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명절 앞두고 군부대 위문 방문

6일,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 위문 방문...격려와 감사 인사 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6일 정 시장은 송선영, 이계철, 임채덕, 김상수, 김상균 화성시의원과 함께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와 군은 태풍 ‘힌남노’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언제나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신안군, 벼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수확 지도 강화!.."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병확산, 피해 최소화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