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수원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수원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그 헌신이 결코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도 임금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추진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고용평등·노사상생·지역경제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분야를 활용한 2026년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분과위원회의 다양화를 통한 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실무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된 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원기구”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보성에서 ‘2025 하반기 민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민원 현장에서의 공감 행정과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고충·악성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신속·공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골드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민원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악성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직접 사례 중심으로 익히고,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민원 담당자의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민원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사례 영상을 공유하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협업 체계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025 전남 AI·디지털 교육 포럼'에 참석해 전남의 미래 교육 방향성과 AI·디지털 교육의 발전비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이 교육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전남의 미래 교육을 새롭게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남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30 미래교실’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미래형 학습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라고 강조하며, “2030 미래교실이 완성되면 전남의 학생들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기주도적 맞춤형 학습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AI·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이 안정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신 기자재 확충, 안정적 네트워크 지원, 충분한 전력 인프라 확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이 지역주민의 금연 지원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연상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역 내 금연 분위기 확산과 흡연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체계적인 클리닉 운영과 맞춤 상담을 통해 높은 성공률을 거두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흡연자의 특성과 기간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 보조제 제공, 심리·행동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특히 직장, 마을회관, 학교 등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군민 참여를 높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표창은 금연을 결심한 대상자의 노력과 이를 돕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금연클리닉 외에도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금연 정책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지역사회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의료 및 돌봄 필요도를 면밀히 조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돌봄, 장기요양 등 다각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역사회 돌봄 제도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를 비롯한 민간협력기관들과 월 2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복지계획 수립과 돌봄사업 발굴,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 및 민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교육과정 전문 컨설턴트 12명으로 구성된 ‘전남 고교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꾸려 도내 일반고·자율고·특수목적고 97개교의 교육과정을 사전 분석하고 1차 서면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후 컨설팅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별 여건과 학생 진로에 맞춘 1: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 31일 영암에서 열린 현장 컨설팅에는 도내 97개교 교감과 업무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컨설팅은 오전·오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4개 분임에서 진행됐으며, 분임마다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방향, 과목 선택 체계, 학생 진로 설계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인천 동산고 김동진 교사는 ‘진로·학업 설계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주제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속 과목 선택 전략과 대학이 요구하는 과목 이수 체계, 학교가 준비해야 할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10월 29일 강진소방서 회의실(2층)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2025년도 지역언론인 홍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정책과 주요 시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언론 홍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진소방서장과 각 과·팀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기자협회 강진지회 ▲광주일보 남철희 부장 ▲광남일보 이진목 국장 ▲전남일보 김윤복 기자, ▲전남매일 한태선 국장, ▲무등일보 최제영 부장, ▲광주매일 정영록 부국장 등 강진군을 담당하는 주요 언론인이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소방활동 현황 및 주요 업무 계획 안내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홍보 협의 ▲겨울철 특수시책 홍보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간 진행된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25명의 교사가 참여해, 생태·문화·탐구·꿈·인성·상상·관계 등 7개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수업은 에듀테크와 디지털 기술을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용했는데,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실시간 상호작용, 디지털 화이트보드 등을 접목함으로써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토의‧토론형 수업을 실천하며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했다. 수업 나눔 교사들은 수석교사와 멘토-멘티를 이루어, 수업 설계에서 실행, 피드백까지의 전 과정을 협력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수업 나눔을 학교의 자율장학 및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교사 간 상시적인 수업 대화와 성찰이 이루어지는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선경 교육장은“수업나눔 한마당은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치밀한 논리와 강한 몰입력으로 독서의 열기를 더해 줄 추리문학 전시를 선보인다. 하안도서관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속어 ‘그렇다면’을 주제로 한 네 번째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쫓고, 마지막에 극적인 진실이 드러나는 추리소설은 ‘그렇다면’이라는 접속어와 어우러져 독자에게 깊은 사색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작품 속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레 스스로에게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라고 묻게 될 것이다. 전시 도서로는 정세랑 작가의 '설자은, 불꽃을 쫓다', 리안 모리아티의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피터 스완슨의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등이 있으며, 전시와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들은 주제 접속어 ‘그렇다면’이 적힌 메모지에 자신이 떠올린 결말이나 추리를 적어 전시함으로써, 서로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나눌 수 있다. 한편 도서 전시와 함께 운영 중인 ‘책갈피·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3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제10기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및 제3기 1인 인형극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과 3회째인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과정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활동 지원을 위한 만안구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은 6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8월 심화반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20명의 수료생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1인 인형극 지도사 양성과정에서는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수료는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내년 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읽어주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이들이 향후 복지관 및 유치원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저녁, 관내 주요 도로변과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신장2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장쇼핑몰 및 신장육교, 공원 녹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앞장서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면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장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피터팬유치원 강당에서 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하여 226만 4천780원을 후원받았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은 저금통 후원사업의 하나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피터팬유치원을 포함하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모금된 금액의 사용 용도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피터팬유치원 박상수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원생들이 참여한 소중한 행복저금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위기가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4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2일까지 판매전을 진행한다. 지역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독립기념관·한국기술교육대가 주관한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도·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개회사와 테이프 커팅, 행사장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121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식료품·생활용품·화장품·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과 함께 충남 명인·명장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판매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음달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