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도 출연기관의 일ㆍ가정 양립 제도 평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출연기관의 경영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사회적 가치 지표에 일ㆍ가정 양립 제도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출연기관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공무원 조직 못지않게 책임성과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그러나 경영평가에서는 출산ㆍ육아휴직 사용과 유연근무 활용률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단순 건수 집계에 그쳐 제도의 실질적 효과를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산ㆍ육아휴직 사용현황이 기재되지 않았는데도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유연근무 활용이 크게 늘어난 기관이 낮은 평가를 받은 사례가 있어 평가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이 확대됐지만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례마저 성과로 인정한 것은 제도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 유교문화, 일상과 세계 속으로 스며들다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회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이 3일간 총 41,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문화의 일상화·세대 간 소통·세계화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교문화, ‘관람’에서 ‘체험’으로… 힙한 전통 ‘힙트레디션’ 콘텐츠 호평 이번 축전은‘힙트레디션(Hip-Tradition)’에 부합하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활쏘기, 한지 공예, 도자기 만들기, 가훈·호 써주기, 목판화 체험 등 전통공예 체험은 물론, 청년층을 겨냥한 주역·사주 MBTI 행운 상담, 을문이 페이스페인팅,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를 단순한 학문적 유산이 아닌, 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보건소와 전남서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16일 근로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업적 외상(트라우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신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공유 ▲직업트라우마 대상자의 전문기관 연계 ▲위기 상황 공동 대응 ▲기타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등이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산업 안전과 지역 사회 발전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숙 전남서부 트라우마센터장 역시 “직업트라우마 예방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해 전문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무안군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학교 급식 종사자의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종사자들의 처우와 노동 환경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학교 급식 종사자들은 고온·고습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강도 노동으로 각종 질병과 잦은 산업재해에 노출된다. 이런 이유로 이직율이 높아 만성적 인력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급식 종사자의 처우 및 노동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춘옥 의원은 “급식을 책임지는 노동은 부수적인 업무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적 영역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조리사 1인당 식수인원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1%에도 못미치는 대체인력을 추가 확대하는 등 처우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섬, 농어촌이 많은 전남의 특성상 지역별로 식수인원의 편차가 크다. 단편적으로 종사자 1인당 담당하는 식수인원은 평균 63.5명이나, 대규모 학교에는 1인당 100~130여명에 이른다. 한 의원은 “조리 종사자 배치 과정에서 숙련된 종사자가 작은 학교로 옮겨가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현금 2,500만 원과 생필품 262세트(2,09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현금 2,500만 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 8개소의 물품구입비로 지정 기탁 했으며, 생필품 262세트는 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면 본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1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제공기관 종사자와 가족 67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를 단체 관람 행사를 열었다. 새빛돌봄 종사자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단체 관람은 처음 마련된 대규모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6일,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심 안성공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25대의 보행 보조기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데 쓰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동성 센터장은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농심 안성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진구 ㈜농심 안성공장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심이 되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보행 보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6일, 안성시 서운면행정복지센터가 새콤달콤한 향기로 가득 찬 특별한 행사의 현장이 됐다. 안성시새마을회 주관으로 15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 등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레몬청 담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무려 1,000kg에 달하는 대규모 레몬청이 제작됐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신선한 레몬을 일일이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버무리며 능숙하게 레몬청을 담았다. 다소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오늘은 특히 15개 읍면동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레몬청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재개관 및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공사 후 재개관일인 9월 27일 토요일부터 ‘통큰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통큰대출 서비스’는 안중도서관에 소장된 전집 시리즈를 대출하는 서비스로, 도서관에서 월마다 제공하는 10종의 전집목록 중에서 원하는 전집을 선택해 선착순 수령할 수 있다. 안중도서관은 다양한 전집을 제공하고자 10종씩 1세트로 총 3세트의 목록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는 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읽기 좋은 전집들을 선정했으며, 신청 시 최대 70권으로 구성된 전집을 한 번에 45일간 빌려 갈 수 있다. 만약 무거운 도서를 어떻게 운반할지 걱정된다면 도서관에서 빌려주는 상자와 카트를 이용해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대출하기에는 권 수가 제한되어 아쉬웠던 ‘전집’, 이번 ‘통큰대출 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통큰대출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1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인도 텔렝가나주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조승문 제2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 등 관계자와 텔랑가나주 스리 산제이 쿠마르 산업‧상업 및 IT‧전자통신부 특별수석차관, 샥티 M. 나가판 생명과학국 최고 경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의 자동차·반도체·바이오 분야와 텔랑가나주의 IT·제약 산업 등 양 도시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 우수 산업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인도 텔랑가나주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텔랑가나주와의 협력이 화성특례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3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한 방위협의회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일월수목원에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실시했다. '권선이음'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월수목원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에서는 창의적 표현과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정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도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긴급 상황 시 해당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해 QR코드 인식 방법을 시연하고,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활용법을 배운 경험을 토대로 경로당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주소 서비스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소속 직원들이 의왕시 주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범죄 예방 ▲보건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 향상 ▶위기 대응 능력 강화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개인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부곡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제40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9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9개 부문에서 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효행 부문에는 거동이 불편한 93세 어머니의 육체적 봉양을 넘어 자아실현을 돕는 예술 동반자로서 효를 실천한 황인두 씨가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온 최수연 씨가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에는 안양여성자원봉사회장을 지내며 푸드뱅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홍영란 씨가, 산업경제 부문에는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펼쳐온 정재성 ㈜텔레트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안양지역 연극 발전에 힘쓴 안교영 씨가, 교육 부문에는 안양시 인재 육성을 위해 수년간 장학금을 기부해 온 함학기 영진교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체육 부문에는 안양시걷기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 체육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