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 원도심의 거리가 감성조명으로 달달하게 바뀌었다. 해남군은 원도심 읍내길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감성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하루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디자인한 감성조명 조형물은 리본 모양의 선물상자를 콘셉트로 선물과 리-본(RE-BORN)의 의미를 담아 원도심 활성화의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기존 가로등과 연계해 아치형 감성조명을 설치하고, 거리 곳곳에도 콘셉트에 맞춘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읍내길의 감성조명 사업과 함께 해남매일시장의 야시장 개장 행사도 다음달 9일부터 재개된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열리며, 땅끝달달야행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마켓과 체험행사,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휴일인 현충일을 제외하고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간동안 매일시장 일대 읍내길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감성조명과 함께 걷기 편한 길로 참가자들을 맞게 된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땅끝달달야행을이 해남군민뿐만 아니라 관외에서도 찾아오는 야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오리 도축·가공·판매 전문업체인 ㈜미스터덕(대표 정수창)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훈제오리 70박스(700개,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훈제오리 1kg 700개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터덕은 나주 동수농공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포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수창 대표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미스터덕 정수창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29일, 노화읍사무소와 함께 완도군 노화도 충도리 해안가에서 민ㆍ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화파출소 해양경찰관을 비롯하여 노화읍사무소 직원 및 어촌계장 등 34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노화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충도리 어촌계장 박영봉씨는 “평소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안가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완도해경이 직접 나서서 환경도 지키고 안전교육도 해줘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화파출소 감의석 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 등 18개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어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농무기가 맞물리면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무기 대비 구조 대응 계획 검토 △기상 전망 공유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공유 △ 정책ㆍ기술 분야의 발전 방향 등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는 해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유관기관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올해 1월 24일~4월 12일 ‘규제철폐 100일 집중신고제’를 운영, 100일간 총 123건을 철폐한 가운데 이번엔 시민이 직접 제안해 개선까지 연결된 의미 있는 사례를 모아 발표했다. 시는 선정된 사례를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최우수 제안 엠보팅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1~4월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창구'로 들어온 총 839건 중 생활 속 체감도와 실현가능성 높은 제안을 추려 ‘막힌 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건 중에 6건은 규제철폐 대상으로 이미 발표됐으며, 나머지 4건도 이번에 신규 과제로 지정(124~127호)하고 신속한 실행에 들어간다. 선정된 10건은 ▴실무공무원 내부검토(1차) ▴서울연구원 규제혁신연구단 평가(2차)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3차)를 거쳐 규제완화 체감도, 실행 가능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된 제안을 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부상(각 10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 이번 ‘활력제안’은 선정 취지에 걸맞게 시민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안이 두드러졌으며, 정책 대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최근 잇단 땅꺼짐 사고로 높아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특별점검 결과와 시민신고 조치사항을 ‘서울안전누리’에 공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땅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점검이 필요한 서울 시내 철도 공사장 5곳(49.3㎞)과 자치구 선정 50곳(45㎞ 구간)에 대해 GPR 특별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는 지난 4월 21일부터 서울안전누리(서울안전누리→열린마당→안전자료실)에 공개되고 있으며, 공동조사 기간, 구간, 발견된 공동의 위치와 규모, 조치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GPR탐사 이후 점검 결과를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공동이 있을 경우 이를 복구 완료한 뒤 조치 결과까지 전체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는 게시글 형식으로 점검 결과를 건별로 확인할 수 있으나, 6월부터는 위치정보 기반으로 지도 위에 정보를 표출해 보다 쉽게 점검 위치와 조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 –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를 5월 2일~7월 27일까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5월 2일 14시에 개최되는 전시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8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출품 이후 47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보물 ‘자수 가사’가 5년간의 복원작업을 마치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이 고(故) 허동화(1926~2018, 前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한국자수박물관장)로부터 2018년 기증받은 보물 '자수 가사'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와 함께 복원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문화 속에 깊숙이 자리해 온 ‘불교 공예 유산’을 다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가사(袈裟)는 삼국시대 때 우리나라에 전래됐으며, 불교 승려들이 중요한 불교 의식 때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또 다른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서울 동행일자리’를 올 하반기에 약 7천 개 창출한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부합한 