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민선7기 언론인들과 "격의없는" 소통 간담회' 코로나 19로 오랜만에 가져

서철모 화성시장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 론인 간담회 진행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2층 회의 실에서 100여명의 시청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 주요 성과와 2022년도 시정 방향을 중심으로 언론인과 ‘격의 없는’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즉문즉답’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사항과 공약 이행률에 대해서는 방역을 잘 한 지자체 중 하나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80% 가량 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 공약실행에 있어 미비한 점도 있지만 그간 화성 국제테마파크 유치 과정, 송산그린시티 등 시민들과의 약속 100%는 아니지만 거의 지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해 반대는 하지 않는다. 현재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명백하고 확실하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와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거쳐 이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의 아쉬움이 있었다. 페이스북(SNS)를 이용한 대화 의 창구를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화성시 서철모 시장

 

특히, 서 시장은 “오늘 지역균형발전, 특례시 대책, 인적자원 육성 등 기탄없이 전해주신 질의와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과 행정은 비판과 견제라는 역할의 특성상 갈등관계에 있지만 시민과 지역을 위한 역 할이 주어졌다는 측면에서는 영원한 동반자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언론인과의 대화’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재난생계수당 등 총 1천316억원 규모의 추경을 긴급 편성했을 당시 긴급 언론브리핑 후 오랜만에 언론인과 '격의없는' 대화를 진행 했다. 

이어 서 시장은 “언론에서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정책과 사업을 감시와 견제, 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유익한 여론을 형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궂 은 날씨에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픽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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