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 수원 늘봄학교 평가 워크숍, 늘봄소담(小談)’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성찰하고, 2026년 수원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 실무 능력, 정책 기반 이해, 교육적 책무성 강화가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에는 이러한 목적성에 더해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늘봄소담(小談)’이라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늘봄소담(小談)’은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현장의 담론을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아, 늘봄전담실장의 역할과 책임감을 성찰하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워크숍은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사례 강의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와 반성 ▲2026 개선 방향 제안 등, 실천적 논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의 일상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구축해 가야 할 미래 지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가 교육부 주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마지막 날 피날레를 공연을 맡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길놀이 ▲상모놀이 ▲진풀이 ▲발디딤과 춤사위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와 연희, 춤과 놀이가 어우러진 전통 풍물놀이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버나놀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연으로까지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태도와 자기표현력,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지역사회 시설에서 ‘특수교육대상영아 졸업·수료식 및 겨울방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또래를 만나고,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각 영아에게 담당 교사가 1:1로 배치되어 안전하고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지역사회 시설을 둘러보고 또래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 확장된 경험을 누렸다. 이를 통해 수료·졸업이라는 특별한 성취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아이에게도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부모들 간의 긍정적 유대감과 소속감 형성 또한 이번 행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님은 “특수교육대상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패딩 지원사업 ‘온(溫) 나눔, 정(情)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 가는 길’을 실천하기 위한 겨울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 참여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체온 유지에 필요한 겨울 패딩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한다. 복지관 직원들은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패딩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만족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취약 요인을 세밀하게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양OO 어르신은 “집이 추워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지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웹툰동아리, ▲카페동아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웹툰 콘텐츠 제작 교육과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웹툰동아리‘원터치’, ▲요리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카페 이벤트와 먹거리부스를 기획하는 카페동아리‘아띠리에’이다. 각 자치 기구는 2026년 3월부터 기구의 특색에 맞는 연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연합발대식 및 교류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연계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대상연령 상이)자치기구에 지원할 수 있으며,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 연구 개발(R&D)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한국형-문샷 사업(프로젝트)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샷(Moonshot)은 196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선을 발사한 아폴로 사업(프로젝트)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당시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보이던 도전에 착수한 데서 비롯됐다. 오늘날에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상징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한국형-문샷 사업(프로젝트)’은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임무를 정해 연구 개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업이다. 기술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청정에너지, 가사·돌봄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희토류 저감 기술,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등 관련 사업을 기획 중이다. 전문가 기획과 함께,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연구자와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가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과 광고물 정비 시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시설 입점 확대로 시트지 광고, 대형 간판, 강한 조명 등 불법‧과도한 광고물이 증가하며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과천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시는 입주 초기부터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식정보타운 전역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간판 수량, 크기, 조명 사용 기준 등이 일반 지역보다 강화되며, 기준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정비 시범 사업도 병행된다. 대상지는 공공주택지구 9개소, 약 3만 4,080㎡ 규모로, 간판 디자인 컨설팅,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업종 맞춤형 디자인 제안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간판 제작‧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nb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AI로 생성한 의사 등 전문가가 식품을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식품판매업체 16개소를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요청, 수사의뢰하고 해당 게시물은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식품을 부당광고하는 게시물을 모니터링한 후 해당 업체에 대해 현장조사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AI로 생성한 전문가 영상 등을 활용해 부당광고한 업체는 12개소로 약 84억 원 상당의 식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내용은 ▲‘방광염 완치’, ‘전립선 비대증 회복 가능’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해 광고한 5개소 ▲일반식품을 ‘위고비와 같은 작용 기전’, ‘염증성 지방부터 먼저 녹여’ 등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도록 광고한 3개소 ▲‘세포 자체 회복 능력을 올려줌’, ‘피부가 깨끗해짐’ 등 거짓·과장 광고한 4개소 등이다. 또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우리동네 달빛영화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행사로 ‘세대공감 체험’에서는 ‘뜨끈한 어묵나눔 행사’와 함께 ‘봉선화 물들이기’, ‘추억의뽑기’, ‘꽃순이를 돌려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행사 ‘골든벨’에서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흔한남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출제하고 최후 5인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마법의 세계’를 상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보다 많은 분들에게 새마을문고가 문화 쉼터 역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들을 통하여 새마을문고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 외국인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사업보고회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통합교육과정의 중국인 교육생이 소프라노 독창 무대를 선보였고, 태국과 몽골 공동체의 전통 공연도 펼쳐져 화성특례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며 다문화 공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근명고등학교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급별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여 교류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설계, 학생 참여 활동, 운영상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안양남초, 신기중, 근명고, 신성고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해 온라인 공동수업, 교류 활동 운영 방식, 학생 반응,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학교 간 운영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국제교류 지원 방향과 향후 지원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
(뉴스인020 = 기자)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년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교실, 연필인물화, 뎃생수채화, 수묵화, 수채캘리&예쁜손글씨 POP, 어반스케치, 어린이종이접기&클레이 등 다양한 강좌에서 배운 수강생들의 솜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 전시공간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난타, 고고장구, 경기민요, 우쿨렐레, 기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참여가 원천동을 더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행낭곡항에서 김 풍작과 어업인의 무사 안녕을 위한 ‘2025년산 햇김 초매식’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인서부수협, 행낭곡어촌계가 함께 실시한 이번 초매식에서는 올겨울 첫 수확을 마친 햇김을 경인서부수협에 위탁 판매했다.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도 김은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36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김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햇김 생산은 3~10도의 낮은 수온에서 생장하는 특성에 맞춰, 이달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이뤄진다. 시는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생산 시기에 맞춰 김 활성 처리제와 영양제 등 김 양식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시는 경인서부수협과 긴밀히 협력해 대부도 김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