주요 시책 보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 등이 아닌 공공성 높은 사업으로 통・폐합해 현장 수요가 많은 대민활동을 중심으로 ‘서울 동행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돌봄・건강 ▴경제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 762개(시・구 합산) 사업, 총 6,976명이 다양한 유형의 약자를 돕는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16개 사업 2,034명 ▴‘돌봄·건강 약자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 열고 나서면 5분 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 서울’이 순항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작년까지 조성완료한 536개소(42만㎡)에 더해 올해 추가로 500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발표 후 5월까지 남산‧선유도 공원 등 시민 방문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총 254개소(13만㎡)의 정원 조성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5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선포한 뒤, 작년 3월 3개년 계획으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말까지 536개소 420,951㎡의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당초 1,007개소 정원 조성이 목표였으나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목표치보다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간 1인당 도시공원면적(2003년 15.38㎡→2023년 17.90㎡), 공원율(2003년 26.12%→2023년 28.59%) 등 녹색지표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도시의 미적 수준을 높이고 일상 속 식물이 전하는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확충은 다소 부족했다 보고 ‘정원도시 서울’의 구체적 토대를 닦고자 매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혼자 밥 먹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혼밥탈출’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맛집이나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을 함께 할 40~67세 1인가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25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 누리집이나 각 자치구를 통해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은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식사와 각종 활동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 1인가구보고서(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1인가구는 하루 평균 1.8끼를 먹으며 67.8%가 혼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에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그렇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공기관이 2024년 구매한 중소기업제품의 총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31조원(당초 계획 119.1조원) 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구매제도 시행 (2006년) 이후 사상 최대 구매액이다. 개별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기부는 공공구매 조사 대상기관 중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천억원 이상인 기관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노력을 격려하고 있다. 2024년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대전광역시교육청, 경기도 용인시, 교육부 등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 기관 중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 구매액 4,953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4,693억원인 94.7%로 2023년 2,123억원 보다 약 2,570억원 (121%↑) 증가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국고여객선 펀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부터 관계기관 사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찰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고여객선 펀드’ 사업은 연안여객선이 다니는 항로 중 수익성이 낮아 국가에서 운영비용을 전액 보조하는 ‘국가보조항로(현행 29개)’에 투입되는 ‘국고여객선’을 대체건조하는 사업이다. 국고여객선은 기존에는 전액 국비로 건조해 왔으나 재정상 한계로 적기에 대체건조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며, 이에 올해부터는 민간자본을 투입한 펀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올해는 노후 국고여객선 5척을 대체건조하고, 2척의 예비선을 신조하여 총 7척의 선박 건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으로 세계로선박금융(주)를 선정했다. 5월 1일에는 올해 착공하는 여객선 7척을 국가보조항로에 투입하여 운영할 5개 지방해양수산청과 펀드 운영기관 등 관계기관 사이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서 5월 중에는 펀드 운영기관에서 민간입찰공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리장터’를 활용해 각 선박별로 설계·건조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2024년산 쌀가격 안정화 및 지지를 위한‘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다. 금액으로는 총 44억 4,813만원이며, 지역농협 11개소 및 벼 재배농가 5,734호에 지급됐다.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지원금은 지난해 수확기 쌀값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불안정한 시장의 쌀 가격을 견인하고자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군은 박지원국회의원과 해남군의회, 지역농협, 농민단체 등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2024년산 쌀값 안정화 및 가격 지지를 위한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이 6만1,000원 이상으로 나락을 전량 수매할 경우 해남군이 농협에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하고, 농협이 아닌 민간 시장에 출하한 농가에는 군이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1차 지원은 지급 조건을 충족한 농협과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집행됐으며, 향후 나머지 민간 수매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시중 유통 중인 나락 가격은 6만5,000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농수특산물 할인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과 소시지,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내 구매 금액 순위 1위 ~ 10위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30일, 여수·광양시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노관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