여부 ▲소방설비 작동 상태 ▲화재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전기 분야는 ▲누전 차단기 및 개폐기 작동 여부 ▲실내·외 전기배선 상태 및 접지 상태 등 전반적인 전기설비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은 전문 업체 및 공인 검사기관이 맡아 진행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 조치하고 부적합 판정 시설은 보완공사 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도내 공공입찰 실태조사 정책 운영에 대한 자체 분석과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가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이란 이름으로 시행한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는 경기도와 도내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점검제도다.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실적으로 약 2천여개 건설사업자의 등록기준 등을 조사하고 약 7백여 개소를 관련규정 위반으로 적발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계속 감소추세였던 적발률이 2024년 재상승하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도는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선정, 직접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과제에는 위반 내용 분석과 재발 방지 방안, 적발률 저감 대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직접수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72일째인 지난 1일,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었다. 행사 100일 차에 500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8일 빠른 기록으로, 박람회 개최 이래 최단 시간 돌파다. 8월 1일 24시까지 집계된 누적 관람객은 총 5,013,900명이다. 아울러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지 않았던 작년 같은 기간 보라매공원 방문객 수와 비교시 2.3배 가량 늘었는데, 이로 인해 주변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가 추진한 규제철폐(5호)를 통해 ‘공원 내 상행위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 판매 부스 등이 개장 후 40여 일 간(5.22.~6.30.) 17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박람회 개장 직후 1주일간 인근 지역 내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이용 실적을 직전 주와 비교한 결과, 결제금액은 평균 20%, 결제 건수는 평균 17% 늘었고, 하루 평균 생활인구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진 7월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되는 ‘IR’ 행사를 통해 미래 핀테크 산업을 선도할 AI 기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축제인 ‘서울핀테크위크 2025’의 핵심 프로그램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가할 혁신 AI・핀테크 스타트업을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위크 2025’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외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시장 진출, 스케일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R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해 왔으며, 유망 핀테크 기업을 ’22년 6개사, ’23년 8개사, ’24년 12개사 등 점차 확대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AI 기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송금결제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개사를 선발(8.28)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배포한다. 이번 편람은 지난 6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해 시민의 혼선을 해소하고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를 목적으로 소유하고'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치구를 통해 등록한 주택이다.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16가지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의무 임대기간(4·6·8·10년) 동안 임대료 5% 상한,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97,233명 민간임대사업자가 415,460호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주택 수(387.9만 호)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당해 시민의 주거 공간 제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민간임대주택 유형은 아파트(44.2%)가 가장 많고, 다세대(22.4%), 오피스텔(14.6%),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