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주)는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주)는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맡았다. 또한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간담회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써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난상 토론과 관내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관내 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한 권문식 EPIC 고문이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기업 CEO들 간의 질의응답이 예정돼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보고 및 토론회’를 기반으로 추진된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의 디지털 전환(DX), 모빌리티 전환(MX), 그린 전환(GX)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본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EPIC을 포함해 ‘화성미래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능형미래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해안 대표 어촌마을인 화성시 백미리가 휴식은 물론 어촌문화 및 해양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휴양지로 다시 태어났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준공식을 개최했다. 백미리는 지난 2018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104억 8천만 원을 투입, ‘해양생태휴양마을’로 탈바꿈됐다. 가장 큰 변화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이다. 그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어촌체험마을로 당일치기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던 백미리는 이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캠핑장과 B·B 하우스, 마을민박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연면적 15,350㎡ 규모 축구장 약 2.5배 크기로 조성된 ‘백미힐링마당’은 해안정원과 연꽃 산책로, 염전 및 머드체험장을 갖추고 ▲잉어잡이 체험 ▲소원빌기 풍등체험 ▲썰매타기 ▲해양치유체험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백미항을 반드시 가봐야 할 이유가 됐다. 마을 안길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 트레킹 코스와 관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 재구조화 사업은 비효율 행정업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대상 사무는 초등 17개, 중·고등 16개이며, 공모 대상은 도내 초·중·고 가운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20교다. 시범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범운영 사무를 교무실에서 행정실로 이관해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업무 매뉴얼 개발,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발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시범학교 유형은 일반형 학교와 거점형 학교가 있으며, 거점형 학교는 일반형 학교에서 수행하는 과제를 조정·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일반직공무원(교육행정직렬) 교당 2명 증원(거점형 학교는 3명 증원), ▲학교 운영비 교당 약 2천만 원 추가 지원, ▲업무 수행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범학교 운영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업무 지원, 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촌읍 소재 초원(구 초원옻닭, 대표 조현애)에서는 22년 1월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20분께 한방 삼계탕을 대접하는 식사 나눔 기부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금번 식사기부는 월 1회 초원에서 준비한 한방삼계탕 20그릇을 각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월에는 고촌읍 풍곡리 안동마을과 풍곡마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초원 조현애 대표는 “항상 마음 한편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어 이번 기회에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독거어르신들께 행복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금번 식사 나눔을 통해 행복한 한 끼를 많은 분에게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촌읍 구석구석에 계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로부터 배정된 2022년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 2022년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6만3천5백㎡으로 전년도 2021년 배정물량 8만㎡에 비하면 21% 감소한 물량이다. 공장총량이란 공장건축 총 허용량을 줄여 이르는 말로서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하여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허용되는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건축을 제한하는 제도이며 1994년 도입됐다. 그 적용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기계ㆍ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500㎡ 이상인 공장이며 공장 건축물을 '건축법'에 따라 신축․증축 또는 용도변경 그리고 용도변경을 하기 위하여 건축물대장 기재사항을 변경한 면적에 대하여 고시된 공장건축 총 허용량 안에서 차감 집행하게 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엄정한 공장총량 집행을 통하여 개별입지 공장건축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의 공장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며, 김포시는 2022년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총량 대상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다음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는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동아리‘ 10개 팀과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하며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4개 팀을 나눠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 구입‧강의 수강료 등의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의 커뮤니티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팀에는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취‧창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팀)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봉3 근린공원은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서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 시정전략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심사를 거친 후 홈페이지에서 시민 공개투표를 거쳐 5개의 안으로 추린다. 이후 시가 구성한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선정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cuck9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지역을 대표하고 누구나 공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사람 이름을 사용하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명칭,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는 경우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가장 큰 장기 미집행 공원인 신봉3 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찾는 일에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
▲도로교통 안전설치 및 세륜기 미설치,방진막없는 토목작업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임야 5752㎡(약 1740평) 중 공장허가를 득한 후 토목공사를 실행하기 위해 지켜야 할 법적 의무가 몇 가지 있다 이때 ‘선 조치 공사’ 및 ‘후 조치 공사의무’가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그들은 ‘잘하면 로맨스’ ‘들키면 법 타령 민원 탓’으로 돌려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안고 간다…. 지난 6일 본지에서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산7-2 임야 토목공사를 하는 과정에 지켜야 할 ‘대기환경보전법’ 및 ‘도로교통법’을 무시하고 공사에만 ‘열’(熱) 올려 인근 주민과 차량 운전자는 ‘도로관리법’에 관한 민원을 제기 화성시 관계 부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1차 본지에 지적 보도가 됐다. ▲주말을 이용해 포크레인2대 열올리며 산을깍고 있는 모습 그러나 '막가파식 토목공사'는 1차 지적 보도가 나간 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고 이제는 주말 관공서가 쉬는 날 교묘히 이날을 선택하여 장비를 갑절로 동원하여 ‘막가파식’ 공사 진행 인근 주민과 온종일 오고 가는 수많은 ‘차량의 안전조치 대기 환경오염 주범인 미세먼지방지법’은 무시하고 공사에만 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성묘를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후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2개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직접 화성시를 방문해 ‘제37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 시장은 그간 ▲통학버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방과후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 공동체 조성까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의 정신을 살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교육기관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457억 원의 예산을 세우고 교육시설 환경개선 74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 77억 원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공정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업무협약 및 선포식 진행,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판매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장 직무대행 황의필 본부장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민행복민원실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로, 올해 가 등급 평균 점수인 77점보다 월등히 높은 89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실시돼 평가 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린 화성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 전부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정부 공모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정부 공모과제 참여 컨설팅 지원사업'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한 기업 모두에게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80% 이상 교육을 이수할 경우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실무교육은 총 2주 과정으로 △2022년도 정부 공모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등 기본 교육과 △기술개발 필요성·개발목표 및 방법·제품화 및 판로개척 계획 등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맞춤형 컨설팅 과정은 △기술성·사업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대면평가 멘토링, 발표평가 자료작성, 발표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정부 공모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이 정부 공모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정부 공모과제 참여 컨설팅 지원사업' 기업 모집은 오는 2월 4일(금)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