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한강 수계 및 낙동강 수계에서 시행 중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총량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 구간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 범위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하천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과학적·선진적 물 관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비점오염원 관리’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와 농경지가 많아 강우 시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총량제 제도 및 운영 현황 소개, 도내 비점오염원 발생 특성과 관리 현황 진단, 실효성 있는 오염물질 삭감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센터 사랑뜰에서 2025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새싹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평가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세 살 봉사 여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약 20개소와 4개 대학 유아교육과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전문 자원봉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대림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봉사단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노래·인형극·동극·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움 주는 기쁨’과 ‘함께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지방도 제설대책 추진 상황과 재난관리자원 통합지원센터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 인력·장비 운영 상황과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총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방도 70개 노선 2,199km와 교량 563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제설작업은 위임국도 25.7km와 지방도 412.5km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주요 고갯길과 출퇴근 혼잡 구간, IC 연결도로 등을 중점 관리 대상 구간으로 설정했다. 제설장비는 차량 20대를 포함해 총 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 인력 36명이 투입된다. 올해 확보한 제설자재는 총 5,158톤으로, 염화칼슘 592톤, 소금 3,697톤, 친환경 제설제 869톤을 비축했다. 특히 전체 자재의 22% 이상을 친환경 제설제로 확보해 상수원 보호구역을 고려한 제설 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5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10월 18일 연합회가 개최한 ‘푸른콩 마트에 놀러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난방비·교육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아동·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챌린지 사진전을 연다. 원아와 학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한 환경 정화 활동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의 회복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센터는 오는 24일 센터 프로그램실(광명시 오리로 1018, 5층)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사업 ‘동료 한 바퀴’와 2025년 재활프로그램 평가회 및 2026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동료 한 바퀴’ 사업은 정신질환 회복 경험이 있는 당사자(동료지원인)가 직접 참여해 고립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 재가 지원, 송영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복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동료상담과 회복수기 발표, 지역주민 대상 인식개선 활동, 문학 글쓰기 프로그램 등 동료지원 기반의 회복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당사자가 스스로 회복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인식개선 활동을 소개하고, 동료상담 과정과 변화 사례, 문학 글쓰기 참여 경험 등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작품 활동을 이어온 한 참가자는 2025년 경기도 문학 공모전에서 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나눔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5개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센터별 대표 활동 사례 발표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쌓아온 노력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데 모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조영희 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큰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의 과정은 쉽지 않지만, 나눔의 현장에는 늘 마음의 뿌듯함과 따뜻한 감동이 남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4동에 위치한 교차로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호체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무단횡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횡단 중 교통사고 현황을 예로 들며“매년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부적절한 교차로 설계에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국내·외 연구와 통계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무단횡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시정운영의 첫 번째 원칙이 되어야 하며, 특히 아동·청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교육비특별회계에 별도 경비를 전출할 수 있도록 기존 조례에 반영하고, 보조금 관련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전부 개정됐으며 ▲교육경비보조사업 및 교육협력사업의 종류 명확화 ▲재정지원 규정 정비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절차 구체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준 명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은 물론 더욱 유연한 재정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발생하는 잦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셔틀버스의 운영 방식 및 절차 명시 ▲셔틀버스 운행 노선 명확화 ▲이용 대상자 규정 ▲셔틀버스 홍보추진과 관련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혼잡이 해소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된다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수집가 미야타 이즈미(宮田伊津美)씨로부터 한국문화유산 41점을 무상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야타 씨는 전 이와쿠니역사자료관장으로,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녀 왔으며,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는 가치관에 따라 삶의 마지막 언저리에 이르러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기증처를 알아보던 미야타 씨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일본사무소를 통해 소장품 기증 의사를 밝혔고, 재단은 유물의 성격, 활용 가치 등을 고려하여 문화유산 환수활동이 활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의 유물 기증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회화, 서예, 도자, 공예, 고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증자는 이들 유물이 대부분 19세기 말 조선으로 건너와 일본 공사관의 호위무관으로 활동한 히가시 이와오(東巖)의 소장품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해외의 민간 수집가가 개인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점, 국내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유물이 국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녩년도 제4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13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3명 ▲공업 2명(일반전기) ▲시설 8명(일반토목 1명, 건축 7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13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18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 기본교육 수료 후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9급 기술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2월은 1년 중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달로, 독서는 여행의 또 다른 이름이다. 몸은 제자리에 있어도, 마음은 문장 하나를 따라 먼 곳으로 떠난다. 그래서 독서는 ‘가장 조용한 여행’이라고도 불린다. 독서를 하다 보면 때로 책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문장 하나가 등을 떠미는 순간이 찾아온다. 경기도에는 이런 문학의 순간들이 태어나고,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공간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문인들의 흔적이 깃든 문학관, 조용히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방들이다. 소설과 시가 태어났던 곳 혹은 그렇게 태어난 문학을 공유하는 공간들은 책을 통해 얻은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책 한 권을 들고 길을 나서 보자. 책을 품고 하룻밤 ‘안성 살구나무책방’ 한때는 동네마다 서너 개씩 있던 책방이 사라진 지 오래다. 모든 게 대형화되는 시대고 서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 오히려 작은 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성의 살구나무책방도 그런 공간이다. 살구나무책방은 분주한 도심이 아니라 시간의 속도가 한 박자쯤 늦춰진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허물어지기 직전의 폐가가 서점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재해예방 오늘)과 협력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과 다중이용시설(ABC행복학습타운, 능곡어울림센터)로, 공사 산업안전 분야 전문 인력과 외부 전문가(전기안전기술사·소방기술사·건축전기설비기술사·시공안전기술사)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근로자 및 이용 시민의 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발굴 ▲유해·위험물질관리(MSDS 등)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관리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항상 ‘시민안전’을 최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투자사가 참여하는 ‘창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 부스와 제품 전시, 관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투자사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기업이 성과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기업은 △플렉스온-자동차용 휠 균형 및 방폭패드 소재 개발 △에이인비-인공지능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하이퍼네트워크-다중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스테이정글-푸드테크 기반 외식 매장 운영 솔루션 등이다. 또한 8개 보육기업이 기업 소개와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하이퍼네트워크 △플레이버-초단기 피부 개선 화장품 △이큅(-아동 역량 개발 교육 콘텐츠 △더가다-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교육 체험 콘텐츠) △에이징테크연구소-인공지능 기반 치매 저감 유산균 요거트 △루트퍼셉션-시공 없는 공간 조명 시스템) △미니말레-스페셜티 커피·수제 베이커리 △미스터그룹-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등이다. 올해는 여기에 △서비스 신청 증가율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 사업 확대와 관리 수준을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사업 운영의 충실도와 지역 여건에 맞춘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이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