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유)명보 김점석 대표가 장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점석 대표는 순천시에서 전기 공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점석 대표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연오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점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해충 방제 전문 기업 ‘세스코’와 함께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클린홈 안심방역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이 거주하는 주택 내·외부에 해충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특화사업이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송병석, 박순필)과 세스코홈케어 호남지역단[단장 박문수]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아동 21가구를 선정하여 전문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 제공한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아동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세스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군민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생활 습관, 질병 유병률 등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통계적으로 표본 추출된 가구의 가구원 중 1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정신건강, 사고 및 안전, 만성질환 관리 등 약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져 응답자의 편의성과 데이터 정확성이 높아졌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과정임을 이해하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도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처장 모임인 충사모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현물)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간복지와 공공복지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때 제대로된 지역사회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15개 시군의 주요 지역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 충남 뮤지션 공연을 지원하며,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육성과 공연 콘텐츠를 기획·운영한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내 축제와 연계한 지역 뮤지션 공연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보령시 충청수영성에서 열린 ‘영보정 달빛 향연’ 무대에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차잔밴드’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보령 국가유산 야행’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서 깊은 충청수영성을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천안시흥타령춤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도내 대표 축제와 지역행사에 뮤지션들을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의 무대 진출 기회 확대와 지역 대중문화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을이면 각양각색의 희귀한 맨드라미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병풍도에 봄을 맞아 꽃양귀비가 온통 주홍색으로 물들었다. 꽃양귀비는 옛 중국의 미인 양귀비를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에 12ha (3만 6천 평) 8천만 송이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병풍도 꽃양귀비 꽃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과 1.3km 길이로 펼쳐진 병풍바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병풍도에는 계절음식점과 체류형으로 1박 2일 투어 할 수 있는 민박집이 있어 병풍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섬, 푸른바다와 주홍빛 꽃양귀비를 감상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황홀함이 함께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5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쪽빛 바다와 수많은 섬들이 펼쳐진 신안군이 2025년 5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 시상식‘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그린에너지 부문‘금상’을 거머쥐었다. 오늘 수상을 하게 된‘그린월드어워즈’는 단순한 환경상 시상식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정부, 기업, 단체에게 수여되는‘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이처럼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이 권위 있는 상을 신안군이 수상했다는 것은, 자연을 벗 삼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작은 섬 지역이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고 그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신안군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얻은 것이 아니다.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라는 정책을 만들고‘햇빛연금’과‘바람연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주민들이 에너지정책의 중심에 서게 한 것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어지는 혜택을 함께 나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 스스로가 기후 위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박인하 시인이 선정됐다. 문학 상주작가 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작가는 해당 문학시설에 근무하면서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활용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내 문학 수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할 박인하 작가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이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빼어난 서정시로 보여준 죽형 조태일 시인에게 시를 배웠다. 2018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 시집 내가 버린 애인은 울고 있을까(걷는사람)를 발간했다. ‘시인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슬픔을 남보다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일상적인 시어를 중심으로 잔혹하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노래한다. 2018 아시아문학페스티벌 「문학사랑방 도서전」에 참여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오월 어머니의 노래 음반 중 「별이 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등 총 3,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8위를 달성하며 최종 도내 7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보조사업, 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성평가 16개, 정량평가 83개 등 총 9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함평군은 정성평가 16개 전 지표가 전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돼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2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량평가에서는 83개 지표 가운데 78개를 달성해 93.9%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내 8위에 올랐다. 함평군은 정성과 정량을 종합한 최종 평가에서 도내 7위를 차지하며 상사업비 3,000만원, 포상금 800만원 등 재정인센티브 3,800만 원을 확보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평군은 조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예산군청 추사홀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과 기관(학교)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장과 교직원 117명,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40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설명회 ▲신연옥 전 서울 방화초 교장의 특별 강연(주제: 교육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학생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습과 문화 체험 ▲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 조식 지원 ▲ 징검 다리 교실 ▲ 긴급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와 여수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9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양파 장아찌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지역 농산물인 양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해 정성껏 장아찌로 만들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근 여수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정서적 유대감을 확인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정성껏 준비한 양파 장아찌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서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정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미래외교 리더십 캠프’를 열고, 학생외교관 24명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독서 토론, 정책 제안, 전문가 특강 등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과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전남 지역 학교를 졸업한 외교관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란 무엇인가’와 ‘청소년 공공외교 활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역 출신 선배 외교관과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외교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고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국제개발협력(ODA) 특강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라크·베트남 사무소장과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 ODA 정책과 해외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는 2025. 5. 12.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비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경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체제를 유지하면서 ▵유세장 경비 ▵후보자 경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모든 경비활동상황을 관리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전남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 경계강화를 발령해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인다. 선거 당일은 개표 완료까지 비상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해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후보자에 대한 경호를 비롯,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섬진강힐링생태공원 조성사업을 2025년 4월까지 4개년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섬진강 자전거종주길을 대표하는 휴게거점 쉼터 제공과 더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 모험 놀이시설, 순환 산책로 조성 등을 핵심 컨셉으로 한다. 섬진강힐링생태공원은 전체 면적 38,866㎡ 규모로,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인근의 공원 진출입로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공원 입구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공원 주차장과 섬진강 자전거길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쉼터가 배치되어 있다. 진입광장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서면, 생태순환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객과 도보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포켓쉼터 개념의 ‘두바퀴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휴식을 돕는다. 또한, 산정천을 횡단하는 보도교를 지나면 자전거교육장과 지형의 높이차를 활용한 공간 ‘히든벙커’,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정원’이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의 마지막 구역에는 모험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강화하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의 노인 중심 돌봄체계를 넘어, 가족 돌봄 부담을 홀로 짊어지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정남진뷔페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가 돌봄서비스 및 식사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일상 생활지원, 위생관리, 말벗, 식사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급여가 주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던 방식과 달리, 소득기준 없이 연령기준(돌봄 필요 청·중장년 19~64세, 가족돌봄청년9~39세) 및 돌봄의 필요성과 가족 내 돌봄자의 유무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선정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혜자 만족도 조사, 돌봄 제공자 역량강화교육, 정기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병행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