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횡성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 기본계획’을 도내 최초로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횡성군은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농촌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은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서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지역 시군이 수립해야 하는 10년 단위의 법정 의무 계획이다. 시군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5년 단위의 시행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각종 농촌공간 정책과 연계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 방향을 조기에 반영해 지난해 7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10월까지 농식품부 전문가 컨설팅과 도 광역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의 자문을 거쳐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후 지난 11월 농식품부와의 협의를 마쳤고, 협의 결과를 반영해 수정·보완된 계획안이 이번 강원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승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 종사자들은 ▲사무공간 확보 ▲강도 높은 민원 ▲휴게시설 확보 ▲자유로운 연가와 휴가 사용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평생학습관·기흥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수강생들이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직접 만든 턱받이, 무릎담요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재봉 강좌에서 만든 물품을 노인, 장애인, 부랑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전달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웃음 치료 과정을 수강하며 스트레스, 치매예방, 관계개선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봉 강좌를 통해 턱받이 50개, 팔토시 130개, 손수건 70개, 무릎담요 85개 등 총 335개 물품을 직접 제작했다. 앞서 수강생들은 9일 놀이활동, 체조 등 웃음치료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용인특례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 내 주요 버스승차대 13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도록 이용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승차대는 기흥구청·드림랜드아파트(29243), 삼성삼거리(29013), 현대아파트(56200) 등 버스정류장 13곳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위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작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확대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주거 밀집지역 주변에 있는 산림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1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삼가동 ▲이동읍 서리 ▲원삼면 맹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 3곳이다. 시는 총 2억 5000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 정비 등 산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금’ 중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심의를 마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12월 17일 신천동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도배 및 페인트칠, 창틀 교체 등 집 안팎 환경정비 등 생활 밀착형 집수리를 전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오랜 기간 방치돼 안전과 위생에 취약했던 주거 공간을 개선함으로써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새마을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시흥화폐 시루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5만 원을 지원해 연말 생활 부담을 덜고,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개별 안내를 통해 지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흥화폐 ‘시루’를 수령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익 활동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 기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시루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주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환경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화동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금이동과 도창동 일대 마을진입로의 빙판길과 비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함 보충과 관리, 한파 쉼터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강설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과 재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안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겨울철 기상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내와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키즈펀태권도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40개를 전달했다. 신천동 키즈펀태권도는 2013년 개원 이래 지역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현 키즈펀태권도 사범은 “‘집 밖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운영 이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올해도 연말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줘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품이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6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200만 원), 웰빙푸드마켓(200만 원 상당 후원품), 새미래협동조합(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영어학원(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수학학원(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100만 원), 보석명가(50만 원), 개성집 시흥본점(50만 원)이 참여해 총 1천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특히 동 인적 안전망, 상점, 학원 등에서 다양한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문화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제4기 치매안심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2월 16일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향후 지역사회 치매 예방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제4기 치매안심활동가 양성 과정에는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기본과정(5강)과 심화과정(7강)으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기본과정에서는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치매예방 활동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강화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교육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강의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치매안심활동가들은 2026년부터 지역사회 치매안심활동가로 본격 활동하게 되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실천과 인식개선에 이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올 한 해 지식과 경험을 나눈 ‘사람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사람도서관 감사 행사, 함께해서[書] 고맙데이(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이웃의 삶에 따뜻한 길잡이가 돼준 사람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체험과 공간 연출 등 행사 전반을 사람책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7기 ‘요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사람책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동료 사람책이 직접 그린 초상화가 전달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의 취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며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사람책들의 재충전을 위한 ‘자개 열쇠고리(키링) 제작’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 사람도서관은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7일 목감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각 동 축제 추진단체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마을공동체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 축제 추진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 육성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는 축제를 격년제로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20개 동 가운데 10개 동에서 마을공동체 축제가 열렸으며, 축제를 추진하지 않은 동에서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전 준비 활동을 통해 다음 해 축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