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 ‘2025년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을 정왕동 옥구공원과 월곶동에서 개최했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5월 설립된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권익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소상공인 간 소통과 협력,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정복 국회의원과 시흥시의회 한지숙, 안돈의, 김진영 의원도 현장을 찾아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워크숍은 옥구공원 팔각정 등반을 시작으로 오락 프로그램, 법률ㆍ노무 분야 역량 강화 교육, 유공 소상공인 시상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성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흥시 소상공인 간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금리 인상, 물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65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임무·역할, 지역 재난 대응 전략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민방위 제도 및 민방위대장의 역할 이해 ▲지역 재난 및 풍수해 상황에서 민방위대장의 책임과 대응 ▲생명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 ▲화생방 대응역량 강화 ▲화재안전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반영해 대장들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직접 시흥시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전개했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장은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서해안에 인접하고 시화공단 등 국가산업단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택시협동조합은 지난 6월 25일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택시협동조합은 구 ㈜재연기업으로, 현재 약 122명의 택시운수종사자가 참여해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지역 내 택시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복지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화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강경아 시흥택시협동조합 이사장, 김도영 거북섬동장,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천숙향 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아 시흥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은 열무김치와 된장을 정성껏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과 함께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대야어린이집은 6월 25일 바자회 수익금 61만 3천 원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이 최근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황은미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원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원아들과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태주신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확산에 따른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정책 연계와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시흥시약사회,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ㆍ홍보의 실효성 강화 ▲외국인 주민 대상 예방 홍보 접근성 방안 ▲지역사회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기관 간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청소년,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13일과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관리자 등 필수 참석자를 포함한 공직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해송노무사사무소 김태미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태미 노무사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성립 기준, 인정ㆍ불인정 사례를 다양한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리자의 선제적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면서 6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및 교육, 사례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조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시흥시 전략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 연구개발(R·D) 용지, 배곧신도시 내 체육시설용지와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 월곶역세권, 정왕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 등 핵심 투자부지에 대한 세분화된 영역 상담을 진행해 투자자 및 기업 IR(투자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바이오 인력양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순차적ㆍ체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ㆍ상업ㆍ업무ㆍ공장용지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대표 공공기관 및 민간개발자들, 토지 수요자인 건설ㆍ시행ㆍ금융사에 이러한 정책을 소개하는 전략적 홍보 자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마음 돌봄 ‘봄ㆍ봄 프로젝트’와 20~50대 성인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행복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봄ㆍ봄 프로젝트’는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7~10월, 주 1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리실습(6월~11월, 월 1회)으로 구성된다. 20~50대 성인을 위한 ‘행복 레시피’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7월~11월 중 월 1회 총 5회 운영된다.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봄ㆍ봄 프로젝트’ 신청은 6월 30일부터, ‘행복 레시피’ 신청은 6월 23일부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향상, 인문ㆍ교양ㆍ디지털 역량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은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2차 모집은 1차 저소득층 중심 모집과 달리 일반 시민에게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청년(만 19~39세) ▲디지털 이용자(만 30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은 전용 사용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노인(만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소득 규모에 상관없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해당 연령층이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선정 규모는 청년 136명, 디지털 이용자 42명, 노인 35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재난 예방 및 대비 ▲재난 대응 ▲재난 복구의 3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 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수방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직원 참여율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강북소방서를 추가 편성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하천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배수불량 해소를 위해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신설하고, 상가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이천 산책로 46개소에는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침수 예·경보제’도 운영 중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기능부서, 돌봄공무원 등이 포함된 SNS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고, 6월 25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청소년의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3주간, ‘락랜드 클라이밍(강북구 도봉로 315, 2층)’에서 ▲토요일반(11:00~12:00) ▲일요일반(11:00~12:00) ▲월요일반 (15:00~16:00) ▲화요일반 (15:00~16:00) ▲수요일반 (15:00~16:00)으로 반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의 기초 자세부터 응용 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강습 이후에는 자유 연습 시간도 제공된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강습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악취와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8월 두 달간 주요 상권 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후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 벌레, 해충 등 위생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대상은 논현동 맛의 거리(학동로 2길), 역삼동 강남역 인근(테헤란로 1·2길), 삼성동 일대(테헤란로 81·83길) 등 음식점 밀집 지역 내 약 600곳이며, 각 업소마다 60L와 120L 수거 용기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척은 고온·고압 스팀 세척기를 탑재한 전문업체 차량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음식물 수거 후 남은 빈 용기를 고온 스팀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친환경 소독을 한 뒤, 부직포로 물기 및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 위생 상태를 완벽하게 관리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세균 번식을 차단하고, 음식점 주변 도로와 보행환경의 청결을 유지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강남구에 주민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총 477명의 구민에게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지원 제도로, 선정자는 NH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된 포인트를 통해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자격증,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일반 및 장애인 이용권에 한해 1차 접수를 통해 569명을 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일반(19세 이상 성인) 313명 ▲디지털(30세 이상 성인) 96명 ▲노인(65세 이상 성인) 68명 등 총 47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 규제 개선 85호에 따라 소득 요건이 폐지되면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번 2차 모집에는 ‘디지털’ 이용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마철을 맞아 하천 주변 위험수목에 대한 2차 집중 정비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이미 1차 정비를 통해 주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한 데 이어, 구조적 보완과 추가 위험 제거를 위한 후속 조치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양재천, 탄천, 세곡천 일대 하천변에 자생하는 꺾이거나 고사된 수목 약 600주를 제거하고, 임목폐기물 350톤을 수거하는 1차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수목 163주는 태풍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커 가지치기와 제거 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2차 정비는 이 같은 1차 작업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로 확인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탄천 구간에서 꺾인 수목들이 수위 상승 시 물의 흐름을 가로막아 일종의 보(洑) 역할을 하며 인근 양재천 수위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7월 초 정비 작업을 시작해 해당 수목의 제거 및 반출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습설로 인해 꺾인 가지가 미처 제거되지 않은 수목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