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마도산업단지에서 자원순환과, 기업지원과, 마도면, 환경시설관리(주) 임직원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주요 도로와 근린공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는 오는 11월까지 연 4회 자원순환과, 기업지원과, 해당 읍면, 환경단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관내 산업단지별 선도기업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마도, 발안, 향남, 팔탄산업단지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산업단지별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1월 북부노인복지관 착공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북부권역을 담당할 노인복지관으로써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추겠다는 취지이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에 3,500㎡, 연면적 7,101.3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공예실 등이 계획됐다. 특히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현상설계안에 따라 한옥 디자인이 접목된 인테리어를 비롯해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노인복지관은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복지관이자, 현재 운영 중인 남부, 동탄, 서부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각종 인프라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시범 도입한 주민자치회의가 14일 남양읍과 병점 1동에서 두 번째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를 통해 발굴한 지역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는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총회는 마트와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현장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방문투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읍은 18일까지, 팔탄면, 우정읍, 향남읍, 양감면, 반월동, 동탄 8동은 이달 중으로, 병점 1동과 동탄 4동은 내달까지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안은 각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 11개 지역 주민 1만8천여 명이 참여해 ‘내가 그린 그림은’, ‘동네방네 뚝딱뚝딱(공익의자 만들기)’, ‘반다리 벽화마을 조성’, ‘엄지텃밭’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꽃”이라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사과 및 배 265농가(166.4ha)를 전수조사한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의 잎, 줄기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마르는 검역대상 세균병이다. 병에 걸리면 2~3년 내에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우선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 직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발현 유무를 점검하고 의심증상 확인 시 즉시 방제조치할 방침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작업관리대장을 꼼꼼히 작성하고 수시로 작업도구를 소독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7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신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밴드 페스티벌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들 사이에서는 명실상부한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문화예술 전문잡지 표지모델 및 다큐 제작, 뮤직페스티벌 참가, 뮤직 비디오 제작 및 송출 등 매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어, 올해의‘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더욱 특별한 특전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 및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1개월 간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6월 초 부터 서신면에 위치한 해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4개교 대상 찾아가는 드론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드론스쿨은 화성시 스마트시티과와 동탄중앙이음터가 2018년부터 드론 산업 저변 확대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드론스쿨 운영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들에게 드론기기와 강사가 지원된다. 운영내용으로는 정규수업 및 방과후 시간에 코딩드론, 영상드론, 축구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 학교당 6회 내외 12시간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운영 4년차에 접어든 찾아가는 드론스쿨 사업은 단순 체험보다는 청소년들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참여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특히 드론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2019년에 인텔-LG전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서 중등부 4위를 차지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 뉴스인020(oto방송) 빌라 영상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지복구명령 대집행은 행정상(목적사업) 의무자가 의무(복구)를 이행하지 않아 행정기관이 그 의무를 대행하고 비용을 의무자로부터 징수하는 방법”이다 이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이 붉어지고 특히 남양읍 주민들은 행정에 대한 의구의 목소리는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어 화성시는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라 피할 수 없게 됐다. 화성시는 수년 전 남양읍 남양리 소재 347-00번지 일원 임야 수천 평에 대한 산지 전용 및 개발인,허가 승인을 하였으나 그당시 개발업자의 내부 갈등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 수년간 개발을 하기 위해 마구잡이 파헤쳐 놓은 임야를 ‘산지복구명령’ ‘골든타임'이 적절한 시기에 진행하였는지 주민들은 묻고 있다. 그들(당시 개발업자)은 “지난 2008년도 남양리 임야 수천 평을 첫 번째 산지 전용 개발 허가를 득한 후 목적대로 산지를 마구 파헤치며 대규모 토목작업”에 들어갔다. 심지어 “그동안 키워놓은 자생 임목들은 모두 다 제거되고 산에서 흐르는 ‘하천’(물길)도 막아버리고 산을 깎아 평탄지를 만들기 위한 공사를 강행했다”. 하지만 곧 “내부적인 갈등과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얼마만큼 이겨내는지 볼 것이다.”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가나와의 평가전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김학범호는 지난달 31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며,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막바지 단계에서 최종 엔트리 결정을 위한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11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이번 가나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이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을 말한다. 올림픽에서는 조별예선을 거쳐 토너먼트에 이르기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데, 이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한다는 것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두 경기에 “모든 선수를 다 출전시킬 생각”이라며 28명의 선수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두 발언] 이번 가나전은 올림픽대표팀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선수들의 전술적 부분과 기술적 부분은 물론, 어려운 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국내 우수공연프로그램 초청 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2021년 두 번째 무대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를 7월 3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지난 2011년 초연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공연되며 전국에서 1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 2020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박복녀’와 ‘지화자’ 두 할머니와 반려동물 삼총사 ‘몽’, ‘냥, ’꼬‘가 밥과 정을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곁을 내어주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는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공연프로그램을 매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 노래의 날개 위에'를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총 7회로 구성된 시리즈 공연 중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 성악 연주를 선보인다. 이면상의 ‘울산 아가씨’,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과 같은 한국가곡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주옥같은 성악곡들로 공연시간 80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초청된다.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메조소프라노 이나리, 테너 이현종, 바리톤 김동섭, 음악코치 오연주가 출연하며 베이스 안균형이 출연과 예술감독을 맡아 음악회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소재 공연장과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1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수장자로 선정하였는데,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됐던 시상식이 연기되면서 화성시의회 의장이 대신 상장을 전달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며 지역 환경문제와 도시계획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였는데, 평소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개발의 당위성과 올바른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시정질문, 5분발언 등을 통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화성시가 주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입법활동으로는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하여 민생 안전을 도모하였는데,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피 시설이 인·허가 접수될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록 규정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빛과 색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인상파의 거장 르누와르부터 에두아르 모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이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관람은 오는 8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해 색다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국내 아티스트 그룹 ‘팀 보이드’의 키네틱 아트 ‘쉐도우 머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종백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장은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세계적 명화로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개관한 화성 ICT생활문화센터는 팔탄면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에 마련돼 소상공인, 예술가, 시민, 기업을 위한 소통, 문화, 창작 지원공간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컷팅기, 미디어·바이오 장비 등을 활용해 누구나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도 운영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퇴근길 인문학 산책'을 테마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 산책'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긍정적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퇴근 이후 혹은 일과를 마친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총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처음으로 경기대학교 최항석 교수가 ‘미래 시민을 위한 배움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6월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강연한다. 팬데믹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할 시민들에게 ‘배움’의 중요성과 역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공유한다. 7월 14일에는 박준 시인의 강연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이 열린다. 시인의 베스트셀러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패러디한 제목으로, 문학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마지막 강연자는 『자존감 수업』의 윤홍균 작가이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8월 26일 강연이 진행된다. 직장, 사람, 사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장애인 긴급·특별돌봄 지원서비스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늘어난 장애학생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장애인활동지원에 특별돌봄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2003년~2014년 출생자 또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요일과 시간대에 관계없이 매월 40시간(561,000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급하게 격리 및 분산 조치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긴급 활동지원서비스 1회, 120시간(1,683,000원)이 지원된다. 유창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을 덮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4-H연합회가 백혈병·소아암 환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은 화성시4-H연합회 차진선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더 큰 건강의 위험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화성시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차진선 화성시4-H연합회 회장은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병마와 싸워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4-H연합회는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돼 지‧덕‧노‧체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