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4월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방배임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방배역(2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우면산,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이 감싸고 있는 주거 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금번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9층 이하로 공동주택 379세대(공공주택 4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하게 된다. 사업지 북측 방배로2길 확폭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계획했으며,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을 확보했다. 향후 금번 심의 시 수정가결 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4월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신월시영 아파트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하며, 다수의 공원 및 학교가 연접해 위치하여 주거 입지가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김포공항 고도 제한을 받는 탓에 사업의 추진력이 붙지 않았으나,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금번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최고 21층 규모로 공동주택 3,149세대(공공주택 19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 하게 된다. 기존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을 북측으로 이전 재배치함으로써 지양산, 한울공원, 독서공원, 오솔길공원의 산책로가 연결되는 총 2.3㎞ 길이의 “양천초록길”을 완성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공원·녹지를 연결하도록 계획했다. 향후 교통계획 등 금번 심의 시 수정가결 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4월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천호동 214-1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 일대는 천일초등학교·고분다리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는 양호한 입지에 위치한, 노후 저층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 서민 주거지역이다. 당초 지지부진한 재개발사업 추진 중 신속통합기획으로 전환, 작년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정비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11개 동, 지상 23층, 지하 2층, 총 643세대(공공임대주택 114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반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및 사업성 보정계수(1.54)를 적용했고, 허용용적률이 기존 200%에서 220.80%로 완화됨으로써 사업성이 확대됐다. 한편 단지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4월 2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세대 규모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최고 49층, 1,080세대(공공주택 128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2022년 4월 14일 정비계획 최초 결정 이후, '2040 도시기본계획'상 높이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건축물 높이 및 배치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본 사업지는 양재천변에 위치한 도심 주거지로서 기존의 랜드마크인 타워팰리스와 어울리는 주동 높이계획을 통해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주변 단지와 연속성을 갖는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구역 동·서측에 각각 가로공원과 연결녹지를 계획하여 인근 근린공원 및 양재천으로의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양재천변 주변으로 작은 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사적 운현궁 노락당(종로구 운니동)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가례(嘉禮)’는 왕실 가족의 혼례를 일컫는 말로, 고종과 명성후의 혼례 의식을 직접 재현하여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궁중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운현궁의 대표 행사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1866년(고종 3년) 음력 3월 21일,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가 실제로 혼례를 올린 역사적 장소인 운현궁 노락당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명성후 민씨는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국혼례를 거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册)’의식과 국왕이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례가 재현된다. 고종과 명성후 역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직접 진출할 수 있는 진출램프를 오는 5월1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통되는 진출램프는 차로 수 1개, 길이 308m 규모이며, 함께 진행된 노원교 확장공사(4차로 → 5차로, 115m 구간)와 연계해 도봉구(도봉역)와 노원구(수락산역) 방면으로의 접근이 훨씬 쉬워진다. 이전까지는 이 구간 차량들이 상계교 방면 진출로를 이용해야 해 교통량이 집중되며 정체가 심했지만, 이번 진출램프 개통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분산되어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개통으로 인해 상계교 방면 진출로를 향하던 차량 수는 일 평균 18,105대에서 14,917대로 약 3,188대(17.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와 함께 인근 도로인 도봉로, 동일로, 마들로의 교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 진출램프 개통으로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동북권 주민들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교통 흐름이 전반적으로 나아지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여라! 대공원”을 개최한다. 대공원에 모인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가족 활동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멸종위기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동물 관련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포켓몬 강연, 가족과 하나되어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 및 퀴즈대회, 멸종위기 동물 관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4일~5월 5일 양일간 서울동물원 정문광장 인근에서 총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석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 및 동물사진을 출력 해 포토북을 만드는 ‘동물 포토북 만들기’, 내가 지켜주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을 골라 얼굴· 팔 등에 그리는 ‘멸종위기동물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동물 가면 만들기’, ‘친환경 손수건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여름을 앞두고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감각적인 문안을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여름편 꿈새김판으로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위치정보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90개소를 전수 조사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지대 등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전국을 10×10m 간격의 격자로 나누고 각 지점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기 체계다.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전신주, 전용지주, 무선통신 기지국용 철탑, 송전철탑 등 다양한 시설에 부착된 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 위치 정확성, 표기 오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GNSS(위성 항법) 측량을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한다. 이상이 발견된 번호판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위치정보 데이터 정비와 함께 후속 정비를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위치 정보”라며 “정확한 위치 데이터는 신속한 구조 활동과 재난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조사로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노후화된 맨홀 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취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했고, 단계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우선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돼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맨홀뚜껑 60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를 교체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의 노력으로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이 5년 만에 다시 설치됐다. 2019년 민원으로 인해 기존 승강장이 폐쇄된 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승하차를 할 만한 공간이 부족했다. 매일 200여 대의 장애인콜택시가 드나드는데,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승하차하다가 접촉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일반 택시승강장처럼 도로 위에 노상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만들자고 권선구청 안전건설과에 제안해 ‘장애인 콜택시 승강장’ 설치를 이끌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연장 56m, 폭 3m 규모다. 장애인들은 인도 경계석을 오르내리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로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장애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내 일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 수원시 베테랑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달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행복’을 담은 책들을 품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움과 성장에 관심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과 시간으로 초대한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행복’, 수원 지관서가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 공간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오래된 콘크리트 기둥과 검은색 벽면을 비추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통창을 따라 1층에는 소파가, 2층에는 바 테이블과 의자, 라운지체어가 배치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때로는 여럿이 함께, 때로는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밖으론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정원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최근 제2회 난민 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난민공동체 자조모임 ‘다이나믹 우먼(Dynamic Women)’의 주최로 60여 명의 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시흥능곡고등학교 동아리 ‘우리마을탐구반’ 학생들과 함께 기부캠페인을 벌여 바자회 물품을 마련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난민 여성공동체의 ‘글로벌숍’ 운영비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교환의 장을 넘어서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통과 공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안산시 안심식당 참여업소 3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사 문화 2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는 도구 비치 및 제공 ▲개별포장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신청 접수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