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탄시티병원은 진안동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새터민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의료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의 업무 추진을 맡았다. 지원은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며, 연간 약 3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재홍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2년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부속합의를 통해 시비 109억 원을 포함 총 153억 원을 투입해 교육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화성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등 3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화성마을 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현장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을 실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반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본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과와 ‘화성시 감정노동자 근로환경 실태조사’를 공유하고 분과별 위원 신규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사업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사업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학생 및 MZ세대 대상 직업 인식개선교육, 취약노동자 및 예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노동법 교육,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의식 개선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화성시 산하기관 대상 노무사 상담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노동환경 개선 실태조사’의 후속사업으로 ‘경비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정서 관리 지원사업’을 ‘2022년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 협업 공모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최근 러시아군의 돈바스 지역 진입 명령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 권한대행은 23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연구원 등은 사태 악화 시,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에 따른 수출 위축과 국제 곡물 가격상승으로 밀을 주로 이용하는 식품가공업 및 음식업 사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도는 권한대행이 단장을, 경제실장이 운영총괄을 맡은 가운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상황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담 조직은 ▲경제·산업팀 ▲에너지팀 ▲농축산팀 ▲비상대응팀 ▲공공·민간기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도는 전담 조직을 활용해 분야별 정부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여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신청은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진로탐색사업(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직업잡고/직업잡고플러스, 진로상상쇼, 창창한 진로교육)과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돕는 진로체험사업(DJ톡/DJ톡 하루, 화성진로체험거리, 심화형 진로체험 꿈다리)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배움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및 교사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을 위한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 및 지역자원을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1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 최상위 자문기구로 도시건축부터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초빙돼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우정숙 전략사업담당관이 올해 역점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송경용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화성 시정 발전을 위한 사회트렌드 연석발표와 도시 성장 및 미래가치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도의 혁신과 재정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강점 발굴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고견들을 시가 성장발전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정자문위원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는 중증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사전투표기간 3월 4일 ~ 5일과 선거일 3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에 대한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화성시민은 사전투표기간이면 2월 21일부터 3월 2일 오후 5시까지, 선거일은 3월 7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 분들께서는 이용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탄역로 122(오산동)에 위치한 그린파킹파크로 이전하고 오는 21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다. 동탄출장소가 이전하는 그린파킹파크는 총 연면적 26,167㎡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고 5~8층은 동탄출장소 업무시설로 이용된다. 그린파킹파크 5층에는 민원여권과와 세무과 6층에는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 7층에는 총무과, 복지위생과, 소장실이 배치된다. 신청사 업무는 21일부터 민원여권과, 세무과, 복지위생과가 업무를 개시하고 28일부터는 총무과, 교통건설과, 건축산업과가 업무를 개시한다. 정승호 동탄출장소장은 “출장소 일원화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되었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총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3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민 과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7월, 2020년 10월에 이어 네 번째다. 우선 ‘코로나19 위험을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51.9%가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부정적 인식은 48.1%다. 이 같은 긍정 대답은 2020년 7월 59%보다 낮아졌지만 2020년 10월 48.3%보다는 높아진 수치다. 이런 통제 가능성을 판단할 때 고려 조건으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정책 협조 수준’ 34.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 등 감염조건’ 31.6%, 정부 당국의 코로나19 정책 추진 수준 13.7% 등의 순이었다. ‘한국 사회와 경기도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응답자는 5점 만점에 평균 2.91점을 매겼다. 이는 4차례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2020년 5월에는 2.87점, 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5일 향남읍에서 열린 ‘공유냉장고 제막식’에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촉진하고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화성우리신용협동조합 1층 입구에 설치한 공유플랫폼이다. 시민 누구나 음식을 채우거나 가져갈 수 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고민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서 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함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 경기도의원과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변용석 화성우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광종합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유일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와 5개 의료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화성시 모범납세자 및 가족(개인)과 법인의 임직원에게 종합검진비 20%와 입원진료비(비급여)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화성시 모범납세자는 선정대상 40,098명 중 읍면동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개인 28명, 법인‧단체 26개)이 선정 됐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료기관과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모범납세자에 대한 지원에 흔쾌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