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비상경제 대응체계’ 발맞춰 에너지 절약 총력

긴급 회의 열고 종합대책 주문... “솔선수범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다. 25일 ‘비상경제 대응체계’가 가동된 데 따른 조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차량 5부제가 공공차량과 직원 출퇴근용 차량에 한해서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해달라“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차량 5부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한편, 공영 및 공공 부설 주차장 등에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사이언스파크, 김포공항 등 지역 15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에너지 절약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절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지역 주유소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타 주유소에 비해 판매가격이 높은 사업장을 매일 찾아 현장 지도한다.

 

진 구청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도 점검했다. 구 자체 쓰레기봉투 비축량 및 최근 판매량 변화, 제작업체의 원료 수급 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며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봉투 공급 대란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향후 3~4개월간 공급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을 비축하고 있으며, 쓰레기봉투 대란이라는 상황까지 가정해 철저한 대비책을 추진 중이다.

 

제작업체의 원료 확보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발주 물량을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늘려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의 에너지 절약 총력전에 더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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