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시흥시는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ㆍ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부권역 25개(남부권역 73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학생(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른 무더위와 장기 폭염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하춘 함평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마른장마와 겹쳐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되고 9월까지 고온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야외작업자,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함평군은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논밭 등에서 작업하는 야외작업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16시) 작업 중지와 휴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는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축사 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 개발, 관수시설 설치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폭염이 조기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빈틈없는 폭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문화 인프라 확충과 군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나선다. 함평군은 6일 “군민 숙원 사업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무분별한 재정지출을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함평군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건설기술심사, 계약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279억 원(도비 20억 원, 군비 259억 원)이 투입되며, 함평읍 화양근린공원 내 총면적 2,79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398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관, 주민문화센터 등이 조성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에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암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일 군청에서 ‘영암군민 안전이 최우선’을 구호로 ‘폭염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종합대책 추진 상황, 폭염경보 발령 비상 대응 체계 점검 등에 나선 것. 특히, 이 긴급회의에서는 영암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실효 방안 등을 집중 논의됐다. 점검회의 후 영암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매일 협업부서와 읍·면 2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며 폭염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는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아울러 영암군민이 폭염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고,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보내는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매일 1회 이상 안부 살피기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민 체감 현장 대책으로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살수차 3대가 주요 도로에 물뿌리기 작업도 실시 중이다. 현재 읍·면행정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본격적 폭염에 대응해 9/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영암군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고령자, 야외근로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의료기관, 응급실 등의 온열질환 신고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동시에 관련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정오~오후5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폭염 특보가 빈번해지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 감시체계로 영암군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민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주변의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숙박형 캠프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배우 최수종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제작자, 배우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에게 엔터테이너 분야 실질적 진로 탐색과 체험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철순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청년농부와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코레일유통과 협업해 광주송정역 ‘고향뜨락’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뜨락은 코레일유통에서 지자체와 협업해 운영하는 지역특산품매장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KTX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전남 각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도농 상생 매장이다.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6월 함평까지 두 달 동안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7~8월은 장흥군이 참여하는 등 연말까지 전남 각 시군이 릴레이 방식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지역의 신선 농산물과 함께 과일즙, 발효식품, 전통 장류, 건나물 등 가공품도 함께 선보이며, 현장 시식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남도는 ‘고향뜨락’을 통해 전남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시군의 특색 있는 품목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후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3시간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9천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교육이 농업인의 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굴착기·지게차 등 소형건설기계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소형건설기계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조종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굴착기 827명, 지게차 596명, 로더 11명 총 1434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한 결과 농업기계 전문인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이와 함께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통해 약 5억 7000만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뿐만 아니라 농업기계정비기능사와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트랙터 자동조향, 원격제어 방제드론 등 첨단 스마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4일과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농촌의 매력과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7월 7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9개 시군 2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도는 9개 시군 29개 마을과 함께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와 우수한 농촌관광자원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으며, 충남 농촌 특유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첫날 진행된 기념식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 유공자로 이상윤 서산농업협동조합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최근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 정책과 맞물려 도농 교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린 특색 있고 매력적인 도내 농촌으로 도시민의 발길이 찾아올 수 있도록 농촌 현장과 지속 소통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 역점 사업인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해당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도는 올해 초 정기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 해당 사업을 상정했으나 일부 보완 사항이 있어 재검토 통보를 받았고 이후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자문을 통해 지적 사항을 보완해 이번 제2차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통보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도는 행안부로부터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홍성군에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산업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는 오는 2027년까지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 2만 8952㎡ 부지에 실증·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처인구 중부대로에 위치한 S-OIL임팩 삼가셀프주유소를 방문해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협력 주유소 지정서를 전달하고, 직접 시연회에 참여하며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임성수 협력 주유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유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연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종상 씨와 함께 주유소 입장부터 QR코드 촬영, 주유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상의 개선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종상 씨는 “예전에는 주유기에 부착된 호출벨에 손이 닿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자동차 클랙슨을 눌러야 했는데 그 소리에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고, 도와줄 사람이 오지 않아 차에서 내려 부탁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차량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며 “이제는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만 찍으면 주유소 안에서 바로 연락을 받고 주유를 도와주러 나오는 서비스가 시행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5년 7월 5일, 청소년과학창작활동 [Youth Maker] 전시 및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스메이커 활동은 ‘나의 꿈’을 주제로 청소년이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자신의 꿈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타인과 공유하며 자기 표현력과 성장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작가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과 의미를 발표하며 스토리텔링 역량과 발표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Youth Maker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지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및 작품 발표와 더불어 ‘유스메이커팀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라는 이름의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작가들이 준비한 질문이 담긴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됐고, 관람객은 하나를 골라 자신의 꿈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 전시장에 부착했다. 이후 작가들이 인상 깊은 엽서를 하나 선택해 선물을 증정하며, 작가와 관람객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