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일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장학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양국 정부 간 체결된 교육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하며, 한국 대학생이 일본 협정교에서 정규 교환학생 과정을 이수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사업을 통해 전남대 학생들은 4개월간 월 70만 원의 학업장려금과 왕복 항공료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전공 학습은 물론, 현지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기 연수형이 아닌 교과 기반의 정규 교환 과정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학술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일본 협정교들과 협력하며 파견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한일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과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등 주요 국제재정지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학생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대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지난 6월 27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1호관에서‘새로운 세계 질서와 AI시대 지역정책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배정환), 한국지역정책학회(회장 나주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BK팀(팀장 이찬영), 전남대학교 경제학부(학부장 최윤석),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센터장 유이선)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학연 관계자와 대학원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지역정책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윤갑식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나주몽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배정환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메인 세션에서는 박경 명예교수(목원대학교)가‘AI 시대 도래와 통상질서 변화의 지역경제학’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고, 이어 지역산업 파급효과,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2일 관내 소재한 비빌언덕 교육장에서 읍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단위에서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 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복지 전달체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에서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적극적 발굴을 읍면에 요청했으며, 장수복지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관리 및 혹서기 경로당 이용 독려 등을 안내하며 읍면 실무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읍면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이 공유됐고, 평가지표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복지사업의 효과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 세정 평가 4개 분야에서 상을 받으며, 지방 세정 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곡성군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장려상,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총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와 같은 평가들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세정 종합 평가는 작년에 이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이번 지방세정 혁신 포럼에서는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도 같이 진행했으며 곡성군 소재 석곡면에 거주하는 홍두영 주민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7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유공 표창에 앞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출생장려표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먼저 진행됐다. ▲박진실 씨는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라는 표어로 최우수상을, ▲문지현 씨는 “결혼으로 행복 예약, 출산으로 미래 예약”으로 우수상을, ▲황도성 씨는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라는 표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한 시민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재능봉사단 장항준 단장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장 단장은 수해복구, 농촌 일손 돕기, 야간 방범활동, 환경정화, 수상 안전 활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굣길 교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6회, 1,37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시행)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1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보건복지부 종합계획 수립 시기(2023~2027년)와 주기를 맞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으로 수립했으며, 이후 2차부터는 5년 단위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 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과제로는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자립 지원 강화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와 가족, 마을까지 행복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품앗이 활동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해남 1호점은 코아루 아파트 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2021년 개소했으며, 2호점은 가족어울림센터에 2023년 문을 열었다.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돌봄 활동을 비롯해 품앗이 모임, 놀이 및 교육 중심의 상시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호점 8,360명, 2호점 5,273명 등 총 1만3,633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해남군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비 외에도 고향사랑협력기금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상시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연령별 맞춤형 교구·교재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여름철 고수온·적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부터 피해 복구까지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짧고 폭염이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수온 발생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빠른 4월부터 도내 양식장 3천318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입식신고와 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여수 남면 해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민·관·경 100여 명이 참여한 합동 고수온·적조 모의 훈련을 실시, 실전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했다. 향후 고수온·적조 특보가 발령되면 전남도 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피해 우려 해역에는 현장대응반을 배치해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14개 시군에 6개 사업, 4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 1만 1천466대, 액화산소 6천3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해수욕장 54개소를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청정한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수질을 자랑하며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전남도는 총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함 등 3천718대의 안전장비와 27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했다. 청정한 수질 및 백사장 관리를 위한 환경 검사도 완료했다. 개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여수 웅천,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남열해돋이 등 9개소에서 카누,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에선 갯벌 생물인 바지락, 장어, 새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7억 5천만 원을 징수하여, 납기 내 징수율 80.8%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상승한 수치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이 빛을 발한 결과다. 이번 징수율 상승의 배경에는 세정과의 집중적인 홍보와 읍·면·동간 유기적인 징수 체계 구축,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안성시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카카오 알림톡을 두 차례 걸쳐 발송, 시민들에게 납부 안내문을 신속하게 전달해 납부 편의를 높였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 지방세 미환급 대상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 홍보 등 납세 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보행기(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연 5회(격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필품, 가전제품 등 가구별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해당 어르신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로, 이번 기회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엄영기 위원장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립철산어린이집은 교직원과 원생들이 함께 수확한 감자와 직접 만든 과일 수제청을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원아들이 직접 텃밭 작물과 수제청을 마을냉장고에 넣으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권민경 시립철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키운 작물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작된 나눔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냉장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나눔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1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과 체납 정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6개 시군이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2025년 이월 체납액 220억 9천만 원 중 86억 1천500만 원을 체납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48억 4천만 원을 정리해 56.1%의 정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시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분양권 압류라는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해 체납액 정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미 광명시 세정과장은 “2025년에도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일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실장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을 지목했다. 신동헌 실장은 “도는 일과 생활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정착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안내 및 주 4일 출근제를 의무시행중”이라며 “7월부터는 임산부와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직원까지 확대 시행해 자녀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