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봉담행정복지센터 내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민관협력 모기유충구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자율방재단이 올해부터 협력해 추진해 온 ‘마을 유충구제 사업’의 추진 사항 및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며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부터 교육 및 권역별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8월까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 읍면동 공원 및 저류지 등 취약지에서 유충 구제와 고인 물 제거 활동 등을 108회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하반기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며,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재활용 나눔장터 ▲체험형 목공 프로그램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동탄과 향남지역에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부스와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6일 오전 남양읍 창문아트센터에서는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 교실, 전시회 관람, 완성품 기부까지 연계된 ‘자원순환 여행’ 형식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이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종이팩을 30개 이상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투명 페트병을 30개 이상 모아 별도로 분리배출장에 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 등이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오는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는 6.9km 구간을 행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정조대왕과 효를 떠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 우수 단체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28일 함께 진행되는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또한 행렬 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풀 코스(6.9km)와 하프코스(3.4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풀 코스 50명, 하프코스 150명으로 총 200명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주관한 제2차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JEE)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시스템은 견고하며,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WHO 외부평가단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의 합동외부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평가기간 중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과 진단실험실, 생물안전 3등급 교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등을 현장 실사하며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중앙부처 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 과정도 함께 점검했다. 평가 결과, 19개 평가영역의 총 56개 지표 중 52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9월 1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의 일환으로 남수동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단속 대상 지역인 남수동 일대의 통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 적정성 △무단투기 여부 확인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행정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이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 후보로 LG 박해민, 한화 손아섭, 두산 안재석, KT 박영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박해민은 8월 5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야 중앙 펜스에 올라타 홈런성 타구를 훔쳐내는 특유의 ‘슈퍼 캐치’로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수비의 달인 다운 플레이와 함께 펜스 광고판에 노출된 스폰서사로부터 피자를 선물로 받은 후일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화 손아섭은 지난달 10일 잠실 LG전에서 태그를 피해 홈으로 파고드는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돋보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안재석은 전역 후 첫 선발 출전한 15일 잠실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년 가까운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극적인 장면으로 잠실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후보에 선정됐다. KT 박영현은 3일 창원 NC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FR : 2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 우승 - 우승 소감은? 너무 기쁘다. 5타차 선두로 출발하면서 ‘당연히 우승하겠지’라는 기대감이 되려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초반에 잘 이끌고 갔지만 흐름을 못 잡아서 실수도 많이 나왔는데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잘 만들면서 플레이했다. 18번홀까지 몰랐다. OB(아웃 오브 바운즈) 하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 이번 대회에는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택 선수가 갤러리로 찾아와 응원을 해줬다. 조언을 해준 것이 있는지? 둘째 날에 이어 오늘도 찾아와줬는데 많은 조언해줬다. 올해 콘페리투어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가 응원하러 와준 것이 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구청·단원보건소 공직자를 포함해 NH농협 단원출장소, 안산시청 직장신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동식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를 활용해 소액으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는 관내 병원과 기관, 축제 장소를 월별로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단원구는 ▲안산도시공사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문화재단 ▲안산도시개발(주) ▲관내 종합병원 등 모든 기관의 참여가 완료되면, 한자리에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는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함께 키오스크에 탑재된 기부 체험학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주요 내용 ① 사용자 범위 · 현재 문제점 원청이 하청의 근로조건을 결정했더라도 책임은 지지 않는 구조. · 개정법은? 실제 근로조건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자에 사용자성을 부여함. ▶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 결정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일치. 주요 내용 ② 원하청 대화 · 현재 문제점 하청노동자가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원청과 해당 사항에 대해 대화하려 해도 그 자체가 불법 → 파업의 불법화 → 과도한 손해배상 → 장기투쟁의 악순환. · 개정법은? 원청이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근로조건에 대해 하청 노동자의 대화 요구 가능. ▶ 하청노동자들과 원청 간 대화가 가능해져 수평적 협업 파트너십 구축 →노동시장 격차 개선 가능. 주요 내용 ③ 손해배상 · 현재 문제점 파업의 책임과 권한을 넘어선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로 단순 참여 노동자의 생계까지 위협. · 개정법은? 노조에서의 지위와 역할 등을 감안하여 책임과 권한만큼 손해 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 ▶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되 형평성을 감안하여 손배책임 개선.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29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재건축 완료 시 인구 10만에 육박하는 신도시급 규모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동선·강북횡단선 조속한 추진 요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교통 소외가 심각한 양천구의 현실을 감안할 때 목동선·강북횡단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양천구의 교통 열악함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는 통근 시간이 가장 길다”며 “도시철도역이 3개 이상 있는 동의 비율은 ‘제로’이고, 도보 10분 이내 도시철도 접근이 어려운 행정동 수도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출퇴근 왕복 2시간은 월 약 188만 원의 기회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경제적 손실이자 삶의 질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나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각 시군별 부스를 방문해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일자리가 줄어들어 서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지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새마을부녀회의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배려와 협력, 그리고 나눔의 가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더 나은 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전남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새마을부녀회는 22개 시군 156,840명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농어촌 활력화, 환경보전,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새빛장터&힐링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알뜰장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탄소중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알뜰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굿바이 썸머’를 주제로 보컬, 청소년 댄스팀, 오카리나 연주팀 등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낭만과 감동을 전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주민세 마을사업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과 11월 1일 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철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으로 나누는 철2사랑, 주민화합 탄소그린데이’ ▲‘철2랑 슬로우 힐링 버스킹’ ▲‘철2 첫걸음 공정여행’ 등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심국섭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의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초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신학기를 맞이해 교직원 통근버스인 ‘통통버스’ 내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통버스’는 ‘통근버스로 통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교직원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이어주는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통통버스’는 전국 최초로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교직원까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사례로, 교직원 복지 증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은정 교육장이 직접 통통버스를 함께 이용하며 교직원들과 출근길을 동행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 복지 관련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교육장은 이를 직접 청취하고 향후 운영 정책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김은정 교육장은 “통통버스는 단순한 통근 수단을 넘어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이자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