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신뢰 형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60%)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JDC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기관의 정책과 주요 사업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JDC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제11회 2025 올해의 SNS’대상까지 수상하며 디지털 기반의 국민소통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이번 수상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JDC의 진심을 국민께서 인정해주신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26일 오후6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주도상인연합회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상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시장 활성화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특강으로 시작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에게는 전국상인연합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고정호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묵묵히 버티며 전통시장을 지켜온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힘을 모아 상권 회복의 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통시장이 디지털 소비 확산과 관광 패턴 변화 속에서도 상인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로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활동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올해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추진체계·네트워크·성과 영향·투명경영 등 전 영역에서 최고 수준인 ‘5단계(확산)’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제주개발공사가 해양환경 보호·문화예술 후원·사회적책임경영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온 공로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 제주개발공사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해 플로깅 모바일 앱을 개발·운영하며 도민·관광객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제주해양경찰청과 도내 수협, 어민 등과 협력한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는 제주 해양환경 보전의 대표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동 성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6일 제주 에코랜드 호텔에서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사발전재단,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오찬 이후에는 이음일자리 나눔배움지원단의 걷기지도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사색과 휴식을 나누는 ‘곶자왈 힐링워크’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제주를 지키는 일이 곧 나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올해 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와 모범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참여자 한분 한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4일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조합과 합동으로 25일~26일 도내 112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한다. 차체 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윈도,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을 점검한 후 고객에게 렌터카를 인도한다. 제주도는 업체의 안전점검 의무를 더욱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안전 운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인수 시 외관상태와 타이어, 시동 후 엔진상태 등을 확인하면 더욱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기 차량 손해에 대한 면책제도도 꼼꼼히 확인하고, 차량 이상 발생 시 즉시 업체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총 112개로 2만 9,785대를 보유하고 있다. 주사무소는 103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9년까지 도내 자살률과 자살사망자 수를 30%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청년·노인·취약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도 대폭 강화한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도지사 직속 ‘2025년 제3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와 위원 14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역의 심각한 자살증가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가 이날 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대책은 통합 지원체계 강화다. 주요 내용은 △상담·사례관리 인력 확충 △고위험군 등 우울증 선별검사 강화 △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병상 단계적 확충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7→22개소) △경제·고용·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안전망(교육청, 고용센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복지 등 연계) 구축 등이다.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내년까지 14대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강화한다. 생명지킴이를 내년 2만 명 규모로 확충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한 걸음의 건강, 함께 숨 쉬는 푸른 제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체험하며 건강한 도시 제주를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애향운동장에서 JIBS 제주방송까지 이어지는 걷기 구간을 포함해 연삼로(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마리나 사거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식전행사는 애향운동장에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시작된다. 오라동 난타팀의 힘찬 비트가 무대를 열고, 어린이 태권도 시범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끌어올린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의 참여 열기를 더한다. 걷기 출발 신호와 함께 흥겨운 연주 속에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군악대 대행진이 힘찬 리듬으로 도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형 캐릭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구좌읍사무소에서 동부 권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환경정책, 지역 개발, 교통, 체육 인프라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한림읍(서부 권역)에서 시작된 권역별 현장 소통의 두 번째 순서로, 도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겠다는 오영훈 지사의‘경청 소통’의지가 반영됐다. 동부 권역 주민들은 친환경 현수막 전환, 매립장 진입로 피해 보상, 목욕탕 폐업, 해안 관리, 오수 펌프장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구좌읍 노후 청사 개선, 공항 직행버스 증편, 해안도로 연결, 풍력발전 이익 공유, 농업용수 확보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제기됐다. 친환경 현수막 전환 확대 제안에 오영훈 지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도정 정책방향과 부합한다”며 “전자게시 전환 정책과 병행해 도입 방안을 환경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동부 지역과 공항을 잇는 직행버스 배차 간격 개선 요청도 나왔다. 출퇴근 시간대와 항공 스케줄을 고려한 증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오 지사는 “수요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상생과 협력의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며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상생 협력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제주개발공사는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과 경영 참여 제도화 등 신뢰와 존중 기반으로 한 노사 문화를 확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로는 △노사공동 협의체 운영을 통한 무분규 유지 및 성공적인 3차수 단체협약 체결 △계층 및 집단별 맞춤형 갈등 사전 예방 소통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경영 참여 채널 제도화 등이 꼽힌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제주개발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조대헌 노동조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타이중·가오슝 등 3개 도시에서 현지 대학생과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런케이션 in 제주’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제주 런케이션’ 콘텐츠를 소개하고, 대만 개별 여행객(FIT)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와 대만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인 타이베이·타이중·가오슝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3일간 총 18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제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킨스쿠버·승마·트레킹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와 제주 웰니스 콘텐츠인 티(TEA) 클래스, 꽃 염색 체험, 요가·명상 프로그램, 그리고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 체험 등이 소개됐다. 특히 도와 공사는 제주 내 한국어 어학당 정보도 함께 제공한 가운데 학습형 여행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도와 공사는 참가자들이 제주 여행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자가 운전 여행 팁(TIP)과 대중교통 이용 방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민 미디어 역량 제고 및 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중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민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갖춰야 할 미디어 이해・활용 능력(미디어 리터러시)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정책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 공공기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공동 운영 ▲ 전문 강사 및 교육콘텐츠 교류 ▲ 도민 대상 미디어교육 확대 ▲ 공동 홍보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부족했던 미디어교육 환경을 중앙기관의 전문성과 연결해, 도민이 직접 체감 가능한 미디어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JDC와 재단은 12월부터‘2025 제주 미디어 리터러시 아카데미(가칭)’를 시범 운영하며 JDC 임직원과 제주도민 대상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주도민 대상 교육은 일상에서 접하는 신문・방송・온라인 뉴스 등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