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식품분석화학실험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안전관리시스템과 높은 안전관리활동 수준 대외적으로 인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품분석화학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 연구기관 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연구실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확산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수준 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 의식 분야(20점)에서 분야별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식품분석화학실험실은 시료 전처리 및 기기분석 등 실험 과정에서 연구실사고를 예방하고 연구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강제배기시스템 구축, 화학물질 성상별 안전시약장 설치, 연구안전환경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했다.

 

또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문서를 체계화하는 등 평가 기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김호진 교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전관리시스템과 높은 안전관리활동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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