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정의 실천사례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동 매화제공원에서 수확한 매실 200kg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매화제공원 제방 일대에는 지난 2022년 시민과 함께한 기념식수를 포함해 300주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번에 수확한 매실은 해당 나무에서 얻은 결실이다. 특히 시민이 함께 심은 나무의 열매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매실 수확에는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빛가람행정복지센터, 빛가람동 사회단체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열매를 거뒀고 수확한 매실은 전량 사회복지법인 금성원에 기탁했다. 기탁한 매실은 복지시설 급식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공원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나눔 사례로 주목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매화나무의 결실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나눔에 동참한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6월 중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생명사랑실천가게 1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자 대상 1:1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수단차단사업은 나주시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번개탄을 비롯한 극단적 선택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매대에 직접적으로 진열하지 않고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사용 용도 등을 물어보는 자살 예방 정책이다. 이번 점검은 생명 위기 상황에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이나 장소에 대한 접근을 줄이고 안전한 유통 및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살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생필품을 취급하는 상점 16곳과 숙박업소 3곳으로 모두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민감 물품 진열 및 보관 실태, 경고 및 안내 표지 부착 여부, 관리자의 대응 역량 및 예방 인식, 홍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주)대신육가공(대표 조개동)과 케이비엠(주)(대표 유병일)에서 나주지역 인재육성기금으로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육가공은 육류 가공 및 저장·처리 업체로 지난 2018년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해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 확대 등에 힘써오고 있다. 2023년에는 임직원이 하나 되어 고향사랑 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 제2의 고향인 나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비엠(주)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초경합금 및 전자부품 제조, 무역 기업으로 일과 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나주시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23년과 2024년 취약계층 후원금을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윤병태 이사장은 "우리 지역 기업·단체 등의 지속적인 기부는 나주지역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멈추지 않는 나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대표 관광 명소인 동강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자리잡은 수국꽃길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린 수국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강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옥정리 산1-2번지)에 조성된 수국꽃길은 약 300m 구간에 걸쳐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 1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대 수국꽃길은 지난 3월 동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가 식재했고 그동안 아름다운 수국길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잡초 및 잔가지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수국이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 수국꽃길은 한반도 지형을 본뜬 특색 있는 풍광과 수국의 어우러짐 속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년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로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찾아가 관련 학생간 대화를 통해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6건의 대화모임이 운영됐으며, 이 중 약 92%가 자발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입증했다. 동그라미 대화모임 참여 학생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많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약속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 학부모 역시“처벌이 아닌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은 물론 다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디딤돌로써 갈등–관계회복–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새롭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동그라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서울시 호남향우회와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도는 이날 서울 호남향우들과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 5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전복 이벤트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먹깨비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과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해남 출신인 금호건설 한 임직원은 “임직원들과 함께 전남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애향심이 모여 전남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장흥 출신인 제일건설 한 임직원은 “전남도에 좋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있어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을 이용하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산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일환으로 12일 도청 직원 ‘양파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품질 좋은 양파 생산량 증가에 따라 도매가격이 하락하자, 전남도청 공직자들이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자발적으로 5kg, 600망, 3톤 공동구매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양파 가격하락이 예상되자 농림축산식품부에 가격 안정 대책을 건의해 ▲정부 수매 비축 3만 톤 ▲저품위 출하 억제 4천 톤 ▲중생종 출하 연기 5천 톤의 수급 대책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양파 도매가격은 11일 현재 kg당 602원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수급안정 대책과 함께 경기침체로 둔화한 소비 진작을 위해 중앙부처,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 단체에 국산 양파 구매 확대, 각 기관 구내식당에 햇양파 및 양파 절임김치를 식단에 제공하기, 양파 한 망 더 먹기 등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님은 “땀 흘려 재배한 양파가 제값을 받지 못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충청남도4-H연합회’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도 임원 및 여성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 우수 사례 발표, 조직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4-H 기본 이념 교육을 비롯해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 사례 공유 등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박상철 충남4-H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사와 농업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 부담과 농기계 사용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단체인 4-H회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농업·농촌 내에서 명확히 하고,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4-H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전했다. 신청 대상은 산지에서 지원 대상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지원사업 등이 있다.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지원사업은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지원사업은 식재사업, 관정·관수, 울타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임산물 생산기반 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생산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기계와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은 포장재를 지원하며, 임산물 유통기반 지원사업은 저장 건조시설, 유통차량, 유통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당해 사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2개 시군 보건복지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시군 공공컨설팅 공통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심각해지는 고독사 문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부장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트렌드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홀로사는 어르신이나 1인 가구에 자동 음성 인공지능이 1일 2회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이다. 전남에선 함평과 순천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이 ▲고독사 위험 판단도구 체크리스트 활용법 ▲위험군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극 도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군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12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 ‘헌혈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 전달됐다. 시는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자에게 순천사랑상품권(1만 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헌혈의집 순천센터와 협업해 ‘GoGo Ten 프로모션’, ‘재헌혈 이벤트’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대한민국의 온기를 전하는 숭고한 생명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에도 유관기관 단체헌혈 캠페인, 헌혈의집 연계 헌혈사랑 프로모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6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창평시장 특설무대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열린다.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통시장 상설공연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줄타기를 비롯해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솟대타기, 만담, 국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장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11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운영해 온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필기과목과 전기 배관 및 배선, 시퀀스 제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교육으로,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대형 빌딩, 병원, 학교, 군 BTL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 분야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예영 실장(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은 “수료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 전기기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자생력 강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골목경제 활성화’ 등 국정기조를 선도하기 위해 한시적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기초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정비용 보전 방안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풍수 및 화재보험료, 공공요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마케팅 지원 방안으로는 관광객 방문 유도 블로그 홍보, 사은행사 및 프리마켓 등도 제안됐고, 창업 임대료와 출산 또는 2세 미만 자녀 소상공인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회의에서 함께 논의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선별해 내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영암군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지역사랑상품권‘월출페이’ 사용설명서를 통합한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