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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행정포럼,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교류 확대‧협력 논의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체계적인 정책연구와 인적‧행정적 교류 등 협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대표 임정호)은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 관계자를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의 박두익 회장, 심동섭 연구국장 등 7명이 참석해 인적‧행정적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학교 조직 법제화, 지방공무원 인사‧정원, 학교회계 제도, MZ 세대 공무원, 학교업무정상화, 학교시설 개방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 임정호 대표는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의 교류 협력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연구단체 간 교류‧협력의 싹을 틔우기 위한 첫 노력”이라며 “교육행정 분야의 정책연구 협업과 내실있는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 박두익 회장은 "이번 교류사업으로 각기 활동하던 두 단체가 서로 만나게 되어 교육행정 연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 분명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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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