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흥군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 민방위대 소속 1~2년 차 대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응급처치, 화재대비, 화생방 사태 대비 등 비상상황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장흥군은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현 시점에서 민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밑거름이 되는 민방위 교육에 모든 대원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2025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생을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교육은 생활목공(초급, 중급), 생활목공 작품반, 서각 중급, 목선반 중급, 심화반, 레진 공예, 옻칠 특강, 스크롤쏘 반(전동실톱) 등 총 9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두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장흥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옻칠 특강, 레진 공예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나설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서각 부문 최우수상과 특선, 입선 수상 등 다수의 교육생들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반기에도 생활목공 작품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활발한 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수강하는 교육생에게 수강료, 전동공구, 장비 등을 지원하여 목공예를 배움에 있어 군민의 부담을 줄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도 심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누리집‘고시공고’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장들과 함께 장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WUTIP)”의 간접 영향으로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정체전선과 만나 13일부터 남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은 작년 9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호우 시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흥군수는 우기 전 재해취약지역, 공사장, 배수시설, 하천 등 소관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신속히 응급조치하고, 기상악화 예상 시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일몰 전에 사전대피 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최미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주셨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라 불릴 만한 분들이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다면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개회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이하 웰니스 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같은 날 제1차 웰니스 특위에서 위원장에 정초립 의원, 부위원장에 유인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웰니스 특위(위원장 정초립)는 정초립, 유인애, 조윤섭, 노윤상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웰니스 특위는 강북구의 핵심 자원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강북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웰니스 특화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웰니스 콘텐츠 개발,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제안,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및 정책 분석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초립 의원은 “지금 강북구는 일상 속 자연과 문화를 통해 함께 살아가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웰니스가 필요하다”며, “웰니스를 중심으로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흐름 속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소방서가 지난 12일 사회적 취약계층에 선제적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주거환경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용품 보급, 화재안전진단, 기초건강체크 등 안전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보장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따뜻하고 안전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위원회 기능 강화와 청년 참여 보장으로 주민 참여 확대와 제도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우선순위 조정과 사업 집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수행 등 위원회 기능 강화 ▲청년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 보장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포상 제도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재봉 의원은 “강서구민의 목소리가 강서구 예산 정책에 직접 반영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지고, 자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강서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서구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청년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강화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025 게임창작소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블록코딩과 텍스트 코딩을 활용한 게임 만들기, AI 기술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딩 입문자를 위한 유니티(Unity) ▲로블록스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엔트리로 코딩과 친해지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동화 창작하기 등 총 4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네덜란드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네덜란드의 한국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덜란드 기업청(RVO), 브란반트 주정부,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회(High Tech NL), 반도체·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네덜란드 기업 등 한-네 양국의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강점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에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네덜란드 대표 하이테크 기업 3곳과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45만㎡ 규모의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가 복합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고도화된 디지털 사회에서 기계의 사용 방법을 몰라 사회와 단절되고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서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설정과 키오스크 사용법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과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듣기 전까진 스마트폰이 너무 어려워 배우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탄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평택캠퍼스에서 금연 및 구강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대상 금연교육과 체험형 건강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진단, 흡연습관 평가, 호기 CO측정, 금연클리닉 등록 등의 금연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금연상식 OX 룰렛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흡연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강사의 금연 교육도 진행돼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금연 정보 제공과 실천 동기 유발에 기여했다. 특히 폐활량 측정,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흡연의 유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리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였다.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구강 건강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송탄보건소와 평택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운영되던 등록 서비스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으로 확대‧전환한 것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4개소(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등록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2일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