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7일 , 강릉을 방문하는 도보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테마별 추천 코스, 실시간 시내버스 정보, 시외·고속버스 및 KTX 열차시간 안내와 예약 등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안내 플랫폼 서비스이다. 해당 플랫폼은 강릉역, 버스 터미널, 여행자 센터 등 주요 거점을 비롯해 아르떼 뮤지엄, 경포 아쿠아리움, 하슬라 아트월드 등 관광지와 음식점·카페등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웹 기반으로 제작되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접속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릉 관광객들의 관광안내소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주도형 관광안내소인 ‘웰컴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웰컴센터는 관광객 유동이 많은 월화거리에 위치한 감자유원지에 조성됐으며, 맞춤형 지역 관광정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강릉 여행의 새로운 거점 역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 오후 2시,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하반기 탄광유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폐광지역이 보유한 석탄산업 유산의 보존·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공식 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김진태 도지사의 독일 등 유럽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강원 미래산업 유럽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인 폐광연구 전문기관인 독일 보훔 폐광연구센터 연구진을 초청해 진행된다. 보훔 폐광연구센터는 폐광지역의 ▲대체 산업 발굴 ▲환경 관리 ▲산업유산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 전략을 연구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이다. 강원연구원 산하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업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 재생 전략을 국제적 시각에서 점검하고,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학원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이 느끼는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심야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노래방, PC방 등 무인운영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시간(오전9시 ~ 오후10시) 준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 여부 및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미신고 식품취급영업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도는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진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강원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강원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일차인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변화의 시대, 지속가능한 강원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천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으로, 지속가능한 강원의 길'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강원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임지헌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장, 이미옥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협의회장, 김흥섭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제헌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2-3일차인 18일, 19일에는 풍물시장과 강원대학교에 각각 ‘지속가능발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연말 정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가 선물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구성된다. ‘추가 선물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강원도 외에 주소를 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 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면 매주 3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 공식 블로그, 도 공식 인스타그램,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고향사랑기부금팀 관계자는 “1년 간 쉼없이 달려온 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4일 ‘2025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등 참석한 33명의 위원이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박유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등 적극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7번째이며,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11월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 예보 시 발령 현장훈련(11.19.)에서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횡성군 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점검, 춘천시 집중관리도로 청소 이행 여부 등이며, 도내 47개 지점, 총 120.1㎞ 구간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11.19. 06:00~14:00)에서는 실제 고농도 상황을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1월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진솔한 +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춘천, 철원, 화천, 양구을),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담회가 시작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방문은 지사님께서 철원을 아끼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히 반영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은 군사규제 100만평 완화, 농업진흥지역 3만 4천 평 해제 등 규제 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돗물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약 60~7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신철원과 와수 지역은 그동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11월 14일 횡성복합아트센터에서 ‘2025 강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강원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종합 축제로 기획했다. 오전 10시부터는 강원문화재단을 비롯 △원주문화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횡성문화관광재단, △인제군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 △양양문화재단 등 7개 기관이 추진한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사회·민관협력(ESG)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 벌룬쇼 공연과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모든 부스는 자원 순환, 지역 협업 등 가치를 담아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올 한 해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사진과 기록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이전 공공기관, 4개 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강원혁신도시의 발전 성과를 18개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차 킥오프 회의에서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업무와 사업을 18개 시군에 소개한 이후 상생협력사업 성과공유와 지속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회의 참석자로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 도(道) 김민석 투자유치과장을 비롯,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9개 이전 공공기관의 부장급 이상의 관리자, 원주시, 강릉시 등 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조성된 강원혁신도시는 2013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국립공원공단이 마지막으로 이전하며 12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1월 13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선별과 적엽 작업을 함께하며 원활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환자감시장치), ㈜지오멕스소프트(환자안전모니터링), ㈜리스템(엑스레이), ㈜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 수립 ▲도-시군 간 비상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피해 예방지도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난방시설·재해예방 자재 관리 강화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재해보험(시설물 포함)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파·피해파악·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농업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릉시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사무국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추진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릉시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구성, 지정기부사업의 사회적 가치,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9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3,5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SBS 금상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이은 수상은 강릉시에 기부해주신 전국의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전국 최고의 고향사랑기부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백운호수축제 포스터= 자료제공 의왕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9월 24부터~25일까지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 백운호수 축제’가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축제는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울했던 시간을 모두 떨쳐버리고 시의 대표축제인 백운호수 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 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연이틀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먹거리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들과 지역별 고향의 음식 부스가 즐비하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은 의왕시민과 인근 지역에서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여 먹거리 장터도 두 배로 진행해 최고의 손님을 맞으며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행사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 의왕시는 제18회 의왕 백운호수 축제 기간 동안 자매도시 ▲전라북도 무주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충청북도 괴산군 등 행사에 참여하여 그곳 지역에서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