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정책 연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 김필두 위원(자치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6년 6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광민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서울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과 평가,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연구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 대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이벤트로 서울 시내 곳곳에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주요 인파 밀집 예상지역 총 9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동거리·홍대관광특구·이태원관광특구 등 성탄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6곳과 종각(보신각 일대)·아차산·남산공원 등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곳을 포함한다. 시는 지난 주말 3일간 광화문마켓, 서울빛초롱축제에 108만 명이 찾을 정도로 겨울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은 만큼 올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주요 거리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마켓·빛초롱축제 방문객이 사흘 만에 100만 명이 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월 16일~12월 17일 이틀에 걸쳐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페스타 안전관리대책을 주문, 서울시는 16일부터 축제시간을 연장하고,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했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따릉이’ 앱에 대화형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 기존의 단순한 상담 기능을 개선해, 19일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채팅 상담 기능을 선보인다. 그동안 따릉이 앱 챗봇은 정해진 답변만 제공하는 방식이라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공단은 지난 2개월간 챗봇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이 자주 묻는 문항들을 정리해 따릉이 앱의 채팅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개선된 채팅 상담은 따릉이 앱 우측 하단 ‘채팅상담’ 아이콘을 눌러 8가지 주요 문의 유형(이용가이드, 회원 계정, 결제·이용권, 대여·반납, 환불, 사고·보험, 고장·분실·방치 신고, 분실물·습득물 신고)별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잡한 문의는 ‘상담사 직접 연결’ 버튼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이밖에 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따릉이 이용을 위해 4가지 수칙(눈이 내릴 땐 따릉이 이용 자제, 눈이 녹은 후에도 노면 상태 반드시 확인, 이용 시 헬멧과 장갑 등 보호장비 필수 착용, 자전거 대신 대중교통 이용 권장)도 함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와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는 18일 수원시청에서 ‘아동권리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 권리·학대예방 교육 운영 ▲인력·프로그램·네트워크 등 자원 공유 ▲지역사회 캠페인과 홍보 활동 협력 등이다. 수원시는 아동친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굿네이버스의 전문 교육 역량과 현장 경험을 연계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수원시와의 협력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101명을 위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2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12월 12일부터 2027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2기 위원회는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7개 도시 위원회로 구성됐다. 2기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수원시 대표단 자매도시 방문 시 동행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관련 시민 의견 자문 등 역할을 한다.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는 그동안 자매도시 대표단 교류, 문화행사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시민 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외교부가 주최한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국제교류는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라며 “2기 시민교류위원회가 생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뉴스인020 = 기자) 스타필드 수원점이 “의료·요양·통합돌봄 관련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무장벽(배리어프리)설비 설치,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8일 수원컨벤션센터 VIP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영선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과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금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
(뉴스인020 = 기자) 올릭스(주)가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104만 원을 기부했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 강충길 사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올릭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후원했다. 지금까지 기부 금액이 총 68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경동원,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 양육시설 4개소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양육시설에서 사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꾸며 자라는 수원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제3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혁신형 제약기업’(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고, 2022년에는 ‘우수기업연구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로 선정됐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학교급식 잔식(배식 후 남은 음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으로 1756명에게 음식 3696㎏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18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하고, 9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급식에서 남은 음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량자원을 순환하는 사업이다. 28차례에 걸쳐 밥·국·반찬 등 1만 2247팩과 후식 1600개를 먹거리 취약계층 1756명에게 전달했다. 9개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자 268명(연인원)이 반찬 전달 봉사에 참여했다. 잔식 기부로 학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였고, 잔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하면서 탄소배출량 709CO₂eq/kg을 줄이는 효과도 얻었다. 올해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트럼프 이후 새로운 무역 질서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토리와 티디에스이노베이션이 기술과 사업 모델을 홍보(IR)했고, 이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교류)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대·중견·중소·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홀벤처포럼은 강연과 IR 피칭,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에 둥지를 튼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지급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확보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넓히고 처리 절차를 단순하게 해 시민 불편을 줄였다”며 “찾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는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재단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제안 프로그램인 ‘경이로운 청소년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이로운 청소년 DAY’는 청소년이 직접 재단에 대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쉼의 부족’과 ‘자율적 공간에 대한 요구’를 핵심 주제 삼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간 교류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PAUSE 단계’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자유공간을 상상하는 ‘PLAY 단계’ ▲AI를 활용해 조별로 청소년 자유공간을 이미지화하고 공간 운영에 대한 규칙과 선언문을 제안하는 ‘PLACE 단계’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공간의 분위기, 기능, 활동, 운영 방식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안양형 청소년 자유공간’ 모델을 구체화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청소년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을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에 추진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미시령계곡, 오색약수터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소통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 있었던 일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내년도 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