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고인돌공원 전통놀이체험 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이 반영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전문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학습장으로, 놀이 기반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현재 (재)화성시환경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1층 기획전시실을 화성시의 자연생태와 경관을 활용한 유아 전문 기후환경교육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과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재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화성시 유아들을 위한 전문 기후환경 교육의 장이자 조기에 환경 의식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통해 탄소중립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점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선거법 제58조의2에 따른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선거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한표’,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사회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강력한 참여 방식”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이웃, 가족, 친구 모두가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시민참여 기반의 민주주의 가치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6월 한 달간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초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신나고 짜릿한 공연 세 편이 준비돼 있다. 지난 3월 공연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주현미 with 트로티카’ 3부작 공연이 6월 12일(목) 누림아트홀에서 두 번째 막을 연다. 트로트의 새바람이 불었던 1980~1990년대의 주옥같은 트로트곡을 주현미의 설명과 노래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그 시절을 추억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3일에는 재즈의 대표주자 킹스턴 루디스카와 나희경이 화성을 찾는다.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브라질 보사노바의 선구자적 아티스트 나희경이 만나 그들만의 색깔로 재즈를 새롭게 해석한다. 여름 바다의 햇살과 바람을 떠오르게 하는 감미로운 음악이 관객을 기다린다. 또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공연 ‘반석산 피크닉’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이어진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야외공연으로, 맑은 날씨,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5월 말 개최되는 ITS아태총회를 비롯하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연무동은 평소에도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꾸준히 관내 청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연과 수원천변 등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이달 말에는 국제행사인 2025년 수원 ITS아태총회 개최가 예정돼있어, 수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환경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제행사를 포함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잡초를 뽑고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방치 쓰레기를 치우고 보니 동이 한층 더 쾌적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은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잡초가 쉽게 무성해지는 초여름 기간 중 잡초 제거 활동을 2~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이 눈에 띄었다. 참여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모습이었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매번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1004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보여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반찬을 후원받으신 1인 가구 어르신께서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식사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2025. 피어나다, 천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희망등대, 청년실 등 재단 내 부서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더욱더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전시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먹거리 체험(3개), ▲활동 체험부스(13개), ▲전시(2개), ▲공연 등이 운영된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천천데이는 인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을 만큼 센터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하여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기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범죄 예방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월 동행축제’(5.1~30)가 절반의 일정이 지난 시점에서, 14일간 1,799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오픈마켓TV홈쇼핑전통시장몰 등) 1,456억원, 오프라인(지역 판매전백화점 등) 343억원의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세종,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하여 14일간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매출 25억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고 먹고 사고 즐기는’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14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최고 매출 제품은 ㈜10가트(대표 서가영)의 여름용 티셔츠로 2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원앙에프엔비(냉동식품, 대표 박영순), 영주마실푸드엔헬스(과일착즙, 대표 김미숙)는 전월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동행축제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늘 서울 본부세관에서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본격 발효함에 따라 품목별 관세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기업이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설명회는 5월 20일(화, 10:00∼12: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업체가 어렵게 생각하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체계와 ▲세계관세기구(WCO)의 품목분류 결정 사례 및 국제분쟁 사례를 설명했으며, ▲품목분류 국제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수 있는 절차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와 동시에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심층 상담을 요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실무 안내를 제공했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차량 화재 왜 발생할까요? · 엔진 과열: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부족. · 전기 문제: 배터리 노후, 전기 배선 합선. · 기계 결함: 오일 누출, 연료 시스템 이상. · 외부 충격: 배터리 및 연료 손상. · 불씨: 꺼지지않은 담배꽁초. · 주유 실수: 시동 켜진 채 주유. · 가연성 물질: 가스 및 휘발유 등 적재. · 과열: 장거리 주행 후 방치. ■ 차량 화재 이렇게 대처하세요! (다른 차량에서 화재를 목격했다면?) · 즉시 거리 확보 → 갓길·안전지대로 이동. · 비상등 점등 → 후속 차량에 상황 알림. · 119 신고 → 정확한 위치 전달. · 2차 사고 방지 위해 차량 위치도 안전하게. (내 차량에서 불이 났다면?) · 신속 정차 & 시동 OFF. · P(주차) + 사이드 브레이크. · 트렁크·보닛 개방 → 열기 배출. · 즉시 탈출 & 119 신고. (2차 사고 예방도 중요!) ·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삼각대 설치. · 주간: 차량 후방 100M. · 야간: 200M 지점에 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중학교 학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율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관심 제고’협의를 위한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학교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교육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교들이 안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논스톱(non-stop)으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인프라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특성화고 인식 개선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같은 학교장 대상 장학협의회는 7월까지 계속되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형 장학 지원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은 책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기교육 정책들이 현장에서 구현되어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관심과 특성화고에 대한 관내 중학교들의 인식 제고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아 19일 호매실중학교에서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은 호매실중학교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 유무, 흡연의 계기 등 흡연 인식 설문조사를 했다. 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 후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청소년 흡연 관련 퀴즈를 풀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평생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들과 협력해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9일 ‘2025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수원SK아트리움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지진 직후 관람객 수백 명이 순식간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으로 확대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상황 전파),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현장에 사전 배치된 인력 없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비상소집으로 대응반을 구성하고, 수원소방서와 수원중부경찰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진압·대피·복구 등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기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주간 야간시간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의 한계로 인해 야간 시간대 은밀하게 주기되는 건설기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단속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통행량이 감소하는 야간시간대를 활용하여 불법주기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택가, 학교 및 공원 인근에 무단 주기된 건설기계 △장기간 방치된 기계 등이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주차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유병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의 무단 주기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