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국제회의나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원하는 ‘2025 강서 마이스(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사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강서구에서 마이스 행사 개최 시 숙박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국제회의 또는 기업회의(국내회의)를 개최하는 학·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이다. 행사 참가자가 강서구 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숙박비를 1인당 1박 기준 2만 원씩, 최대 2박까지 지원하며, 행사당 지원금은 최대 200만 원이다. 단,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결제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행사 개최 3주 전까지 강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우편(등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보조금 등)를 받은 행사는 강서구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가 오는 9월 15일부터 주 1~2회씩 두 달간 대천5동을 대상으로 ‘건강ON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주요 건강지표가 취약한 지역에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주민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치매 예방교육 ▲구강·영양·생명지킴이·웰다잉 교육 ▲체조·요리·공예·원예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천5동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7.7%로 보령시 동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높은 반면, 건강관리 실천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36.2%로 시평균(19.8%)보다 16.4% 높고,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51.3%로 시평균(65.2%)보다 13.9%, 혈당수치 인지율은 17.5%로 시평균(27.9%)보다 10.4%,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8.6%로 시평균(38.4%)보다 9.8% 낮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활동을 늘려 혈당수치 인지율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위탁업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에 대비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보령시에서는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방법 ▲사고 사례를 통한 위험성 인식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작업 절차 준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총 3가지다. 미션A는 스탬프 3개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5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5천 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7개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방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5년도 하반기 청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의 청렴 체감도 개선 노력을 점검하고,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상황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 청렴 시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향후 청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 부서가 협력해 민원 처리 개선과 조직 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알리미제 ‘청렴이슈’ ▲청렴소통 회의 ▲유관단체 청렴실천 다짐 ▲청렴 자율 점검제 등이 있으며, 부서별 부패 근절과 공정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기관 신뢰의 초석으로서 우리 조직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부패 예방과 청렴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채권등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가 자산의 소액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고, 온체인(블록체인 상)에서 자신의 투명한 거래와 추적이 가능하게 하여, 탈중앙화금융(DeFi)시장에서 유동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디박(한국명 박가람)의장이 RWA 시장에 전세계 최초 제주도에 마이닝호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하와이를 즐겨찾는 앤디박의장은 특히 동남아의 중심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도에 전세계 최초 마이닝호텔1호로 인수계약을 최종완료했다. ‘솔라용 마이닝PC’ 로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박가람 대표이사는 이번 호텔인수는 전세계 최초 모든 객실에 KC인증마크를 획득한 마이닝PC를 설치하고 숙박하는 컨디션에 따라 최소5%에서 최대15%까지 채굴된 비트코인을 에어드랍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하는 마이닝호텔1호가 됐다고 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종자관리소는 2025년산 보리·밀 원종에 대한 종자산업법상 포장검사와 종자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종자 생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다. 올해 종자관리소는 새쌀보리, 흰찰쌀보리, 누리찰보리, 호품보리, 새금강밀, 백강밀 6개 품종에서 총 11만 5천679㎏을 생산해 목표치(7만 4천923㎏)의 154.4%를 달성했다. 최근 5년 평균 생산율과 비교해도 127.1% 증가한 수치다. 국가위탁사무로 추진한 종자 생산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합격을 위해선 정립률 99% 이상, 발아율 85%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1천립 중 1립의 이품종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잡초 종자는 없어야 하며, 병해립, 수분 함량 등 모든 항목에서 법정 규격을 만족해야만 합격된다. 이번에 생산된 보리·밀 원종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해 전량 합격 판정을 받음으로써, 내년도 보급종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종자관리소는 그동안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영농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잡초 제거 방식 도입, 선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 전남’으로 도약하고 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는 글로벌 철인들의 도전도 빼놓을 수 없다. 26일부터 29일까지 구례에서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열린다. 국내외 900여 명의 선수가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 등 총 226km 코스를 완주하며 강인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상위 완주자에게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구례는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철인 3종의 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의 지적 매력을 더하는 대회도 이어진다.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 시흥시 특별교통수단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광역 이동서비스 표준지침 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된 표준지침의 주요 내용을 직접 안내하고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직접 초청해 공식 간담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는 간담회와 함께 개정된 지침에 따른 차량 승‧하차 및 운행 방식을 직접 시연하여, 참석자들이 변화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개정된 표준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수 있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 반응을 서비스 운영에 이른 시일 내 반영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 이동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간담회 개최도 추진하여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다목적 체육관의 청소년 전용 시간을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원래 어린이부터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공공형 가족 친화 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면서 보호자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및 청소년과 함께 입장하는 보호자이며,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시 가족 증빙서류 제시 후 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전용 시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아닌 성인만은 이용이 불가하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오전(매월 1, 3, 5번째 09:30~12:00), 오후(매주 14:00~15:00)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전용 시간은 토요일 오후(15:00~17:50)에만 운영한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성인 및 관외 거주 청소년은 2,500원(관외 거주 성인 이용고객 3,750원)으로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흥시 시민안전과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은 9월 24일과 25일에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10월 29일과 30일에서는 시흥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10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사업 현장의 시설물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점검을 통한 개선사항을 도출 보완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현장 곳곳을 돌며 안전관리 및 공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 연이은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공사 시 개인 안전보호구의 착용과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편의 향상을 위해 독서확대경을 1층 종합자료실에 설치했다. 이 독서확대경은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 문광만 회장이 개인 소유하던 기기를 도서관에 기증한 것으로, 글자 확대 및 화면 밝기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시력이 낮은 이용자들이 책이나 인쇄물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소중한 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도서관 문화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남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흥 다방’ 운영 경증 치매 어르신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두뇌 발달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흥 나는 두뇌 교실’을 운영 중이다. ‘흥 다방’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정왕보건지소 1층에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다. 음료 제조 및 손님 응대까지 어르신들이 직접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운영하는'흥 나는 두뇌 교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에게 두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또 치매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뇌 모형을 만져보며 모양을 파악하고 대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는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주민설문조사와 의제 발굴 교육을 거쳐 총9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총 9개의 자치계획안 중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수에 따라 2026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 1부에서는 팝페라 전문 예술공연을 필두로 2025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발표한다. 2부에선 현재 운영중인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3중주 공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2026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투표를 진행해 내년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운영에 반영 예정이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