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역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무안군을 비롯한 지역의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 증진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배수개선사업,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도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범필재 지사장은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교육 지원에 함께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향후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승달장학회는 하반기 승달장학생 접수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성적우수,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 210명을 선발하여 2억 2,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독립군의 항일투쟁과 희생을 돌아보며 도민 화합, 공직자들의 공동체적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도민, 공무원,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봉오동·청산리 전투 등 무장 독립투쟁의 역사를 조명했다. 2023년 육군사관학교 흉상 철거 논란까지 다루며, 독립군의 발자취와 그 유산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그려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처절했던 삶을 생각하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며 “오늘의 자리가 영화 관람을 넘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광역 최초 ‘독립운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26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제1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김대진 주무관,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수석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단체 2곳과 논산정신요양원 김덕래 대표이사 등 개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서비스가 갈수록 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교육(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제품개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통 이론 과정에서는 농식품 가공의 기본 이해와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HACCP 위생 관리 등을 다룬다. 선택 실습 과정에서는 동백기름 착유, 복숭아 꽃칩, ABC 주스 동결건조, 떡 가공, 키위 청, 과채주스, 복숭아 스틱 젤리, 흑미·발아현미 아이스크림류 등 총 18종의 가공 제품을 직접 제조한다. 교육생들이 완성한 제품은 품평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평가받으며,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 방문 접수와 보성군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1일 광주 호반서밋광주 빌딩에서 열린 KBC광주방송의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페스타는 창의·혁신적인 행정으로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 영암군은 로컬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화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에 영암 공직자들이 영암군민을 위해 일하는 짧은 동영상이 전국에서 100만뷰를 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상으로 로컬콘텐츠로 전국과 소통하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노력을 인정받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로 영암의 진면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9월 10일 홈플러스 광양점 문화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종료자 중 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영양교육과 상담, 월 2회의 보충식품을 지원하며 최종 평가 후 종료된다. 이번 교육과 실습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 사이 사업에 참여했으나 종료 후에도 영양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저신장 아동 11명과 저체중 아동 11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이들의 영양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스스로의 영양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교육은 ‘성장부진’을 주제로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성장부진의 정의와 원인, 예방 방법, 식사요법 등을 안내했다. 조리실습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치킨도리아’ 만들기를 진행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의 활용법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오는 9월 12일부터 사흘간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에서 관광관광 브랜딩을 위한 홍보 이벤트 ‘광양 9경을 맞혀라’를 운영한다. 광양전어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펼쳐질 이번 이벤트는 섬진강 망덕포구, 광양만 야경 등 보드에 제시된 광양 9경 이미지에 각각의 이름표를 붙여 주는 게임형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광양관광 인스타 팔로우를 완료하면 매돌이 마그넷, 매돌이 키링 등 깜찍한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운영시간은 첫날 12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막식이 있는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축제 마지막 날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벤트는 당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대명사인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맨손전어잡기 및 전어구이체험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해상 전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문 닫는 학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폐교재산 관리를 강화하고 폐교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대폭 개정한다. 전남도의회는 9월 10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폐교재산을 대부한 경우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분기별 1회 이상 활용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특히 폐교재산의 대부료율과 무상 대부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조례’의 규정을 없애고 조례안에 직접 담았다. 전남도교육청의 ‘폐교재산 보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개 학교에 이어 올해는 9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 전체 폐교(118개) 가운데 47개는 대부 중이나 71개는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김재철 의원은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광양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나라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차단위구획 50면 이상 시설에 1면을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출입구·승강기에 인접하여 설치해야 하며 이용자는 국가보훈부 발행 신분증·확인서를 통해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한 차량에는 이동을 권고하는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정구호 의원은 “이번 조례는 나라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제도적으로 실천하는 장치이자,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를 통해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광양시민들의 애국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전국 회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20여 명, 제주호남향우회 서귀포시 전남도민회 10여 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홍보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홍보·응원단이다. 가입 시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전남 주요 행사·관광 정보 제공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기회 ▲온라인 소통 활동 등 전남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가입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전남 매력을 느끼고 지역 사랑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홍보했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참여는 지역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소중한 방법”이라며 “전남도협의회도 앞장서서 더 많은 국민이 전남을 찾고, 지역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전국 최초의 통합 주거복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문성윤 전남자립지원기관관장이 참석해 도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대한 관심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지원과 생활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로 통합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정책사업을 총괄하며, 전남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해 최대 6년간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를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입주 청년 1인당 약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소형가전 구입비를 후원하고,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후원금 관리, 자립 정보 제공, 경제교육과 상담 등 정착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민선 7∼8기 동안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 가까이 줄였으나,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7년 373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4년 192명으로 48.5% 감소하고, 사고 건수도 16.3% 줄었다. 2019년부터 2천703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노인 교통안전 강화, 시설 보강, 의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장기적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2025년 8월 말 현재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8건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오히려 132명으로 11명(9.1%) 증가했다. 전체 사망자의 64%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농기계 사고 사망자는 4명에서 16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중 단독 사고는 9명으로, 운전·조작 미숙으로 배수로나 논밭에 추락·전도됐으며, 7명은 차량이 농기계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숨졌다. 전남도는 올해 증가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군과 협력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 강사가 초빙되어 △ 제3기 단체협약 체결ㆍ변경 사항 △ 교육공무직 복무 및 신분 변동에 따른 급여 처리 방법 △ 다양한 직종별 임금 계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질의를 수합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나아가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과 소독 지원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매년 50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25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도와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신평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9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5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지는 가을에 이웃들에게 힘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분기마다 엄마의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