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지식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축산, 가공 및 기타, 7개 분야다. 적극성, 창의성, 가치창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신지식농업인 선발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신청서를 토대로 검토하고 적격자에 대해 현지 조사 평가 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추천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서면·면접 평가와 현지 실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해 자긍심을 부여한다. 또한 선도 농업인으로서 현장실습교육과 멘토링, 혁신 농업기술 전수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김현미 전남도 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12일 산림연구원에서 (사)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기능성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향장산업 육성, 이를 통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천연소재 발굴, 기능성 성분 개발, 산업화 기반 확충 등 전 주기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식은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의 창립 및 발대식을 기념해 개최됐다. 박현숙 전남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도 참석해 전남 화장품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산림자원 등 지역 내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향장제품 개발 및 원료공급 협력 ▲화장품 산업화를 위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원료생산 기반 확대를 통한 도민 소득 증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협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2일부터 2주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상황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더위 시작과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한 시군별 현장 대응 실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종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적기 공급 및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여부,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및 재해보험 가입 실적, 시군 공무원-축산농가 1대1 담당제 운영 현황, 가축 사양관리 및 농가 행동 요령 전파 여부 등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폭염 예방 사업 조기 완료 등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취약농가 648호에 대해 지난 4월 한 달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올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신규 10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17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기술직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2일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시설(건축) 8급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현장경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력경쟁채용 응시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 관련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에서 각 3년과 4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6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교직원채용을 통해 해당 기간에 인터넷 접수해야 하며, 관련 서류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지방공무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12일 군청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투표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 공직자들이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는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지역의 미래는 군민 힘으로 만들어 주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한 사람의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 배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 제작 ▲마을 방송을 통한 투표 안내 ▲청사 및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영광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공직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 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실천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천 중심의 연구활동을 공유하며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학교 안 연구회’는 각급 학교의 자율 시간을 활용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정규 교육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교사 주도의 실천과 협력적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이 점차 교실 안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연구회’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생활교육의 방법들이 공유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공감 다좋은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배움-나눔의 날’준비를 통해 생활교육 실천 리더들의 역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UAM은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사람과 화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혁신적 교통수단으로, 교통 혼잡 해소와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2040년 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UAM 시장에서 전라남도가 지금이야말로 기회를 선점해야 할 때”라며, “UAM이 교통 문제 해결은 물론 관광, 물류, 공공서비스 등에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운용구역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운항 체계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도심과 연안 지역에 적합한 버티포트 입지를 전략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체와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R&D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기업들이 미래 UAM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5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홍보 이벤트로, 앞서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서대현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독특한 섬 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섬박람회가 전남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여수6․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동익 의원(비례․농수산위원회)을 지목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5월의 장성역사인물로 김동수 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58년 서삼면 장산리 숲실마을에서 태어난 김동수 열사는 1978년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입학과 동시에 대학생불교연합회에 가입하고, 민주화 항쟁에도 동참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부터는 전남도청 항쟁본부 학생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같은 해 5월 27일 전남도청 2층 민원실에서 계엄군 총탄에 의해 스물셋 꽃다운 생을 마감했다. 지금도 숲실마을에 가면 김동수 열사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장성 서삼초등학교 정문과 조선대학교에는 추모비도 세워져 있다. 장성군은 오는 1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갖고 김동수 열사를 추모한다. 15일부터는 문향고등학교와 장성군청 1층에서 사진전도 연다. 24일에는 서삼면 장산리 임곡마을회관 앞에서 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를 가질 계획이다. 11월 11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수 열사의 생애를 담은 창작 창극 ‘그대 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방문객 수 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꽃망울을 틔우며 사람들을 반겼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예술직업 체험에선 아이들에게 미술작품 해설사(도슨트), 작가, 화훼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 오락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원목놀이, 꽃길열차 등 놀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그라운드골프장에선 그늘막에 앉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유치원·학교급식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희망학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추천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또는 위생·안전성 취약 우려 학교,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 배치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컨설팅 내용은 ▲ 학교급식 운영·관리 청렴도 향상 ▲ 식중독 예방 진단 및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 HACCP 관리 ▲ 급식관계자 청렴 및 친절 교육 ▲ 영양관리 및 식단 구성 ▲ NEIS 시스템 활용 ▲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 ▲ 급식기구 재배치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학교급식 컨설턴트 53명을 위촉하고, 컨설턴트의 역할과 운영 방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영양교사, 영양사, 교수 등 학교급식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각급학교 및 단설유치원과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운영, 위생,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마을공동급식 대상 마을에 위생 및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식자재 보관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품위생·화재 등 안전관리 점검표 비치 여부와 점검자 지정 현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마을대표, 조리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 개선점 발굴 및 운영 방안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총 144개소(공동급식 102개소, 반찬배달 42개소)에서 추진되며, 급식 지원 기간도 기존 25일에서 30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반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119개소(공동급식 84개소, 반찬배달 35개소)를 운영한 바 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하여 “1년에 한번은 곡성에서 놀자”를 관광슬로건으로 선정, BI를 제작하여 홍보마케팅에 대대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전했다. 이번 슬로건은 한국관광 100선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침실습지, 대황강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곡성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곡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내년부터 관광목적 체류 인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됨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4~5배인 곡성의 경우 관광객 유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발맞춰 이번에 확정된 관광슬로건으로 관광 홍보 영상 및 책자, 관광기념품, 광고물 등 모든 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하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증대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5,000여만 명의 모든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쯤은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마을 곡성'관광브랜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5일과 8일,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관음사와 하늘위의 집에서 벨리댄스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부처님오신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한 무대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수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연습에 임해왔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춤사위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연신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열정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벨리댄스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리듬감과 신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춤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 예술 활동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벨리댄스는 몸의 중심을 활용하는 동작이 많아 신체 균형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3월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 입국에 이어, 이번 5월 9일 2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일 오후 마약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치고, 석곡농협에 배치되어 주말 동안 한국생활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5월 12일부터 10월 초까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되어, 곡성농협, 옥과농협에 배치된 40명의 계절근로자와 함께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고 성실히 근무 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시로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1일 인건비는 인당 100,000원으로, 신청한 농협에 입금하면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