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토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도전…성정지구 정비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 대상…2027년부터 5년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천안시가 서북구 성정동 일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으로 개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공모를 신청하는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지인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는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과 안전 시설 부족 등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정비 사업이 진행되며, 시는 해당 지역에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신청 내용에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과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사 기간 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모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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