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월 1일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려가족과’를 설치, 운영 중인 화성시가 이번엔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했다.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첫 출발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승주 (사)KSD 문화원 사무국장은 “단순히 동물 보호에서 벗어나 반려가족으로서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가족과는 반려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놀이터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반려문화 축제, 문화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갈 액션그룹 발굴을 위해 20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징검다리 활력스쿨’을 개강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농촌경제 특화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 총 70억 원이 투입되며, 팔탄면에는 농산물 가공을 위한 ‘징검다리 가공센터’가, 서신면 궁평항 인근 화성호 간척지 제4공구에는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징검다리 활력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징검다리 활력스쿨은 활력센터를 운영할 액션그룹을 발굴하고자 서신면 주민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2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각 4회씩 진행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부터 사업 세부 운영 방안과 공유경제를 다루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식품생산, 가공, 바리스타, 체험, 외식분야 경영실무 등 전문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활력센터는 관 주도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을 이끄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타 지자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도로교통공단 등은 화성소방서를 찾아 화성시가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시범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시스템 구성 및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긴급차량 탑승 후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소방망으로 부터 화재 발생지 및 출동차량 위치 정보 등을 받아, 경로 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를 제어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벤치마킹에 참가한 경기도는 이번 화성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사례를 참고하여 2022년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 “전국 최초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해당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중에 양방향 긴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설을 앞두고 20일 화성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백미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이병열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온 복지회는 청소용역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짜리 총 400포를 전달했다. 시는 해당 백미를 읍면동에 배부하고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4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장애인복지회는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 2천 9백만 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창작과 지속적 예술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185% 확대하였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장벽을 경감하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술 융·복합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대표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올해도 지속 지원을 결정,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용한 결과, 약 3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4,000억 원 보증을 지원,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제공하고 재난극복을 위한 힘을 실어주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의 보증 및 대출 지속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중·저신용자(舊 개인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80% 이하) 또는 사회적약자(4·50대 은퇴·실직 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 금융 이용자,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노동권 보장과 노동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도내 민간단체와 함께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 근무 실태와 사회복지시설 내 취약 노동자들의 휴게 여건을 파악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복지 사업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을 수행할 참여 기관·단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권역별 비정규직 동아리 활동지원 ▲사회복지시설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경기지역 초단시간 노동자 실태 파악 및 정책방안 마련 등 3개 분야이다. 먼저 ‘권역별 비정규직 동아리 활동지원’은 직종·분야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 강화를 목표로 4개 권역에 총 2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남동권, 남서권, 북동권, 북서권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올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작년 대비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은 사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사)기업인협의회 지역의원과 함께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사)기업인협의회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지역경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대표’ 및 ‘중소기업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간담회를 펼쳐나갔다. 지난 18일 오후 4시께 화성시 송산면에 자리 잡은 ‘한국안전체험교육원’ ▲더불어민주당(송옥주 국회의원)▲(오진택),(김경희),(최청환),경기도의원/화성시의원 ▲(사) 기업인협의회(윤현석 회장)▲사강 전통시장상인회, (김성삼 회장) 외 3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오후 늦은 시간까지 열의 찬 지역 정책 공방을 펼쳐 어려운 시국 조금이나마 경제를 이겨가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토론 '간담회'를 깊이 있게 이어져 나갔다. 특히 그들(기업인협의회)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남안산. 송산, 마도 나들목 진·출입으로 빠른 확장 공사를 요구’하고 현재까지 진·출입 도로가 너무 짧고 차량통행이 너무 잦아 지역주민의 막심한 “교통체증”으로 온종일 심한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하며 포문을 열었다. ▲소상공인대표’ 및 ‘중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9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식품 산업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의 이해 ▲신제품 개발 전략 및 관능평가 이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원가분석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 창업관련 교육 운영 등이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약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의 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총 7개소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거나 심야전력을 사용하는 경로당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엔 연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순서대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되면 3㎾ 규모의 태양광 설치비를 100% 지원받게 된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 태양광은 월평균 322㎾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569,431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라며, “에너지 자립 시설을 늘리고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개의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처음 결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부터 변경, 점검,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2기 청년위원은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돼, 지난해 말 지역 청년 46명으로 조직된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발굴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청년위원은 만 19세~34세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은 오는 2월 6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화성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박노영 화성시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의 실질적 정책결정력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경력, 전문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고령화 된 농업·농촌의 안정적 세대교체를 위해 청년농업CEO과(대학과정)와 농업강사양성과(대학원 과정)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원서교부는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실시하고,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과정(4개과 80명)과 대학원과정(20명)으로 나뉘며 대학과정은 청년농업CEO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를 운영하며 대학원과정은 농업강사양성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주)는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주)는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맡았다. 또한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간담회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써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난상 토론과 관내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