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의 정의와 지원 범위 명확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우대 ▲보조금 중복지원 금지 등 지원 제한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결정·교부 절차와 환수 규정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박종부 의원은 “농업기계는 농가 생산성 향상의 핵심 수단이지만, 구입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자녀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있어 지반·기초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학회간 상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본회 외에 세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950여명의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술 단체로 지반과 토질 역학, 기초공학, 터널공학 등과 관련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지역 지질·지형 특성을 고려한 지하굴착 위험요인 사전 분석 ▲지반침하,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사고 방지 위한 점검·자문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사후대책 마련 ▲건설 관계자 대상 교육·포럼·워크숍 운영을 통한 현장과 행정의 지식공유 활성화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TRAN)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통정책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회측에서는 옌스 기스크(Jens Gieseke) 단장을 포함한 TRAN 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총국장 등 총 17명이 함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유럽의회 TRAN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 그린딜(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는 전략)’과 ‘Fit for 55(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55% 감축)’ 정책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UAM 등 미래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옌스 기스크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산업·기술 중심지로, 유럽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양측이 지속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29일 집무실에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교통 최동휘 전무, 한신운수·오산마을·금암마을 임종흔 대표, 우남여객 정재식 전무 등 지역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단속 완화 ▲버스 손실보전금 추가 지원 ▲부산동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현실적인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과도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생활의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월 25일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이 글로벌 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AI・핀테크,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의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실스크(SEALSQ)에 이어,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Pasqal)까지 서울 투자행렬에 합류하며 ‘AI–반도체–양자’로 이어지는 글로벌 전략산업 기업 유치 3연타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파스칼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의 투자 및 51명 신규 고용을 포함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Georges-Olivier Reymond) 파스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로베르토 마우로(Roberto Mauro) 파스칼 한국지사 대표 등 10여 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기술지원대 34개, 직장민방위대 1,122개 등 1만8,635 민방위대에 총 91만여 명의 대원이 속해있다.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비상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의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방위대는 재난과 안보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안보의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내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 특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초3~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 학생기획형 ▲ 대학연계형 ▲ 수업위탁형 ▲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수요를 기반으로 상시적으로 개설·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사전 학생 기획 워크숍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유형이다.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적 지식과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과 사회․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등 올 한 해 여섯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해에는 몇몇 거점활동공간 중심으로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학교 급식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학교장, 행정실장 및 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 현황 ▲급식실 조리기기 배치 및 열원 형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황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급식의 질, 그리고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장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광덕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주제로 이주배경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기반 다문화교육공동체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및 진로·진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안성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녀의 중·고등학교 진학 과정과 학제 구조, 내신 산출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현황과 외국인전형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 진학 사례, 출결 관리와 생활태도의 중요성 등 현실적인 진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부모가 우리 교육제도와 학교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디지털혁신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깊이있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를 주제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 나눔과 협력적 수업 성찰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9~10월에 걸쳐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6대 주제(▲에듀테크·AI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인성교육 중심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 해결)와 연계한 61개 학급, 73명의 교사 수업이 이루어졌고, 관내 교원 180여명이 수업에 참관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담임 장학과 연계한 수업 장학을 실시하고 안성교육 정책 및 학교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안성교육 공유전을 병행하여 명실공히 한마당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기교사ON TV에 소개된 안성 초·중 대표수업 교사의 수업나눔 강연이 펼쳐졌고, 이후 유·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사례와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해 보는 분임활동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업사이클 아트 환경교육, △가죽공예 체험, △그림책 책놀이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분리배출 키트 만들기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연수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학생 지도를 신청한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직접 매칭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학부모가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