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여성 스스로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안심하우징Ⅱ’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 안심하우징은 여성 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집수리 교육으로 시작해 올해는 정리 수납과 안전 점검을 더하는 등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 집수리 교육은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 남·북부 권역별 총 7주간 진행된다. ▲공구 사용법 ▲전기 점검 ▲정리 수납 ▲방문 잠금장치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일에는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목요일에는 의정부시 북부도로과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교육을 수료한 여성활동가들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의정부 지역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21곳을 방문해 잠금장치·방충망 교체, 화재 예방 점검, 정리 수납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안심하우징 사업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 지역사회 환원까지 도민의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6월 30일 완료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相商)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을 비전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보행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중심시가지 기능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모두다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문화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플랫폼 사업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 사업 ▲매산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건축허가·사용승인 과정에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대행건축사’ 2,55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자 147명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무대행건축사를 보유하게 됐다. 경기도는 허가권자가 업무대행건축사 지정에 지장이 없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업무대행건축사를 선정했다. 다만 업무정지나 휴업·폐업 또는 금품을 요구·수수한 건축사는 업무대행건축사로 지정할 수 없다. 선정된 업무대행건축사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허가권자를 대신해 건축허가(신고) 또는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검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물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여부 등을 살펴 소비자인 건축주가 건축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역할이다. 도는 이번 업무대행건축사 모집을 통해 건축기준 준수와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처리에 있어 전문성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현장조사와 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양송이 재배농가에 여름철 ‘버섯파리’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와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버섯파리는 갓과 대에 알을 산란하고, 부화한 유충이 균사를 갉아먹어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를 초래하며, 심할 경우 2차 병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방제는 재배사 주변의 퇴비, 낙엽, 배지 잔재물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출입문과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외부 해충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이와 함께 끈끈이트랩을 이용해 성충의 밀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외부 기온이 25-30℃, 습도가 80% 이상에 이르면 번식이 활발해 지는 만큼 재배사 내부 환경은 수확기 기준으로 습도는 80-90% 수준을 유지하되 온도는 17-18℃로 낮춰야 한다. 약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살포해야 한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양송이 버섯파리는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빠르게 번식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재배사 위생 관리와 해충 차단 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체처분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26일 제158회 감사위원회를 열고, 경미한 위반 행위가 확인된 계룡시 소속 재직 3년 미만 공무원 5명에게 신분상 ‘훈계·주의’ 처분 대신 관련 직무교육 20시간 이수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입한 이 제도는 경미한 비위 처분 대상자에게 문책 대신 교육 또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재발 방지 △역량 강화 △청렴 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최초 시행 이후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해 도입 또는 내부 규정 개정을 추진 중으로, ‘예방 중심 감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시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적용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적한 성공 경험을 타 시도와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문책 처분보다 교육·봉사를 통한 개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화한 것”이라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초반 시행착오를 성장 자산으로 삼고,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26일 ‘25년 아산시 로컬생태계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예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아산시의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지역기업의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지원 과정 등이 소개됐다. 25년 아산시 로컬 생태계조성 사업은 지역의 로컬창업과 지역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소상공인) ▲로컬달인(반디) 마케터 분야(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참여기업 분야(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기업) 분야로 총 3개 사업분야에 3억원이 투입되며 총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충남 제1의 도시 천안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성·예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과 신영호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위원장, 박종관 백석대 교수, 이희성 단국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주관으로 ‘2025 로컬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아산시 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과정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로컬 크리에이터(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 농부, 소상공인 대상) △로컬달인(반디) 마케터(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기업(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 기업 대상) 총 3개 분야,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 선정해 3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에 대한 총점검에 나섰다. 도는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 휴식공간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 방문과 연계한 이번 회의는 사전행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토의, 시군 협조사항 및 건의‧홍보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시군평가 결과 시부는 아산‧천안‧논산, 군부는 홍성‧부여‧예산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현안보고는 박중호 도 자연재난과장의 발제에 이어 논산·금산·부여·서천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시군별 추진상황을 살핀 박 부지사는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우수관‧빗물받이)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