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곡성군 오곡면에 소재한 디톡스테라피센터 앞 잔디광장에서‘2025년 곡성토란페스타: 가을 풀풀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이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을 주제로 한 가족 중심형 가을 축제이며, 슬로건인 “가족과 풀밭에서 즐기는 토란 한 입!”처럼,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 무대에서는 매일 2회, 풍선·마술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업단 홍보존에서는 토란가공상품 전시, 토란그림 보물찾기, 럭키뽑기, 퀴즈 이벤트 등이 운영되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곡성 토란과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다. 미스터공기와 가랑드에서는 토란 타르트, 쌀 쿠키, 토란 부각, 파이 만주를, 하송에서는 토란 떡볶이 밀키트와 토란잎 밥을 판매한다. 또한 푸드파파, 삼기품영농조합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고령 영세규모 벼 재배 농업인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벼 재배 면적 ㎡당 150원 기준으로 영농경영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영세규모(1,000㎡~5,000㎡)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벼 농작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2024년 7월 1일부터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농업인이다. 다만, ▲농지 소유 또는 경작면적이 5,000㎡를 초과한 경우, ▲농업 외 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타 작목이나 축산업을 일정 규모 이상 경영하는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9월 기준) 약 2억 3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지난 3개년 평균 모금액(약 2억 1천만 원)보다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곡성군이 조성한 모금액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사회복지시설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라며 “앞으로도 곡성군은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년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희망2026나눔캠폐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제10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장애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은“이번 어울림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어울림 축제가 장애라는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화합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가치 소비의 즐거움! 나눔 기업 특별전’과 ‘돌리Go 받Go 행운 룰렛 이벤트’를 3일부터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기업 특별전’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곡성몰에 입점한 나눔 기부 참여업체 65개 중 51개 업체, 29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4개 업체는 계절상품 또는 품절 품목으로 인해 이번 특별전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 동안 나눔 기업 상품에 대해 20% 할인을 지원하며, 소비자는 1인당 2매, 1매당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나눔 기업 특별전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곡성몰에는 현재 65개 업체가 ‘나눔 기부’에 참여해 매출의 일부를 지역 아동 지원에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미리 크리스마스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정 진행되며, 곡성 답례품몰의 인기 상품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00% 이상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주물럭 ▲지리산순한한우 불고기 ▲석곡농협 잠자리가노닐던쌀 ▲옥과농협 세척사과 ▲옥과 맛있는 김치 등이 있으며, 기부자는 기존보다 훨씬 알찬 답례품 구성을 받아볼 수 있다. 곡성군은 현재 인구 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가장 푸짐하게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곡성군의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3~2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농업계고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졸 취업 일자리 탐색의 장을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9개 농업계 고교와 협업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타 시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 관련 기업과 함께 취업처 상담 및 채용 정보 등 고졸 취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 학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남 농업계고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참관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화된 미래 유망 농업 직업 정보를 제공, 고졸 취업의 장점을 집중 홍보하여 ‘선취업 후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자체 행사를 지원하며, 동시에 직업계고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고졸 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역사 왜곡 도서가 학교 현장에 다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유입 방지 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문을 통해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역사 왜곡 의심 도서의 처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 역사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자문단 회의’를 열어 자문 절차와 기준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 22개 시·군별 상시점검단 운영 ▲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의심도서 신고 게시판 운영 ▲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으로 이어지는 ‘신고-점검-자문-심의’ 단계별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공문에는 학교가 보유하거나 새로 구입할 예정인 도서를 상시점검단이 확인하고, 신고 게시판과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도록 하는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에 실시한 역사 왜곡 도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폐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과 K-민주주의 교육 강화를 위해 교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여수교육, 현장에서 답을 듣다”를 주제로 ‘여수시 지역교육 협력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박성미 의원과 여수학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여수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여수는 도심·농어촌·신도심·원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별 교육환경과 수요가 다양하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할 수 있는 교육지원 체계와 교육경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인숙 의장은 “여수교육은 행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여수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0월 14일 밤, 금산군 남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남매 학생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금산교육지원청 및 남일초 관계자, 피해 학부모등이 참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이 빠르게 건강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고전 명작 발레 ‘돈키호테’가 전 좌석이 매진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와 유쾌한 스토리, 역동적인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 무대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공연 당일 객석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무대가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은 “나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 공연을 통해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나주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공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주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0월 30일 염산면 옥실리 일원에 추진 중인‘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향화도와 인근 무인도인 목섬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 공사로 총 연장은 335m, 폭은 2.5~3.0m이며 총 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칠산 놀빛교는 향화도의 주요 관광자원인 노을빛을 배경으로 교량과 난간의 색상을 채택 했으며, 목섬 연결교(놀빛 1교)와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는 구간별 높낮이를 달리한 입체적 동선을 적용해 관광객이 즐겁게 걷고 색다른 산책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를 지나 해안전망데크까지 점검한 이후“칠산 놀빛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칠산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영광의 새로운 관광거점이며,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장 근로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 단계마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복지·안전 취약계층 안전 멀티탭 교체 사업'을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 전기화재 예방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등 복지·안전 취약가구 1,25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고 주거 안전을 점검을 병행한다. 영광군은 단순한 물품 교체에 그치지 않고, 소방서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협력해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실시해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읍·면 단위의 민관협력형 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협력 모델을 실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전기 화재 예방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와 안전이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공개시스템이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군민들은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공개청구, 이의신청 등 주요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원문정보공개 기능은 11월 중 복구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25일 20시경부터 9월 26일 사이에 생성된 데이터와, 9월 15일부터 9월 26일 사이 접수된 청구서 등에 첨부된 일부 파일은 복구되지 않아 청구인에게 재청구 또는 재제출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법에 따라 시스템 장애 기간(9. 26.~10. 31.)은 이의신청·비공개 요청 등 법정 기한 계산에서 정지되어, 청구인과 제3자는 불이익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복구로 정보공개 업무가 정상화된 만큼, 장애기간 동안 불편을 겪은 군민들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유실된 자료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개별 안내와 재처리 지원에 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첨단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재광고흥군향우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 출신 향우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귀향·귀촌 안내와 1:1 맞춤 상담 창구가 함께 운영됐다. 특히, 귀향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입자 유치 유공 군민과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 권역별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500호 조성,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 1:1 맞춤 상담 등이 진행돼 향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향우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귀향·귀촌 유치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향우 및 도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과 귀농 귀촌의 가능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광주향우회가 고향 발전과 인구 유입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군에서도 ‘사람이 돌아오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정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