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FIFA 랭킹 39위)이 투르크메니스탄(130위)을 완파하며 월드컵 2차예선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국가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경기에서 황의조가 두 골을 기록한 가운데 남태희, 김영권, 권창훈이 한 골씩 보태 5-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승점 10점(3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15, 레바논 +5)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레바논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스리랑카를 3-2로 이겼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벌인다. 벤투 감독은 1년 7개월 만에 재개된 월드컵 예선전에서 대표팀에 익숙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는 황의조가 나섰다. 2선에는 손흥민-권창훈-남태희-이재성이 포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김영권-김민재-김문환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 휘슬이 울리자마자 상대를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5분도 채 되지 않아 골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97-82 현충공원 내)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규모와 인원이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의 가공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장안면에 위치한 식품가공제조업체 황토마늘농장(대표 나석준)에 향신료가공품인 물김치용 양념의 레시피 및 가공표준화 공정에 대한 이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 이전 협약으로 황토마늘농장은 신제품 개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의 촉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출시한 신제품을 이용해 물김치용 농산물 꾸러미로 발전시키고,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조사 및 교육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물김치용 양념 가공품 기술이전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 및 줍깅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동탄호수공원에서 ‘다시 쓰는 가치, 같이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화성시는 재활용가능 자원인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일정량 모아오면 에코백, 새건전지, 코리요 그립톡 등으로 교환해주고 행사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는 봉사시간 30분도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기아자동차에서 준비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준다.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도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해 화성시 쓰레기 취약지역 12개소에서 쓰레기 줍깅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1회용품 사용안하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관련 실천 인증샷과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화성시 자원순환과 폐이스북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내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작은 실천의 생활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6월 2일 봉담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독서 증진을 위한 도서 대출과 도서기증’, ‘독서진흥과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놀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놀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서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관내 3곳(봉담점, 향남점, 진안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공간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봉담점은 와우리 도원프라자 B동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은 10시~19시, 주말은 9시~18시 운영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봉담도서관은 2일 ‘청소년놀터 봉담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소년놀터 봉담점’은 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협약식에서 봉담도서관과 청소년놀터 봉담점 운영자는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청소년의 지식 격차 해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의했다. 두 기관은 도서 대출 및 기증, 독서 교육 및 홍보 협력, 활동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봉담도서관은 이 달부터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을 활용한 ‘책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담도서관과 청소년놀터 봉담점 인근에 여러 중‧고등학교가 인접한 장점을 살려 청소년을 위한 지역의 독서 문화 선도를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지난 5월 26일과 28일에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금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2021 화성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업무협약 체결기관 이용자 참여 활성화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인력풀(pool)을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의 취업 연계, 기관 상호 간 업무 및 행사 정보 교류에 대한 연계 노력을 위한 것이다. 주거공간개선지원사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6천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일하는 가정 등 총7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금번 사업으로 서비스 수혜 가정은 가사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받고,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리수납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의 수료생들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교육, 취업상담, 취업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전방위적으로 돕고 있다. 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약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모인 벤투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통과를 위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2차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고양에서 열리며,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세 경기 모두 승리를 다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6월 5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표팀은 5월 31일 파주NFC에 소집돼 맹훈련중이다. 2018년 8월 출범해 어느덧 2년 10개월에 접어든 벤투 감독 체제의 대표팀을 주요 기록으로 살펴보았다. # 28전 16승 8무 4패, 득점 42, 실점 20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벤투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이 치른 A매치는 총 28경기. 2020년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 2연전은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결과는 16승 8무 4패로 승률은 57%. 패한 경기는 브라질, 카타르, 멕시코, 일본전이었다. 득점은 42골, 실점은 20골로 득점이 2배 정도 많다. 최다 골차 승리 경기는 2019년 스리랑카를 8-0으로 이긴 것이다. 최다 골차 패배는 2019년 브라질전과 지난 3월 일본전에서 기록한 0-3 패. # 황의조 11골로 최다, 도움은 손흥민이 1위 벤투 감독 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연 황의조다. 황의조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은 지난 1일, 화성시 산업경쟁력을 이끌어 갈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인 화성시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은 지난 3월 개원한 화성산업진흥원을 먼저 방문해 프로그램 개설현황과 시설을 둘러본 뒤, 4차 혁명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업지원 정책개발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자원화시설 작업현장을 확인하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선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 열악한 환경에서 애쓰는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화성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관내 기업들이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고, 화성시 환경자원화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시 출자·출연기관 예산, 회계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견 근무 경험으로 각 기관의 실정에 밝은 공직자가 강사로 나서 예산편성 실무, 예산 집행 유의사항 자금관리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성희롱 및 성폭력 방지 등을 다뤘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자료를 활용해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전 직원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모든 이ㆍ미용업소 총 2,111개소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화성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주소 등 일반사항 ▲영업신고증 게시현황·미용기구 관리·소독기 작동 여부 등 준수사항 ▲수건·미용기구·세면대 청결 등 권장사항 3개 영역 총 24~26여 항목이다.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으로 분리돼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평가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곽매헌 위생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길 바라며,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종별 평가항목표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화산동 주민자치회가 벽화그리기로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첫 도입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부터 결정, 계획, 집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이들은 주민 총회를 거쳐 삼남길 벽화그리기, 안전 골목길 정비 사업을 마을의제로 선정하고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완료했다. 우선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갔던 길인 삼남길 중 하나인 화성 효행길 0.08km 구간에 소나무와 벚나무 등 풍경화와 함께 날개 포토존 2개소를 꾸며 걷고 싶은 길로 만들었다. 또한 황계동 일대 밤길 통행이 어려운 골목길 정비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통장, 건물주,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특수 형광물질이 함유된 페인트로 형광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형광벽화는 남양읍 태권도장 학생 12명도 함께 참여해 해바라기 꽃이 있는 풍경화로 야간에도 생기 있는 골목길을 만들었다. 유명철 화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는 총 191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 미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실시됐던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사업이 마무리 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주관한 이사업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추진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팀은 총 4개 팀 37명으로 상상공작소(대표 최범용). 제이바이트(대표 김재범), 패스파인더(대표 박민주), 그레이큐브(대표 정수빈)가 참여했다. 상상공작소는 발안천 교각 하부에 조명과 벽화를 이용한 ‘레인보우 라이트 프로젝트’를 제이바이트는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 아트벤치 프로젝트 ‘쉬어 가세요!’를 조성했다. 패스파인더팀은 궁평항 안내센터에 ‘아트 테라포밍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그레이큐브는 장지천 산책로에 조형물 및 벤치 설치를 이용한 ‘WALKING MUSEUM’을 설치했다. 이 작품들은 앞으로 3년간 운영된다. 각 작품별로 교각 하부 및 산책로 등 공공장소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작가와 주민들이 협업하여 지역예술인들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31일 제주 서귀포에 모였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6월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소집 훈련과 평가전은 조직력 강화와 동시에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를 가리는 최종 점검 무대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며 이중 와일드카드는 3장이다. 이강인(발렌시아CF),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플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집된 것이 눈에 띈다. 김학범 감독은 소집된 28명의 선수 모두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김학범호는 소집 첫 날부터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