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장위동 66-300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6호선 돌곶이역, 상월곡역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전통시장인 장위시장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 4구역, 14구역, 15구역)가 입지하고 있으며, 기존 장위재정비촉진지구내 장위제11구역에서 2017년 3월 30일자로 해제되어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정비구역 94,411㎡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로 64,460㎡에 지하4층 ~ 지상45층(최고높이 139m이하), 23개동 규모로 총 2,617세대(장기전세주택 565세대, 임대주택 22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역세권 배후지에 주변도시공간과의 기반시설 연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활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남산 고도지구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20년간 멈춰있던 ‘신당9구역’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남산 숲세권·버티고개역세권 지역으로 올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곳이다. 신당9구역은 남산 숲세권과 버티고개역 역세권 입지에도 남산 고도지구 높이 규제와 지형적 제약으로 2005년 추진위원회 구성 후 2018년 조합설립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번 심의로 서울시 ‘규제 개선’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마련돼 사업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고 층수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총 514세대(공공주택 73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LED형광등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공간이 협소하고 채광이 부족해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조명등 전문기업인 ㈜전기쟁이(대표 김은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에는 노후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조도가 크게 개선돼 일상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변화일지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재능기부자(전기쟁이(주) 대표)는 “저의 작은 기술로 지역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비상아이비츠학원은 지난 17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20만 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닌, 해마다 한 번씩 이어지고 있는 비상아이비츠학원의 꾸준한 선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비상아이비츠학원은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원지역 생산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화서2동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입시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백용진 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유독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이웃들이 떠오른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한 번이라도 꾸준히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용진 원장은 수원지역에서 오랜 기간 학원을 운영해 온 교육자로, 평소에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원비와 교재를 지원하는 등 조용한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노동페스타에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한국 선출직 정치인을 대표해 참석, 세계 50여 개국 100명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차세대 글로벌 청년 리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도와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국제기구 및 중앙정부와 손잡고 개최한 최초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 호르다니아 우레냐 로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사무부총장, 아마두 사코 국제사용자총연맹(IOE) 자문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홍배 국회의원 등 노동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행사에 한국 선출직 정치인 중 유일하게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 의원은 개막식 이전 사전행사부터 폐막식까지 3박 4일간의 전 일정을 소화하며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워라밸과 높은 임금 사이의 선택, 청년의 행동과 과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시민 활동가 참여 프로그램인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은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단순 관람을 넘어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살피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용인 전역에서 진행된 공모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첫인상과 인상 깊었던 점 ▲우수 사업 사례 공유 ▲모니터링 경험을 통한 개선 의견 제안 ▲향후 공모지원사업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모니터링단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홀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 회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회원 50여 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완균 안산시협의회장은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연령대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령시 전 연령층에서 5만 2천여 명(보령시 인구의 56.4%)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 확대 시행한 14~64세 보령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2025-2026절기 14~64세 보령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임신부·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시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어린이는 아기건강수첩, 임산부는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7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시흥 팬클럽인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가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팬클럽으로, 수년간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쓰인다. 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응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2동에 있는 한우명가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우명가는 매월 정기적으로 갈비탕과 해장국 40인분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음식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서원석 한우명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르는 마음으로 음식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6월부터 변함없이 후원해 준 한우명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6일 제333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강서구 내 유휴부지 공공임대주택 확충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및 서울시에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균형 잡힌 주택 정책을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9월, 2030년까지 서울 33만 4천 채 등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짓겠다는 내용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다. 이는 매년 수도권에 2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으로, 그중 핵심 사업은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및 도심 유휴부지 활용 등이다. 특히 정부 계획안에는 강서구 가양동 일대 노후 임대아파트 재건축뿐만 아니라 강서구청 별관, 강서구의회, 강서구보건소 등 부지 3곳에 임대주택 558채를 짓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부지 3곳 총면적 약1,700평에 임대주택 수백 채가 들어서는 셈이다. 김경훈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서울지역별 공공임대주택 현황’에 따르면 강서구의 임대주택 비율은 9.8%로 서울시에서 가장 높다”며 “임대주택 비율이 1.0%인 종로구와 비교하면 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외로움’을 의제로 던지고 시민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 프로젝트’를 가동한지 1년여가 지났다.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덜어줄 핵심 사업들은 최대 10배가 넘는 실적을 냈고 영국, 프랑스, 중국 등 해외 유력언론사들의 취재가 이어지는 등 전 세계가 서울을 주목했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30분,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 내 ‘서울마음편의점’에서는 ‘외로움 없는 서울 1주년 기념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추진할 프로젝트 2.0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외로움안녕120’, ‘서울마음편의점’, ‘365서울챌린지’ 등 핵심사업, 목표 최대 10배 넘어서' ‘외로움 없는 서울’ 대표 사업들은 이미 목표치를 훌쩍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외로움을 느끼거나 공감 등 도움이 필요할 때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전담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은 올해 상담목표인 3,000건을 약 9.6배 넘은 2만 9,000여건(959%, 4~11월 집계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4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왕인실에서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AI 시대 지역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임문영 대표의 ‘AI 시대의 지식 리더십’, 김정호 교수의 ‘AI 시대 전라남도 발전전략’에 이은 세번째 AI 특강이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는 국내 대표 AI 전문가이자 기업인으로 엔씨소프트 전무, 새솔테크 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AI강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강연에는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산업전환 흐름과 지역 발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재성 대표는 강연에서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 청년의 수도권 이주가 지속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3차 산업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AI 시대에는 변화와 혁신이 뒤따르지 않는 지역일수록 이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으며 가축질병 진단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Proficiency Test)는 가축 질병을 진단할 검증된 표준시료를 가축병성감정기관에 배포해 각 기관의 진단 정확도와 전반적인 진단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지방정부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25개소(민간연구소 15·수의과대학 10) 등 71개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 병리진단 등 14개 항목의 진단 능력이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본소는 지방정부 가축방역기관 46개소 가운데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은 매년 실시되는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전 분야에서 지속해서 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5 민관협력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하동 대한건설기계협회 광주전남지사 회장, 전남도의용소방대연합 최낙삼 회장과 백미실 여성회장, 박석정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장, 이건영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센터장 등 민관협력 위원을 비롯해 도·시군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종도 SOS컨설팅 대표의 생활 속 재난 안전 대응 강의, 최형호 전남도 소방본부 소방교육과장의 재난 현장의 대응 및 복구 지원 사례 강의, 주현옥 마음안애심리상담센터장의 재난 스트레스 회복과 심리 치유 강의 등 실제 재난 현장을 생생하게 체감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4년부터 도내 15개 단체 23만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축·운영하고, 재난 안전 전문가를 참여시켜 집단지성 및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점차 대형화·다양화되는 재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