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동절기(11월~ 다음해 2월)를 해양사고 대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대책을 수립‧시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완도 관내 전체 해양사고는 581척(사망 11명, 실종 2명)으로 이 중 동절기(11월~2월)에만 184척의 사고가 발생해 사망 3명, 실종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사고의 약 32%가 동절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선사고가 93척으로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으며, 사고원인은 정비불량, 운항 부주의 등 인적요인이 78%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완도 해경은 ▲현장 중심 상황관리(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 긴급구조 즉응태세 유지 등) ▲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기상정보제공, 선종별 안전관리 등)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및 유관기관(민·관·군) 협업을 통해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기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는 낮은 수온과 거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구례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할로윈 가족愛 1박 2일글램핑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첫째 날에는 개성 넘치는 할로윈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각 가정의 음식 이야기를 공유하는‘우리 집 특별 메뉴’ 소개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보물찾기, 퀴즈 이벤트 등 어린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더해져서 캠프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가족센터는 모든 가정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11월 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남 의료자립을 위한 국립의대 설립과 2차 종합병원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지락 의원은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상급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인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로, 도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구조적 불평등에 놓여 있다”며,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역 2차 종합병원 육성,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의료자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지만, 암 전문병원으로 특화되어 있어 다른 중증질환 진료에는 한계가 있다”며, “응급환자들이 광주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현실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2차 종합병원 지정 및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며 “전문의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사업 신청조차 어려운 병원이 많아 국가 지원에서도 소외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서·문수·광림)이 발의한 '여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십 년 전 건립된 공동주택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경비원·청소원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휴게공간 없이 차량 내부나 지하공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는 '여수시 건축 조례'제20조 제2항에 제13호를 신설하여, “공동 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시설로서 조립식 또는 컨테이너 구조의 연면적 합계 30㎡ 이하 시설은 지상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여수시는 지난 제250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건축과·허가과 등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허가기준을 명확히 보완했으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8개 단지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례 가결에 따라 공동주택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인권 보장, 입주민과 근로자 간 신뢰회복, 행정의 합리성과 도시 미관의 조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 나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제19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둥과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4년 연속 진행하는 공모전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 스스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나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아동 권리, 아동행복 도시 나주, 아동보호,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담은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참가신청서, 출품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종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은 이날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온 모범종사자 2명에게 장흥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장흥중앙로터리클럽은 모범아동 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 전쟁’, ‘파도타기’ 등 다양한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선생님들과 응원하면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꼭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서로 응원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까지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열린 2025 전남 콘텐츠페어가 사흘간 약 1만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페어는, 역대 가장 독특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개최되어 행사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옛)교도소라는 특별한 공간적 배경은 관람객들에게 콘텐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요소로 작용했고,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감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에서 머그샷을 촬영하거나, 옛 접견실에서 이색적인 ‘만남 체험’, 실제 영화촬영을 진행했던 곳에서 연기를 재연하는‘레디액션’등 장소의 특수성을 살린 프로그램들과‘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닌텐도 게임 – 가족캠프’가 관람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의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안전기획과와 함께 관내 고시원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시원이 밀집된 인덕원역 주변 고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중이용시설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과 더불어 전기 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까지 총 21명은 ▲고시원 각 개인 호실과 공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실시 ▲화재예방에 취약한 멀티탭 교체 ▲전기안전패치 제공 등과 함께 고시원 거주자 및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안전한 전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자영 인덕원동장은 “고시원과 같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은 지역사회가 돌봐야 할 안전 취약계층”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민관과 협력해 안전을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인덕원동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체육회는 지난 1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서재마당근린공원에서 시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어울림을 도모하는 전통 놀이 축제로 마련됐으며,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연을 만들고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연날리기 체험 △바람개비 날리기 △민속놀이 체험(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준혁 동삭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 역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이런 행사가 꾸준히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평택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평택시티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6명이 참여해 ▲농업생태원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평택의 자연과 산업,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젊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평택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신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문화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기회를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군산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교동 주민자치회 임원 8명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과 경암동 철길마을을 탐방하며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내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며, 이번 첫 주민자치프로그램 워크숍을 통해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규현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 간에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깍두기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봉사에 참여하신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2명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손수 잘라 정성스레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및 홀몸노인 주민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석환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몸노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가래떡 나눔 봉사를 매년 진행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보람을 느끼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오성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수능 맞이 ‘마약 NO, 담배 NO, 도박 N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오성중학교 교감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마약 NO, 담배 NO, 도박 NO’ 피켓을 들고 하교 중인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물품을 전달하며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김광배 오성중학교 교감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주시니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이성용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소질 개발 기회를 마련하도록 청소년 페스티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의식을 전파하는 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년도 사랑의 배추김치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김치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배추김치 30여 상자는 마을 이장님들과 협력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고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봉사를 적극 실천했다. 이혜정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