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도민 참여단 투표 실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년정보플랫폼에서 ‘도민 참여단 투표’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이달 1일부터 10일 정오까지 제1회 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도민 참여단 투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청년 성장스토리 콘테스트 결선 진출자 10인 중 경남을 대표하는 청년으로서의 이야기를 잘 전달한 진출자 3인을 뽑으면 된다. 최다 득표자에게는 12월 10일로 예정된 시상식에서 도민공감상을 수여한다. 투표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도전‧극복 사례를 발굴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경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공모에 도내 청년 126명이 응모했으며, 취․창업,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예ㆍ본선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자 10명이 결정됐다.

 

결선 진출자는 카페 오도재 김민선 대표, 고양이회관 김소미 대표, 가곡이수자 김참이, 건축 디자이너 배상빈, 매료된청년들 안병석 대표, 청년센터 활동가 안현수, 우주항공청 유진호 연구원, 남해구판장 이수미 대표, 무감씨롱 이학민 대표, 보틀북스 채도운 대표 등 10명이다.(가나다 순)

 

12월 10일에는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결선 및 시상식(토크콘서트 형식)을 개최한다.

 

당일 결선심사 결과에 따라 으뜸상 1명(100만 원), 버금상 2명(각 50만 원), 성취상 3명(각 30만 원), 도전상 4명(각 20만 원)을 시상하고 ‘도민 참여단 투표’ 최다득표자에게는 도민공감상(2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강연자 활동과 각종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개인 브랜드 구축 기회도 제공된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도민공감상 수상자를 뽑는 도민 참여단 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열띤 경쟁 속에 제1회 경남 청년 스토리 콘테스트 최종 1인이 선발될 때까지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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