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9일 오후 2시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먹거리 정책을 생산‧유통‧소비, 안전‧복지‧환경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충청남도는 광역 단위에서의 정책 조정력과 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는 관내 15개 시‧군 모두가 평가에 참여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광역의 정책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및 정책 연계’ 부문에서 충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준다. 또한 도내 기초지자체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양군과 예산군이 S등급으로 장관상 대상을, 아산시가 최우수상, 공주시와 홍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충남형 먹거리정책의 성과가 지역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수립·추진 중인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9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제1산업단지 내에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북부권 혁신거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 ICT혁신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부(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70억, 도비 10.2억, 충주시비 28.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장을 ICT 기반 창업 생태계와 ICT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센터는 ▲ICT 기반 신규창업·스타트업 기업 입주 공간 ▲ICT 소규모 제조기업 지원 공장동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권의 ICT·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화) 오전 11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3층 308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기관을 중심으로 필요한 안전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보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미 있게 추진됐다. 전달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은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충청권 광역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충북·대전·세종)'가 국토교통부 운영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해 △운영계획 이행도 △서비스 안정성 △확장성 △사업성과 등 4개 지표 12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실시된 2024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충청권 시범운행지구는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24년 평가대상)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한 성과로 충청북도가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선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충청권 시범운행지구는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A3(오송역~세종터미널~반석역) 서비스(`24년 기준)를 운영했으며, 단일 지자체를 넘어 충북·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자율주행 여객운송 실증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주행 여객운송 서비스 실증 운영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이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2월 9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인구 이동 결과 충북에서 타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20,384명,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17,953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2,431명이다. 순유입 인구가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했으며 30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1분기부터 계속되는 인구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순유입 인구의 성별격차 또한 지속되고 있다. 3분기 순유입 인구 중 남성이 1,543명 여성이 8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060명,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는 100명, 합계출산율은 0.04명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보다 0.14명 높으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2025년 3분기 합계출산율이 높은 시·도: ①전남 1.14명 ' ②세종 1.04명 ' ③경북(0.97명) ' 충북·충남(0.95명) 2025년 3분기 충북의 혼인 건수는 1,658건으로 전년 동기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가 추진한 ‘Global South 베트남 수출상담회’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현장 중심형 해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과의 실질적 경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 △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케이피티(대표 이재욱), △장충동왕족발(대표 신신자), △메타신케어셀(대표 박배근), △비엑스랩(대표 박태희,최승균),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 △동해바이오(대표 정신우), △포메데시(대표 박기상), △지움(대표 강대성), △씨씨피헬스(대표 김성진), △프리벤티스트(대표 심상현)이다. 참여 기업들은 하노이·호치민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약 1,445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약 50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 성과도 확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국가 첨단핵심인프라 시설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기반시설 공사가 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조달청을 통한 입찰을 통해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 12월 3일 열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직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이 최종 의결됐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2024년 12월 1차 입찰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3차례, 이어 11월 4차 입찰까지 모두 단독 신청에 따른 유찰이 반복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기정통부와 KBSI는 대형 연구시설의 구축·운영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도적·기술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반복된 유찰 상황 속에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자체계약 추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KBSI는 오는 12월 중 계약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완공 시점에 맞춰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양자·A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9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청년 창업팀들이 지난 1년간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 전시와 기업설명활동(IR 피칭),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1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9개 청년 창업팀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했다. 기업설명활동(IR 피칭)에는 ▲㈜베큐멕스(반도체 장비용 고신뢰성 부품 및 소재 검증 솔루션) ▲㈜딥페이스(AI 기반 이미지 자동 생성·가공 스마트툴) ▲주식회사 반조(손가락 절단 환자용 기능성 의수 개발) ▲그레이트웨이브(웹툰 공동 창작 플랫폼) ▲주식회사 엑시스트(비접촉 생체데이터 인식 기술 기반 AI 멘탈 에이전트) 등 5개 창업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9일 도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정보화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국장, 산·학·연 전문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5개년 전략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4개 분야 40개 정보화 미래모델을 제안, 향후 통합 이행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계획은 충청북도 정보화 조례 제4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향후 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예정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계획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도록 40개의 이행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천일염 생산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염전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인권이 우선되는 청정한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문가를 초청해 천일염 생산자와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상생과 지속가능한 염전을 위한 노동인권과 법률 가이드 안내, 노동관계법과 현대인의 생활 건강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천일염 생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천일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명품 천일염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건이 ‘사람’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우선되는 청정지역 전남’을 다짐하는 인권 존중 선언의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자 전원은 ▲땀과 노동의 결실 천일염, 인권은 기본 ▲염전근로자는 우리 이웃, 존중이 먼저 ▲인권침해 없는 청정지역, 우리의 약속 등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람이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를 다짐했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무더웠던 올여름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해 애쓴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신안군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정순남 신안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등 해상풍력 관련 주요 인사와 협의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녹색에너지연구원 풍력산업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해상풍력 국민펀드 제도화와 법률 기반 구축, 국민펀드와 해상풍력 산업 연계 전략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전국 해상풍력 발전허가의 62%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올해 4월 아시아 태평양 최대인 3.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집적화 단지가 지정되고, 5월부터는 96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등 전국 해상풍력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상생을 위한 바람연금 확대가 반영되고, 올해 6월 전남 22개 시군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 발전사 등과 전남 도민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하는 등 해상풍력 펀드 조성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각 지자체의 아동정책 계획수립, 이행 정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인정받았다. 도는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공공 책임 강화’, ‘재난상황 대응 아동정책 혁신’이라는 4대 목표를 기준으로 150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공적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지자체 자율지표에서는 도의 대표 육아 정책인 강원육아기본수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2023년부터 기존 4세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며, 1인당 총 2,76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제도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실질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멘토와 멘티의 동반 성장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전북형 다문화 정착 지원모델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365 언니 멘토단’은 국적을 취득한 선배 결혼이민자(멘토)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멘티)에게 다양한 경험과 생활 정보를 안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전북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시범 운영 이후 2024년부터 1:3 매칭 방식으로 확대됐다. 현재 멘토 80명·멘티 240명이 참여하는 자조형 활동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멘토 이혜진 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자신의 국적 취득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사 포기를 고민했던 멘티를 끝까지 지원한 사례를 발표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신청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까지 정기적으로 만나 멘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기 배치기업인 리파인(대표 이정재)이 지난 25일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전국 260여 개 창업 보육 인프라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과정과 시장에서의 생존 비즈니스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파인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일상 대화만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솔루션인 ‘클리어(CLEAR)’는 고령화 시대의 난제인 치매 관리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이다. 기존 병원 중심의 수동적 진단 방식이 갖는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노인들이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능동적으로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이정재 대표의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앵커링 질문 기법’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대언어모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도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로, 충청남도는 올해 공공기관 1개 기관과 8개 중소기업만을 선정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제 확대, 자녀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사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성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한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육아기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제도 확대 ▲가족친화 프로그램 연간 운영 ▲가족친화제도 사용률 증가 ▲직장문화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된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육아권 보장을 위한 휴가․휴직제도를 시행해 직원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