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와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 는 설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분들을 위로 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를 대표하여 엄정룡 위원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해뜨는 마을(봉담읍)을 방문하여 쌀 30포를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은 이날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브니엘복지원(팔탄면)과 화성아름마을(송산면)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엄정룡 위원장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자칫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해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도 나눔을 통해 마음이 부유해지는 경험에 동참하시길 바란다. 이번 명절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송선영 위원장은 “중증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한 마음으로 더 나은 사회복지기반조성을 위해 애쓸 것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설 명절 조합원 선물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농산물 등 구매를 통해 전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였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335만 원의 화성지역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조합원 267명에게 5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 예정이다. 정일순 위원장 이하 노동조합 운영진은 지역화폐 구매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발급한 지역화폐는 조기 소진을 다짐했다. 정일순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 활동 및 선별 진료소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그간 노사합동 집수리봉사와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김장 행사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푸드뱅크와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우기현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주경선 사랑푸드뱅크 뱅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기관은 지속적인 먹거리 나눔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를 추진 할 계획이다.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기부받아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김경희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26일 10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온국민평생장학금’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인 교윢청소년과, 인재육성재단 담당자, 관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11월까지 모집기간동안 천여명의 신청자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급대상은 만30세~만 35세로 5억원 여의 예산에서 20.1%의 사업 집행률을 보였다. 사업의 긍정적 요인으로는 타지역에는 없는 화성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이며 작년에 사업을 추진하며 드러난 부정적 요인으로는 사업홍보부족, 이용자 연령대 제한, 교육가맹점 및 교육 수강과목 부족, 교육의 질 저하와 시스템 운영부실 등이 지적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송선영 위원장은 “워라밸, 이직, 직무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와 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으로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가 ‘제2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봉담, 기배, 화산, 진안, 반월, 병점 제3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와 봉담 2지구 수현중학교 통학을 위한 버스 노선 증설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교육현안이 유사한 권역별 TF회의를 통해 보다 세심한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회의 안건들이 정책 등에 반영돼 보다 안전하면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상황반 ▲상수도반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8명으로 종합 상황실을 구성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해대책반과 비상진료대책반 외에도 가축방역반이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동탄선별진료소와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방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 대중교통 방역활동도 추진한다. 물가 관리를 위한 설 성수품 16개 품목 중점관리와 사회복지시설 76개소 위문활동, 긴급복지 위기가구 대상 선지원 후처리, 공직자 특별 감찰 활동도 계획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를 거듭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겹고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로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입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하여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은 아동·청소년 분야 600종, 소설·시·에세이 분야 36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매송면 원평1리 경로당의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은 기본형태, 접근공간, 생활공간, 위생공간 등 4가지 부문에서 어르신뿐 아니라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태는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누수방지와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지붕형태를 경사지붕으로 설계하고 건축물의 층수는 단층으로 구성한 했으며, 접근공간은 경사로와 출입계단, 출입문의 폭을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위생공간은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적용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고, 각 실 문은 실용성과 공간성에 유리한 미닫이로 설치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은 이동구간마다 벽부형 손잡이를 설치하고 각 실 문턱을 모두 없앴으며, 주방공간은 어르신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낮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경로당은 매송면 원평1리, 비봉면 삼화3리, 팔탄면 하저1리 경로당으로 총 3개소이며 비봉면 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광명시, 하남시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대한민국 순환도시’를 선언했다. 시는 24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도시로서 사회적, 국제적 협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이란 주제로 탄소중립 목표와 순환경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선언문을 통해 ▲순환 비즈니스 모델 육성 ▲자치법규 및 정책 수립 ▲순환도시 간 광범위한 파트너십 구축 ▲순환제품 및 서비스 시장 촉진을 위한 공공조달 활용 ▲순환경제 장려 인센티브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함께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크리스찬교회(동탄지성로 152)서 열린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제32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 새로 대표를 맡게 된 이광진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동탄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이끌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매년 신년조찬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6.25 기념예배, 8.15연합예배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0년 각 지역연합회가 총연합회로 합쳐져 보다 유기적인 단체로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취임한 이광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는 현장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화기총 목사님들과 연합하여 헌신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 올해 화성시 미자립 100교회 돕기, 소년소녀가장 50가정 돕기, 독거노인 50가정 돕기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원유민 의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참여자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자치회는 총 5개로,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직접 취재하여 연 2회 신문을 발간하는 ‘청소년기자단’,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청소년자원봉사단’, △교육 및 장비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는 ‘청소년홍보단’,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개발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 관내 만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은 각 20명,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홍보단’은 각 15명, ‘청소년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15개의 팀을 서류·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두 가지이다.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는 온라인 방법과, 2월 5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로 지난 11월 ‘화성찬’레시피 공모전을 휩쓴 청년들이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오는 2월 정식오픈할 예정이다.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의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동탄대로 551-16 통탄역 프루지오시티 A동 208호에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 문을 연 청년들은 화성찬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3개 팀으로 모두 주메뉴에 로컬푸드를 사용해 도시민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청년 창업의 꿈을 이뤄갈 예정이다. 대상팀인 ‘다온화(花)’는 수향미를 사용한 앙금 꽃이 올라간 떡 케이크, 금상인 ‘소담소담’은 단호박을 사용한 크럼블 케이크를, 은상인 ‘오히려 김밥’은 유부를 넣은 영양 가득한 김밥을 선보인다. 시는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실무, 메뉴개발, 위생교육 등의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 및 홍보릍 지원할 방침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청년외식창업공간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건강한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간”이라며, “창업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3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권역별로 배치돼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사항 감시 ▲환경배출업소와 축사 주변 및 하천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1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하며 야간, 주말에 감시활동 임무수행이 가능해야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 확대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환경감시단 채용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와 국내외 전시회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4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의 양대 산맥인 전시(박람)회 참가가 축소되고, 해외 바이어 접촉 및 발굴기회가 감소되어 매출에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대한 지원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전시회, 지역특화 전시회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국내 전시회는 최대 300만원, 해외(국제)전시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에 13개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 소재 보건소에서 외국인 집중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27일~29일과 2월 3일~2월 5일 기간 동안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 개별 문자 안내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유·무선과 공문 등으로 추가접종 안내를 하는 한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에 홍보 메일 발송 및 외국인 리더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여권이나 신분증, 임시관리번호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장에서 15시까지 접수를 완료한 외국인에 한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전·후로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관내에 거주 및 등록된 외국인들은 반드시 추가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