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6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제10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추모제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제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추도사를 통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만제 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 뒤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도는 보훈가족 분들도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광역시·도별 전기요금 차등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우리나라 전력 소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발전소는 주로 비수도권에 위치해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시도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관·김교흥·김종민·어기구·이언주·문진석·이정문·허종식·권향엽·송재봉·허성무·황명선 의원 등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인천·울산·강원·전남·경북·경남 등 7개 광역시·도가 공동 주관했다. 도를 비롯한 5개 시도는 지난 4월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최근 산업부는 차등 전기요금제 적용 기준을 기존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분할에서 추가 세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이주자택지, 애향공원 등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신보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문화관광재단,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 충남경제진흥원 및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동참하여 내포신도시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이번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농가 일손 돕기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어린이집에서 교사의 근무시간과 연장보육 원아의 하원시간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고 신고한 공익 제보자에게 어린이집 관련 경기도 공익제보 포상금 역대 최고액인 1,300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5일 2025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된 어린이집 보조금 불법 수급 제보 건이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하고 원장 자격정지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등 보조금 불법 수급에 경종을 울리고 공익의 증진을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1,300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전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공익제보 포상금 최고액은 2023년에 지급된 300만 원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제보자 등 5명(5건)에게 포상금 총 3,826만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세부 내역은 ▲무자격 건설업체 하도금 및 부당특약 신고(2,286만 원) ▲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1,300만 원)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장 부지 변경허가 미이행 신고(200만 원) ▲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및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포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구강보건법’ 제8조에 따라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했고, 경기, 부산, 광주 등 세 개 시도를 ‘탁월’ 결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자체사업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 운영 등 도민 구강건강 향상으로 위해 추진한 구강건강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그동안 시군구 단위로 평가했던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이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 평가로 이뤄졌는데 장관 표창을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한 협력기업에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SK스토아’와 ‘롯데마트’에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상된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도지사 표창은 그간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에 수여됐다. 먼저 SK스토아는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2023년 5억원, 2024년 14억원, 2025년 20억(8월말 기준)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총 27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114개사 지원으로 기업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부터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기획전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공을 세웠다. 올해까지 2년간 8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6일 ‘2025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입기관의 운영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는 CCTV와 인공지능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공격, 물건 파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중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안산·의왕 3개소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는 의정부와 남양주시까지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보고회에서는 기술 개발사인 SK텔레콤이 사업 추진 현황과 성능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와 안산·의정부·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현장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는 AI 행동중재 컨설팅 중간 결과, 대상자의 공격·파괴 행동이 정도 10에서 2로 80%, 자해 행동은 주 10회에서 3회로 70% 줄어들고, 부정적 관심이 아닌 눈 맞춤, 부드러운 말투 등 긍정적 대체 행동이 늘어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행동 데이터 기반 전문가 컨설팅이 도전행동의 원인 분석과 중재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AI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중견·중소기업 임직원, 공공기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 분야 교육’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하도급, 가맹, 유통업 등 업종 맞춤형 법 개정 사항과 심판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5회(15시간) 대면교육과 온라인 강의 제공을 통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교육생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 결과, 당초 목표 교육생 250명을 크게 웃도는 도내 146개 기업, 447명이 참여해, 공정교육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하도급 분야 교육에는 업종을 불문하고 제조·유통 등 94개 사가 참여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나타났으며,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혔다. 분야별 교육은 ▲하도급법 일반(서울) ▲상생협력과 하도급(수원) ▲하도급법 심화(의정부) ▲가맹사업법(수원) ▲유통업과 공정거래법(서울)으로 진행됐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정책에 배제되는 이주민,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3차 이민사회 정책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시군별 이주민 지원센터, 글로벌 청소년센터, 시민사회단체, 노무법인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센터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 최정규 위원장은 이주민 정책 배제 사례와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최 위원장은 이주민 차별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이주민 영향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조례 제정 시 이주민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면 이주민이 정책에서 불합리하게 배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권 센터 팀장은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낮은 조정 수용률 ▲사례 발굴의 어려움 ▲법적 강제력 부족 등 한계를 지적하며, 영향평가 제도가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출범한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는 민간·공공·학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연 4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국어 표준근로계약서 부재, 외국인 건강보험 급여 적용 차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5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열고,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개정 승인과 향후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위원장인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노무사,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대학교수, 심리 상담사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개정·배포 결과’를 승인했다. 지침에는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담겼다. 도는 작년 11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지침을 수정하고, 올해 2월 31개 시군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문화재단 등 관계기관 28개소에 개정본을 배포했다. 이후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이 심의됐다. 향후 3개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종합계획은 ▲감정노동 피해 사전 대응 ▲피해 회복 지원 ▲보호 문화 확산 ▲지원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11개 세부 과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정부과천청사역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과천시, 과천경찰서,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은 불법촬영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부과천청사역과 별양동 우물가, 중앙공원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과 7월 가평군, 파주시에서 도-시군-시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도민 모두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지자체 관계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해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나눴다. 특히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점포 안전을 점검하고 물가 상황, 시장 활성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집중 청취했다. 또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가운데 상반기 진행 현황과 하반기 달라질 운영 방식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민철 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지역 상권, 경제를 환기하기 위해 적극 힘써주는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긴 추석 연휴 동안에도 시장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4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12기 온기 나눔 행복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사업에 참여한 12기 6개 창업팀이 사업을 통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2기 창업팀 청년들은 “‘청년 푸드창업허브’ 사업에 참여하며 창업 밑바탕을 다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도시락 전달식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12기 창업팀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박소운 센터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약 32곳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선보였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도시락 전달식으로 보여준 청년 창업가들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확장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내년부터 새로운 창작 여정을 시작할 충남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3기 입주작가 공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지원서를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창작계획 발표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작품 창작 역량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연계 가능성, 창작계획의 실현 가능성,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입주작가 선정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 기간 기획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과의 문화예술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4월 태안군 기업도시 내 개관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창작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매년 국내외 역량 있는 예술가를 선발하고 있다. 입주 작가들에게 전문 창작 공간과 전시 지원, 전문가 멘토링, 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건설업 실태조사는 직접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사가 공공 입찰에서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반부실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서, 경기도가 2019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2021년에는 서울시와 충청남도,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가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건설업 실태조사 과정에서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복잡한 법령과 다양한 현장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실제 조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별 맞춤 교육을 통해 법령의 취지와 실무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2025년 실태조사 담당업무 공무원들의 개념이해를 돕기 위해 건설업 등록기준(기술능력, 사무실, 자본금 등) 개념과 주요 기준미달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은 ▲건설업체 자본금 심사 실무 ▲건설업 등록기준 개념 및 현장조사 사례별 실무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