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교단체가 함께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봉동에서는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풍덕천2동에서는 과일상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신봉동, 고구마 심기로 이웃 사랑 실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봉동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돕기를 위한 정성 어린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비가 내릴 듯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웠다”며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지원, 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에 걸친 청미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청미천의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된 축산폐수와 오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관계부서 관계자들은 사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맞춘 계획수립을 논의했다. 시는 5월까지 ‘청미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6월 중 실행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환경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4월 수계 주요 오염원을 점검했다. 이 결과 부숙퇴비(완전히 발효돼 썩은 퇴비) 침출수 유출과 축산농가의 오염 유발행위, 비점오염원(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을 배출하는 배출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개선과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 처리용량 확대(200톤→400톤) ▲가축분뇨 퇴·액비 유출 ▲야적행위 점검과 농가 교육 강화 ▲하천 무단점유 해소 계획 마련 및 배수설비 오접 단계별 조사 ▲축사 악취 실태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2025년 전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을 실현하는 OK NOW! 전남 청소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미화 전남도의원, 청소년 수련기관과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자신의 재능을 맘껏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마당,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펼쳐져 참가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으로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 효행·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등 6명에게 전남도 청소년상을 수여해 미래 전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응원했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전남영재드림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청소년동아리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관악기, 밴드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체험·홍보부스 22개 동을 운영해 바리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올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자(기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천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16개 대학·출연기관 등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14.5㎍/㎥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계절관리제 기간 평균 농도(15.9㎍/㎥)보다 8.8% 저감돼 매년 대기질 개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초미세먼지 농도(㎍/㎥): (1차) 17.9 → (2차) 17.8→ (3차) 19.0 → (4차) 18.1 → (5차) 15.9 → (6차) 14.5 전남도는 그동안 도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군, 사업장 등과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등 4개 부문 18개 이행과제별 추진 실적을 매주 점검하며 관리했다. 수송 부문에선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 3천4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집중 단속했다. 대기관리권역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 37개소를 방문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월 20일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온누리상품권 20day’ 페이백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온누리상품권 20day’는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영동전통시장에서 매월 20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20%를 온누리상품권(모바일 또는 지류형)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현장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강남개포시장은 파리바게트(개포로 510), 영동전통시장은 중외약국(학동로4길 35), 도곡시장은 상인회 사무실(역삼로69길 19) 앞에 이벤트 부스가 차려진다. 구는 지난 4월 21일 첫 시범 운영에서 페이백 예산이 1시간 만에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매월 정례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5월 행사는 가정의 달 이벤트와 함께 풍성하게 꾸려진다. 영동전통시장은 5월 20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1차 년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도내 축산농가 361호 658억 원으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최근 축산농가는 지속적인 사료 가격 상승, 산지 소 값 하락, 축사 대출 담보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혼재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도는 이러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해당 사업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한다.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 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 조건으로 축산농가의 전폭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순차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농가별 한도 확인 및 보증서 발급 후 금융기관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는 사업 중간 성과를 분석한 후 추가 사업 신청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록이 짙게 우거진 서울 강서구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과정을 배울 수 있는 로봇 ‘수퍼큐브’와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발전기 자전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친환경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에어바운스, 야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 캐치볼을 하거나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아이들로 북적였다. 어린이 세상이었다. 이날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이자 체험형 환경 교육장으로 변신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대형산불 없이 마무리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며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했으나, 고흥군은 체계적인 예방 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피해 없이 산불 조심 기간을 안전하게 종료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실단과소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가 읍·면에 상주하며,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예방·대응 상황 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조기에 가동해,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등 산불 원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영민 군수는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 상황에서도 고흥의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철저한 대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반짝반짝 사랑의 등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사업으로, 전등교체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은 “오래된 전등을 새 조명으로 바꿔주어 집안의 밝음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환한 웃음으로 감사를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일상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의 희망 울타리가 되어 따뜻함을 나누는 우리 고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과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복지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묘지 내 민주항쟁 추모탑 참배를 통해 5·18 항쟁 정신을 기렸으며, 이후 개별 안장자 묘소로 이동하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간부공무원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배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의 탄흔을 간직한 공간인 전일빌딩과 한강 소설의 주요배경이 된 옛광주적십자병원 등 5·18사적지를 방문하여 광주의 오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시 만난 오월의 광주에서 5·18 유공자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심장과 함성을 기억한다”라면서“충남의 교육공동체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의회 안영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조례안는 광양시가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캠페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 방문의 해’와 ‘광양 방문의 날’은 특정 연도 및 일자를 중심으로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집중 홍보하여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광양시는 매화축제, 와인동굴, 이순신대교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개발 등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행사 및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지역 연계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안영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식적인 추진 체계가 마련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촉진되고, 기업의 참여, 지역 상권의 연계, 시민의 자발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5월 14일 개최된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5월 1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관의 공로를 조명하고, 그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 전역 10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간 연대와 격려를 나누었다. 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 실업,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해 온 지역 기반 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며, 상담·사례관리·지역조직화 등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3개사(社)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각 1명씩 총 2인 이상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컨설팅 운영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회 이후 기업별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도입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사업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